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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개 비밀요정 적발
관내경찰서장 책임제로 위법접객업소 일제단속에 나선 서울시경 보안과는 30일밤까지 비밀요정 A급26개소와 B급8개소 등 34개소, 업태위반업소 57개소를 적발하고 관할보건당국의 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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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에 나자 보고
속보=어린이 유괴사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을 외면하듯 지난 22일 일어난 경북 영주 이종찬(7·영주 중부국민학교 1년)군의 유괴사건이 발생한지 3일이 지나도록 관할 영주경찰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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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부정지령」수사
대검찰청 선거전담 오탁근 검사는 15일 음성경찰서 생극지서 순경 박원옥(35)씨가 폭로한 경찰의 부정선거 지시사건을 검찰에서 수사키로 결정, 박원옥씨의 신병과 고발인 진술조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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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 대학생 셋 중독사
【진주=박재홍기자】지리산 등반했던 대학생 등 3명이 독초를 캐어먹고 죽었다. 22일 하오 5시쯤 경남 산청군 신천면 매대리쪽의 지리산 중턱 해발 1천7백미터에서 등산갔던 진주시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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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폭력단속|경찰·학교사이에 이견
「학원폭력」의 해소방안을 둘러싸고 대학당국과 경찰의 의견이 맞서고 있다. 학원폭력을 뿌리 뽑는다는 방침을 세운 서울시 경찰국은 18일 상오 서울시내의 각 대학을 대상으로 폭력「서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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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감아준 대규모 도벌
【원주=윤태일기자】오대산에서 새어 나온 부정 임산물의 서울 반출을 에워싸고 현지 경찰과 영림서. 시 산림계·원주역원 등 공무원들이 무더기로 관련된 대규모 도벌 사건이 수사한 경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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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20여명이 집달리에 폭행
법원 집달리가 피 집행 자 측이 동원한 것으로 보이는 청년들에게 뭇매를 맞고 강제 집행한 돈까지 빼앗겨 경찰에 신고했으나 경찰은 조사를 하지 않아 말썽이다. 서울 민사지법 전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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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도 두 어린이 중태
【부산】12일 하오 5시쯤 부산시 감당동 254 박영갑(40)씨의 조카 박성아(7) 현아(5) 등 두 어린이가 집 부근 감당시장에서 「비닐」 속에 든 빨간「주스」를 사 먹고 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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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 범죄 수사요원 4명 철수
서울시경은 한·미 행협 발효로 미군에 대한 범죄 수사가 관할 경찰서로 넘어가게 되어 미8군 제2범죄 수사대에 파견했던 「한·미 합동 범죄 수사요원(4명)」 전원을 4월 1일자로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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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사기단 검거
속보 = 22일 서울 종로서는 전국 남녀 고교장들에게 취직추천의뢰를 발부, 보증금 5천원씩을 받아먹고 달아났던 국일공업 주식회사 업무과장 박해용 (32·주거 부정) 우영옥(26·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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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내세운「백호장 제」등장
【부산】경남 도경은 21일 자연부락 1백 가구 단위로 백호장 제를 두기로 했다. 이날 정석모 경찰국장은 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레 만들어진 백호장 제에 대해 『방범을 위해 도민의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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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잦고 혼잡
광화문 네거리에서 차량의 좌회전이 금지된 뒤 (작년10월1일부터)종로1가 쪽으로 몰린 차량의 행렬이 극심한 혼잡을 빚고있을뿐더러 교통사고 역시 부쩍 는 사실이 종로경찰서의 교통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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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눈매가 닮았다는 행원증언 따라|하의 대동수사 전개
하원호에 대한 「알리바이」를 추궁중인 은행「갱」수사본부는 증인들의 희미한 기억 때문에 하가 구랍 21일 아침부터 저녁 8시 사이에 무엇을 했는지 증명하지 못해 맥이 빠졌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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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까지 잡으라는 엄명에 초조해진 수사
은행 「갱」 수사본부는 5일 밤 인천에서 잡은 용의자 이모(34)가 횡설수설하는데 다소의 희망을 걸고 추궁중일뿐, 호남지방에 내려갔던 형사대의 1조는 성과없이 돌아왔다. 강도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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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코로나」에 초점
사건직후 서울시경은 현지수사본부를 영등포 서에, 수사통제본부를 시경수사과장실로 정하고 범인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급배l호」로. 시전 역에 비상망을 펴고 일제검문검색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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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 역상 유기한 악덕 운전사「살인 미수」기소
서울지검 오진 검사는 15일 차에 치인 피해자를 차에 싣고 1시간반 동안이나 다니다 우이동 뒷산 배수구에 내버린 횡포운전사에게 미필적 살인의 고의를 인정, 살인미수죄로 구속 기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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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차장 몸수색한 버스감독 입건지시-서울지검
서울지검 강영구 검사는12일 급행「버스」여차장 40명의 몸수색을 한 대륙교통관계자를 형법321조(부당한 신체수색)위반혐의로 입건, 수사할 것을 관할마포경찰서에 지시했다. 대륙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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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과로 부상하고 치료비 못 받았소
인권주간 첫날인 7일 상오 법무부 인권옹호과에 들어온 첫 인권침해사건. 작년 9월 26일 밤 차량의 정비불량으로「브레이크」와「핸들」고장을 일으켜 타고있던 합승이 높이18 「미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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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노량진|신설경찰서집무
서울시에 신설키로된 동부경찰서와 노량진경찰서가 25일 문을열었다. 이날부터 집무가 시작되는 두경찰서는 67연도예산으로 새청사가 마련될때까지 우선 동부서는 전천호예식장자리, 노량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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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로운 죽음」에 국가보상|「공사상자 및 유족구호법」안 마련
보사부는 「건널목의 인」들과 같은 교통사고나 천재지변 때에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상의 위해를 구하다가 죽거나 상해를 입은자 또는 그 유족에 대한 국가적인 구호를 목적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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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경관 9명 징계위에
속보=영세노점상 상납사건의 자체감사에 나선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18일상오 직접관련된것으로 밝혀진 동서 교통계근무 노병직순경등 2명과 관할의 주로 파출소장 황흥성경사등 9명의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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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서 입건검토-김두한 의원
검찰은 23일 김두한 의원의 오물살포사건에 대해 폭행 및 법정·국회의장 모욕혐의(헌법138조)로 김 의원을 입건할 것 인지의 여부를 검토중이다. 관할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상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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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상납까지?|고물상조합부정
속보=서울시내 5개고물장조합지부의 경리부정사건올 수사중인 검찰은 10일상오 5개지부의 경리장부일체를 가져오게하여 상임간사들을소환, 조합원들이낸 국민저축금과 회비등의 횡령혐의를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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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로·정비불량도 사고|차주도 처벌대상|도로교통법 개정추진
치안국은 10일상오 운전사의과로나정비불량으로 인한교통사고와 교통법규위반은 이제까지 실질적으로 운전사만이 책임져오던것을 차주와 정비책임자에게도 묻도록 도로교통법중개정안을 성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