-
[조원경의 이코노믹스] 전방위적 정부 지원으로 포용적 원격 의료 적극 도입해야
━ 디지털 헬스케어 성장 꾀하려면 조원경 UNIST 교수·글로벌 산학협력센터장 정부는 19년간 3058명으로 고정됐던 의과대학 정원을 2025학년도부터 2000명 추가 확
-
[건강한 가족] “건강 주도적으로 챙기는 셀프 헬스케어, 더 나은 일상 위해 중요”
인터뷰 마리 노가미 헤일리온 북아시아 및 일본 총괄 대표 헤일리온 북아시아 및 일본 총괄 마리 노가미 대표는 “초고령화로 일상적 건강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지미연
-
[포토타임]'짬밥'의 변신!,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개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11.07 오후 1:00 '짬밥'의 변신!, 2023 국제군인요리대회 개
-
[시선집중] ‘모자보건’ 사업 통해 필리핀 청소년 임산부 돕고 정책포럼도 열어
월드비전 12회 이상 방문해 산전·산후관리해 모유 수유 방법, 이유식 제조법 교육 포럼 통해 보건 정책 개선 논의도 청소년 임신문제 대응을 위해 월드비전이 필리핀 동부
-
쌀 남아도는데 뭔 걱정? 이 오해가 한국 식량위기 불렀다 [위기의 식량안보①]
■ 「 세계인의 ‘식탁’이 위협받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이상기후의 만연, 에너지 가격과 비료값 등 연일 치솟는 물가, 미·중 전략경쟁으로 인한 공급망 분절 등 중
-
[문홍규의 달에서 화성까지] 우주정거장에서 고추 재배…NASA가 우주농업에 힘 쏟는 이유
문홍규 한국천문연구원 우주탐사그룹장 1996년 겨울, 필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다드우주비행센터(GSFC)를 찾았다. GSFC는 10개 NASA 연구센터의 하나로, 허블
-
깨진 쌀·콩 비지 반전…몰랐던 '진가' 찾아내자 20만개 불티났다
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만드는 ‘업사이클링(Upcycling) 푸드’ 시장이 커지고 있다. 식품 폐기물을 줄이려는 기업의 노력과 친환경·윤리적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 수요가 맞아떨
-
밭에선 부족, 물에선 과잉…'원소번호 15번' 인류에 던진 숙제
지난해 5월 브라질 고이아스 주 파드레 베르나르도에 있는 바르젬 두라다 농장에서 농부가 돌가루를 농경지에 뿌리고 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비료 수입에 차질이 생기면서
-
[건강한 가족] 한국의 건강관리 체계, 일본·미국보다 앞서
글로벌 건강 포용성 지수 매일 마주하는 일상은 몸이 건강해야 지킬 수 있다. 건강이 실질적인 인권이라는 말도 있다. 얼마나 오래 사느냐보다 몸이 아프지 않으면서 독립적인 상태로
-
정자 난자 없이 만든 배아... 임신 기간 절반까지 자랐다
분자생물학자 제이콥 한나 박사(이스라엘 바이츠만 과학연구소)의 실험실엔 특별한 기계가 하나 있습니다. 금속과 아크릴로 만든 여러 대 상자를 케이블과 관으로 얼기설기 연결한 기
-
한국 식물유전자원 26만 개 보유, 세계 5위 ‘종자 강국’
━ [SPECIAL REPORT] K-농업, 식량 위기 해결 씨앗 뿌리다 농촌진흥청 농업유전자원센터 종자은행의 중기저장고 내부. 이곳에는 약 24만 개의 식물종자가 보관되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기후변화가 현실인 이곳-기아로 신음하는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190여 나라의 대표가 모여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COP26에선 나라별 탄소
-
[박정배의 시사음식] 북한의 식량위기
박정배 음식평론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15일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지난해 태풍 피해로 알곡 생산계획에 미달한 것으로 하여 현재 인민들의 식량 형편이 긴장해지고
-
'부스터샷' 맞는 이스라엘 옆에선…"기괴하다" WHO도 한탄
인도 뭄바이에서 코로나 백신을 맞고 있는 인도인들. [로이터] 세 명 중 한 명은 식량 부족, 열 명 중 한 명은 기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발목을 잡은
-
외국인 일손 속속 입국…농어촌 ‘코로나 인력난’ 풀리나
17일 오후 강원도 양구군 남면의 한 농가 비닐하우스에서 지난달 중순 입국한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대화를 나누며 농삿일을 하는 모습. [사진 독자] 우즈베키스
-
"고추따러 온 귀한 일손"...우즈벡 근로자 112명 코로나 뚫고 입국
강원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청리의 수박 재배 농가에서 우즈베키스탄 계절근로자들이 순 정리 작업을 하고 있다. 양구군은 전국 최초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를 받아 영농철 일손 부족을 해
-
의무기간 끝나면 지방 떠날 것 vs 의사 없는 수술실 놔둘 건가…뜨거운 ‘의·병’ 전쟁
━ 의대 정원 확대 논쟁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을 놓고 의사단체와 병원 사이의 논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지난달 24일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진단
-
단짠단짠 논쟁, 과학은 없고 말꼬리 잡는 감정싸움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23) 백종원과 황교익, 두 사람의 논쟁이 점입가경이다. 한쪽 팬덤이 보기에 “어디 감히 골목상권의 황제(?)에 딴지를 걸어!”하
-
세계 물의 날! 우리가 몰랐던 물에 대한 10가지 진실
책상 위엔 어린 아이의 ‘오줌’이 담긴 유리컵이 놓여있다. 그 컵을 가리키며 연자는 “전세계 인구의 50% 이상이 이 만큼 믿을 수 있는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10
-
“한국 학생들 연주는 완벽, 영혼은 부족”
24일 수원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제6회 주니어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의 결선 리허설 장면. 결선 과제곡인 드보르자크의 협주곡을 연주 중이다. 러시아 심포니, 경기 필하모닉 오
-
‘육식 줄여 온난화 해결’UCC 제작“호기심·조사 습관 덕분에 큰 상 받아”
신용훈군(左)·정수천 교사(中)·문소희양이 2008 세계창의력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UCC 동영상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오상민 기자]“평소 어떤 사물의 쓰임새를 고민하면서 ‘
-
고추장·천연허브 향료 VS 올리브·해바라기씨유
훌랄라 참숯바베큐치킨 경기가 침체되고 소비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꾸준한 고객의 사랑으로 국내 바비큐 치킨업계 1위를 고수하는 ‘훌랄라 참숯바베큐치킨’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 훌
-
"SK-Ⅱ 인체에 나쁜 영향 없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SK-Ⅱ 화장품에서 유해 물질이 검출됐으나 소량이어서 안심하고 사용해도 된다고 2일 밝혔다. SK-Ⅱ 화장품 판매를 잠정 중단했던 현대백화점 등은 이날부터 판매를
-
IQ = 지능? "꼭 그렇지는 않다오"
지난해 말 오스트리아 빈 의대는 50개국 국민의 IQ(intelligence quotient=지능지수)를 비교해 본 결과, 한국인이 2위라는 연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한국민에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