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한솔PCS '복고'LG텔레콤 광고 한판 승부
'첨단과 복고, 과연 누가 최후의 승자일까' . 최근 광고업계에선 같은 제품을 놓고 경쟁사끼리 '첨단' 과 '복고' 라는 상반된 이미지로 한판 승부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
-
[큐&컷] 방송 간접광고 위험수위
모 방송사의 제작국 게시판에 나붙은 메모가 눈길을 끈다. 간접광고를 줄여 달라는 방송위원회의 협조요청이 주된 내용이었다. 광고에도 '반칙' 이 있다. 그 무대가 브라운관일 땐 반칙
-
연주그룹 안트리오 패션 광고모델로 나서
안 루시아 (29.피아노).마리아 (29.첼로).안젤라 (27.바이올린) 등 세 자매로 구성된 안트리오는 요즘 연주보다 패션 모델로 더 바쁘다. 뉴욕을 무대로 연주활동을 벌여온 이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25)
(25) 사랑이 싹트다 아무튼 어렵게 성사된 '요검' 의 촬영은 산넘어 산이었다. 채령의 미숙한 연기가 큰 문제였다. 카메라에 익숙하지 않아 눈을 깜빡거리거나 사극이란 사실을 잊고
-
박찬호, 美전역방송 나이키CF 출연
박찬호가 방망이 3개를 휘두르며 난데없이 스윙 연습을 한다. 도중 박은 "나는 놀런 라이언같은 위대한 투수가 되려고 미국에 왔는데…" 라며 불평을 늘어놓는다. 그러다 타자박스에 들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영화판, 징하요(18)
(18) 코미디에도 손대 내 두번째 작품은 '전쟁과 노인' (63년) 이다. 그런대로 의미가 있는 작품이다. 제작자의 간섭으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 내 목소리를 내려고 노력한 영화
-
배용준.김현주씨 본지 웹사이트 '고운이 연예인'에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김현주 (22) 씨가,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배용준 (26) 씨가 가장 고운 이를 가진 연예인으로 선정됐다. 이는 중앙일보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개설한 '고운이
-
[줌인] 일일극 첫 출연 유오성
유오성 (31) 은 이제 낯설지 않다. 드라마로, CF로, 영화로 제법 얼굴이 알려졌다. 영화 '비트' 의 신출내기 폭력배로, 이동통신 광고로, 그리고 미니시리즈 '내일을 향해 쏴
-
꾸밈없는 광고가 폭넓은 공감
광고는 기본적으로 '설득' 이다. 어떤 표현과 제작기법이 동원되든 간에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더 많이 알리고 파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다. 문제는 어떤 설득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냐는
-
광고효과는 톱스타가 역시…각광받는 빅모델전략
'역시 이름 값' . 3~4년 전 안방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던 빅 모델들이 속속 CF에 복귀하고 있다. 90년대 초반 최고의 인기스타 최진실, 신세대층의 히어로인 그룹 H.O.T,
-
'0.3초 눈길을 잡아라' 영화포스터 튀는 마술사들
'거리의 게시판과 신문지면을 장식하는 팝아트' '0.3초의 예술 - .' 영화 포스터가 젊은층 사이에서 인기 수집품목으로 떠오르고 카페의 필수 장식품이 될 만큼 부쩍 관심을 끌고
-
[중산층 'IMF 분해']벌이도 씀씀이도 정서도 '양극화'
한국사회의 양극화 현상은 특정분야에 국한되지 않는다. 국제통화기금 (IMF) 체제 초기 주로 자산과 소득 부문에서 시작된 이 현상은 소비지출.기업마케팅.문화.국민정서에까지 번지고
-
[도전 인터뷰] 활동중단하는 국민개그맨 김국진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건강 때문입니다. " 개그계의 '대통령' 김국진 (34) 이 TV밖으로 외출한다. 최근 오는 4월 MBC 정기개편부터 활동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수많
-
박찬호, 현대해상 광고모델로
박찬호가 29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호수공원에서 현대해상화재보험의 광고를 촬영했다. 이 광고는 박이 낚시를 즐기던 중 자신의 지프가 굴러내려 호수에 빠지는 장면으로 '세상에 무
-
교포배우 릭 윤 '할리우드 성공시대'
한국인 스타가 영화의 본고장 미국 할리우드에서 고속성장하고 있다. 미국명 릭 윤인 재미교포 윤성식 (尹聖植.27) 씨.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그를 영화 및 예술분야에서의 '올
-
재미모델 윤성식씨 뉴스위크지 영화예술뉴페이스 선정
[뉴욕 = 김동균 특파원]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최근호에서 재미동포 윤성식 (尹聖植.27) 씨를 '올해의 뉴페이스' 로 선정해 발표했다. 영화 및 예술분야의 기대주 8명 가운
-
10대문화 광고속에 생생…또래얘기 담아 눈길붙잡아
"요즘 애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게 관심사일까. 또 10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놀이는…. " 누구나 한번쯤 '그들만의 세계' 를 엿보고 싶다는 생각이 있지만 열쇠를 찾
-
[후원업체들 조던 은퇴에 비상]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 (36) 의 은퇴를 계기로 '조던 경제학' 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농구를 세계적인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끌어올렸을 뿐만 아니라 스포츠 마케팅에
-
어디서 듣던 노랜데?…광고,익숙한 소리로 이목끌기
광고의 최대 목적은 어떤 방법으로든 소비자들의 이목을 끄는 것. 특히 TV CF에선 화려한 볼거리 못지 않게 '소리' 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이를 의식한 듯 갈수록 CM송 등
-
박찬호 현대와 1년간 6억원 광고계약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다저스)가 광고모델료로 또 6억원을 챙겼다. 지난해 삼보컴퓨터와 8억원짜리 광고모델 계약을 해 국내 광고모델 사상 가장 '비싼 몸' 이 된 박찬호는
-
[새해부터 달라집니다]행정.문화.교육 外
국민의 정부 출범 첫해에 대대적으로 진행된 규제개혁으로 시민생활 각 분야에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새해엔 일상 속에서 상당한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으로 전
-
광고에 캐롤소리 요란
워낙 어렵다 보니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전보다 훨씬 덜하긴 해도 광고에는 어김없이 벌써부터 '캐롤 소리'가 한창이다. 파워디지털 017 '산타' 편 (대홍기획)은 어려운 경제 상황을
-
SBS '제3취재본부' 연예가 주변 비리 고발
"PD 눈에 띌지 누가 알아요. " "방송국에 오면 반은 연예인이 된 기분이에요. " 4일 오전 10시. 여의도 한 방송사 커피숍에서 마주친 아이들이 던진 말이다. 스타의 화려함을
-
'그다음엔 어떻게 될까'속편 기다려지는 시리즈 광고
'속편을 기대하세요. ' 최근 TV 광고 (CF) 중에는 출연진과 포맷은 비슷한데도 광고내용은 전편의 '바통' 을 이어받는, 이른바 '연속극형' 광고가 늘고 있다. 이같은 시리즈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