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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경제] 평균실업률 2배 넘는 청년실업률
청년실업 문제는 4.15 총선에서도 이슈다. 정당들이 앞다퉈 청년실업 해소와 일자리 창출 방안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사회.경제적으로 심각한 현안인 데다 표와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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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정부 일자리 대책 합치니 실업자의 두배
각종 경기 부양책이 잇따라 쏟아지고 있어 정부 경제정책이 또다시 선거 바람을 타는 것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다. 정부는 법인세.특소세 지원을 비롯해 일자리 만들기, 서민.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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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정책 토론회] 上. 경제·민생 분야
▶ 정덕구 열린우리당 민생.경제특별본부장, 김종인 민주당 선거대책공동위원장, 이한구 한나라당 의원(왼쪽부터)이 3일 본사 회의실에서 17대 총선의 경제.민생 현안에 관해 각 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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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칼럼] 되풀이되는 愚行
역사적으로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을까 할 정도로 우행(愚行)이 되풀이된다. 개도 한번 몽둥이를 맞은 골목으론 안 간다는데 사람은 겁도 없이 계속해서 간다. 조금씩 형태도 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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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D-12] 각당 공식 선거전 돌입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일 경남 창원을 방문해 시민들과 기호 1번을 연호하며 엄지손가락을 들어 보이고 있다.[안성식 기자]▶ 대구 수성갑에 출마한 민주당 조순형 대표가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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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박빙의 승부처] 경기도 고양 일산갑 外
*** 경기도 고양 일산갑 홍사덕 "탄핵 정면 돌파"…한명숙 "이젠 새 정치" 열린우리당 한명숙 후보 사무실 벽에는 이런 표어가 붙어 있다. '사무실에 표(票) 없다'. 경기도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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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로 본 4·15 총선] 호남·충청·강원·제주 66곳
호남과 충청은 선거 때마다 예외없이 강한 지역색을 드러냈다. 특히 분당(分黨) 전의 민주당은 '호남에선 막대기만 꽂아놔도 당선된다'는 우스갯소리가 돌 정도였다. 소위 '텃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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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얼굴들' 총선 앞으로 본격 행보
*** 박근혜, '장밋빛 공약' 퇴짜 놓아 "아이구. 며칠새에 얼굴이 반쪽이 됐구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이 열린 29일 오전. 구경차 나온 50대 주부들이 천막당사 한 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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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후보 비방 문건 열린우리당서 건네줘"
민주노동당은 28일 열린우리당 홍재형(청주 상당)후보 측이 한나라당 경쟁 후보에 대한 비방 문건을 자기 당에 건네주며 인신공격을 사주했다고 주장했다. 민노당 충북도당은 "洪후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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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현장] 8. 서울 중구: 3대째 지역구 대물림 가능할까?
탄핵 역풍은 역시 무서웠다. 고래 싸움에 왕새우 한마리 끼어든 셈이라 봤던 사람들의 예상은 빗나갔다. 아니, 꼬마 상어쯤으로 여겼던 이들도 ‘그놈 이빨, 애비 따라잡으려면 아직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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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 (97) 부산 사하을 민주당 김지만 후보
▶ 김지만 상세정보 보기“우리나라에 과거제도가 있었기에 많은 인재들이 정부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정치 신인들에 대한 등용문을 넓혀야 인재들이 국정에 참여할 수 있고, 그래야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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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노조 '强穩 접전'
"무분규 신화를 이어가겠다." "물 노조를 끝장내겠다." 서울지하철공사(1~4호선.사장 강경호) 차기 노조위원장 선거에 노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5일 근무제와 인력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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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정치 접목' 새 실험
지난달 27일 서울 역삼동 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의 정기총회에 앞서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과학기술인 시국선언'은 다소 엄숙한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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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美대선 '보호무역' 공약 경쟁
외교정책은 때때로 미국의 대통령선거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반대로 대선 또한 미국 외교정책의 민감한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치곤 한다. 대선 출마자들이 당내 열성 유권자들의 지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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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돌팔이 경제학'은 가라
선거가 다가오면 정치적 계산이 경제적 논리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정부 내에 있거나 정치권과 줄이 닿는 경제학자와 경제전문가들이 당황해 하는 일도 그만큼 자주 생기게 된다.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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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돈선거, 이번엔 큰코 다칩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이제 봄이 성큼 우리 곁에 다가온 것 같습니다. 국회의원 총선이 꼭 50일 남은 지금 선거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쁠 K형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K형이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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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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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터져나온 경기북부 分道論
총선을 앞두고 경기북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인 경기북도 분도(分道) 문제가 정치권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분도론은 1987년 대통령 선거 때 노태우(盧泰愚) 후보의 공약으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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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장기침체 위험 크다"
2일 저녁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CEO포럼의 참석자들. 왼쪽부터 홍성일 한국투자증권 사장, 김종창 기업은행장, 강석진 CEO컨설팅그룹 회장,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윤병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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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정책 노선은…] 北과 양자협상 주장 … 한반도 문제에 식견
존 케리 상원의원의 정치적 성향은 그의 '과거'에 영향을 받았다. 스물세살이던 1966년 해군 소위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케리는 4년 만에 다섯번이나 무공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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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정책 노선은…] 北과 양자협상 주장 … 한반도 문제에 식견
존 케리 상원의원의 정치적 성향은 그의 '과거'에 영향을 받았다. 스물세살이던 1966년 해군 소위로 베트남전에 참전한 케리는 4년 동안 다섯번이나 무공훈장을 받았다. 그러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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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길 대표 "불법대선자금-국고보조금 상계" 제안
민주노동당의 권영길(權永吉) 대표는 27일 오전 신년기자회견을 갖고 "총선에서 후보당 1억원 미만의 선거자금만 사용하고, 이를 어길 경우 의원직을 사퇴토록 하자"고 정치권에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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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시장 개방 오해와 진실] 개방 미룰수록 충격은 더 커져
1992년 12월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쌀시장 개방만은 막겠다"고 공약했다. 쌀시장이 열리면 외국 쌀이 물밀 듯이 들어와 국내 농업이 완전히 끝장난다는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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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혁명… 여당 '올인' 무력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4.15 총선 후보 선정을 위한 1차 공천 신청을 마감하는 등 총선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최대 격전지로 부상되고 있는 부산.경남은 여당이 의석 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