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 현대와 1년간 6억원 광고계약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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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코리안 특급' 박찬호 (LA 다저스)가 광고모델료로 또 6억원을 챙겼다. 지난해 삼보컴퓨터와 8억원짜리 광고모델 계약을 해 국내 광고모델 사상 가장 '비싼 몸' 이 된 박찬호는 5일 현대해상화재보험과 6억원에 1년간 광고계약을 체결했다.

공주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박찬호는 이번주중 LA로 돌아간 뒤 2월 전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광고는 현대해상화재보험의 최대주주인 대한야구협회 정몽윤회장이 방콕아시안게임에서 에이스로 활약하며 팀을 우승시킨 박찬호에 대해 배려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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