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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양대전-9월30일까지 한국전통공예 미술관
우리네 조상들의 조형미가 가득 담긴 문양(紋樣)을 집중적으로소개하는 전시.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 광복 50주년과 전통공예관 이전 개관을 기념해 특별기획전으로 꾸몄다. 문양은 우리 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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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고려국보展 전문가 좌담회
중앙일보사가 창간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올해 창립30주년을 맞은 호암미술관과 공동개최한 대고려국보전(9월10일까지 호암갤러리)은 하루평균 3천여명의 관람객을 끌어들이면서 올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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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고려 국보展-9월10일까지 호암갤러리
우리네 미의식의 두드러진 특징은 무엇일까.지금까지 우리의 아름다움은 상식적으로 「단순.소박」「정갈.순수」등으로 정의됐었다.그러나 이것만이 한국미의 전형은 아니다.「백의 민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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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조선시대 도자기.목공예품 100選-덕원갤러리서
흐드러진 연잎사이로 연봉이 삐죽 솟아있는 연꽃무늬가 마치 비단자락에 몸을 감추듯 음각으로 새겨진 청자 음각연당초문매병(陰刻蓮唐草文梅甁)과 듬직한 몸체 중앙을 둘러가면서 상감기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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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들의 여자" 오늘 막내려
말도 많던 드라마 MBC『아들의 여자』(연출 이관희)가 오늘(13일)로 막을 내린다. 마지막회에서 호두나무집 주인 문여사(여운계)는 자신을 삽으로내리치도록 사주한「아들의 여자」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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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기社 집단이주 내년「청자村」조성-全南 강진郡
[康津=李海錫기자]강진군이 건립중인 고려청자전시관 주변에 도자기생산업체들이 집단이주,도자기를 관람.생산.판매하는 「청자촌」이 조성된다. 강진군은 21일 강진읍과 칠량면.대구면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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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전시의 개념이 바뀐다-삼성현대미술관
국내 최대.최고의 미술컬렉션을 자랑하는 호암미술관이 최근 홍나희(洪羅喜.50)관장 취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특히 올핸 국가적으로는 광복 50주년이자 미술의 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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綠靑瓷 조선까지 쓰였다-원광대 尹龍二교수 주장
청자나 분청사기.백자에 가려 일반에는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綠靑瓷가 실은 조선시대초기까지 쓰인 서민용 생활자기였음을 밝히는 새로운 주장이 발표됐다. 원광대 尹龍二교수는 최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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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불화 제작연대 알려진것보다 1세기 앞섰다
○… ○… ○… ○… ○… ○… ○… ○… 高麗佛畵의 제작연대를 지금까지 알려진 것보다 1세기가량 올려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새롭게 제기됐다.영국 런던大 아시아-아프리카동양학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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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사 산증인-작사가 반야월|『불효자는 웁니다』이후 가사 짓기 50여년
우리 가요사의 산 증인 반야월씨(77·본명 박창오)와 만나는 젊은 후배 가요인들은 50대도 안돼 보이는 그의 건강한 모습과 악수할 때면 손이 아플 정도로 억센 힘에 깜짝 놀라고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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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박물관 한국 전시실 갖춘다
미국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의 한국실 설치가 확정돼 세계 3대 박물관이 모두 한국측 재정지원으로 독립된 한국 전시실을 갖게 된다. 한국 국제 교류 재단 (코리아 파운데이션) 손주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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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영 박물관에 한국 실 만든다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 한국 실을 설치하기 위한 기금지원 계획이 확정돼 21일 한국국제교류재단 유혁인 이사장과 대영 박물관 로버트 앤더슨 관장사이에 약정서가 체결됐다. 이날 대영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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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기 유적 등 100여 곳서 성과|"정통성 확보"국가차원 역점|고분 58기 등 연구대상 많아
북한이 해방 후 국가적 차원에서 역점을 두어온 분야중의 하나로 유적발굴사업을 들 수 있다. 북한에서 발간된「역사과학」지 90년1월호에 따르면 북한은 조선민족이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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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희4위의 체육, 40위의 과학 수준
우리 13세 어린이들의 수학과 과학의 학습능력이 미국과 영국등 선진국에 앞선 세계 최고의 수준이라고 지난 9월 18일자 타임지는 보도한바 있다. 우리의 어린 새싹들의 과학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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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부-8)우창항에 꽃핀 「조선통신사 유산」
다카마쓰(고송) 에서 출발한 정기 페리여객선은 우야에 한시간 채 못되어 닿았고 그곳에서 또 오카야마(강산) 로 연결되는 기차가 있었다. 이곳들은 사국과 중국지방을 연결하는 세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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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박물관 새단장 작업 막바지
국립중앙박물관 (관장 한병삼) 은 8월20일 개관을 앞두고 유품 전시작업이 한참이다. 이전 개관되는 박물관은 지난번보다 전시면적이 1천4백79평에서 2천9백86평으로 2배로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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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소장 문화재 전시회
서울시가 KBS와 함께 시민 문화의식을 높이기 위해 여는 제 1회「시민소장문화재전시회」가 27일부터 내년 1월20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1910년 이전에 제작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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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 이전 앞서 기획전
국립중앙박물관은 10윌1일∼10윌3일까지 특별기획전 「고려청자 명품전」을 연다. 전시물은 보물급 이상의 고려청자 1백11점. 「투각칠보향로」 「상감목단문항」등의 명품들만을 시대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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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한 「도약의 청사진」
우리는 지난 7O년대에 강력한 수출드라이브 정책에 힘입어 연평균 10%이상의 놀라운 경제성장을 계속할 수 있었다. 하지만 우리가 수출했던 「메이드·인·코리아」들은 해외시장에서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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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문화재계의 83년은 내실의 성숙을 다진 한해였다. 떠들썩한 발굴이나 사건은 없었지만 화려한 숙원사업「실현계획」이 수립되고「골동대중화운동」이 펼쳐지기도 했다.「민간분야에서의 가장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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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체증심한 「병목지점」22곳 장·단기 소통대책 마련
서울시는 l5일 도로가 병목처럼 생겨 교통체층이 심한 22개지점의 장단기 차량소통대책을 마련했다. 단기대책은 ▲버스정류소 또는 택시승차대를 조정하고 ▲버스노선을 감축하며 ▲신호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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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반환
『65년 비준 교환된 한일 협정서에는 한국정부에서 필요로 하는 일본 안의 민간소장 한국문화재는 일본정부가 반환을 적극 권장한다는 메모랜덤(외교각서)이 명문화돼 있읍니다. 그러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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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36) 제76화 화맥인맥(55) (월전 장우성) 전시의 미술전
52년에는 미국에 가 있던 장 발 학장이 돌아와 미술대학이 제법 활기 있게 움직였다. 비록 판잣집이긴 해도 송도뒷산에 가 교사를 지어 충실한 공부를 할 수 있었다. 뿔뿔히 헤어졌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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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간미술간 『청자』도판·해설 곁들여
한국의 미를 찾아 보는 「계간미술」의 4번째 책으로 『청자』가 출판됐다. 이책은 1백90종의 청자도판을 싣고 고려자기의 편년과 고려도자의 요지및 출토품·도판해설을 포함시켰다. 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