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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응원단장의 대결
KBS-TV의 30일 저녁7시20분『정다운 맞수』시간에는 연세대와 고려대의 응원단장 김대근 군과 진영돈 군이 출연, 정다운 대결을 벌인다. 원로선배로서 연희전문 응원단장이었던 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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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체전 흐려 놓은 연고전
연세대가 26일 동대문 「링크」에서 벌어진 제60회 동계체전 「아이스·하키」 대학부 결승전인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심판 판정에 불복, 퇴장해 버려 관중들이 방석을 던지고 입장료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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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야구·농구서 승리
78년도 고·연전이 28일 하오2시 서울운동장에서 화려한 응원속에 야구경기를 시작으로 개막돼 첫날 연세대가 야구를 2-1, 농구를 72-17으로 이겼으며「아이스·하키」서는 고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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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최동원 공포증」치유|숙적 연세대 꺾고 3연승 노상수 호투 김윤환 맹타
고려대가 올해 들어 첫 대결한 연세대와의 야구경기에서 「사이드·드로」노상수의 필사적인 역투와 5번 김윤환, 그리고 부산상고에서 금년에 입학한 「루키」(신예) 곽동찬의 3박자가 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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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작년 고교축구 강자 서울체육출신이 주축 국제심판 이우현씨 지도…몇 년 내 정상 넘볼지도
○…서울대가 올해 대학축구에서 만만찮은 실력을 발휘하며 사상 최초의 승리를 구가한 것은 단순히 이변으로만 돌릴 수 없다. 서울대축구 「팀」의 주축은 재작년부터 고고 축구의 강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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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경희대 공동 우승
23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제12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결승전에서 고려대와 경희대는 연장전을 포함한 1백20분간의 격전 끝에 1-1로 끝내 자웅을 가리지 못하고 공동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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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3초 전에 터진 역전중거리·슛|연세, 고대 꺾고 결승진출
경기종료 3초전 신동찬의 중거리「슛」을 성공하는 순간 연세대의 선수와 응원단은 환희속에, 고려대 측은 허탈감으로 침묵속에 빠져들어 갔다. 연세대는 23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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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술병난무하는 연·고전과 열응원에 「팬」들 눈쌀
○…금년들어 전통의 연·고전이 「아이스·하키」를 서전으로 야구·축구·농구·「럭비」등에서 계속 벌어져 수많은「스포츠·팬」들을 매료시키고 있으나 승부에 급급한나머지 응원단에서 빈병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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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팀」 숙명의 대결
○…농구「코트」에 짙은화장품 냄새가 번지고있다. 화장품업계의 「라이벌」인 태평양화학과 한국화장품은 춘계 여자실업농구연맹전 첫날에 격돌, 두「팀」은 각각 3백여명의 응원단을 동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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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퇴장으로 오점 남긴 축구 선수권 결승전
제29회 전국 종합 선수권 대회는 30일의 결승전에서 연세대가 「게임」 종료 3분을 남기고 주심의 「페널티·킥」선언에 반발, 퇴장함으로써 고려대가 기권승하는 대회 사상 최대의 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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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로 얼룩진 대회
전국체육대회가 이래도 좋은가. 성화의 불길아래 각종사고로 얼룩진 제55회 전국체육대회는 현행 제도의 모순 점을 그대로 드러내면서 체전자체의 체질개선을 불가피하게 했다. 실제로 제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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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야구·농구승리 연·고전
선수와 응원단이 지성을 잃고 폭력을 휘두르며 유리병을 경기장에 던져 「게임」을 난장판으로 만들어 장시간 중단시키는 등 일찌기 볼 수 없던「더티·플레이」로「팬」들의 기대를 배신한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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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원과열…아이스하키 중 난투
사학의 두 명문이 힘과 기를 겨루는 연·고의 74년도 정기전이 개막된 27일 하오 성동원두는 열띤 젊음의 함성과 응원이 장관을 이뤘다. 첫날경기인 야구경기의 선수들이 입장하자 1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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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난동의 연·고전을 개탄한다
「스포츠」의 연·고대 정기전은 전통으로 보나 그 대학이 우리나라 사학계의 명문이며 최고지성인들의 대결이라는 점에서 그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그래서 이 경기전이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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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우정」다짐…연·고전 개막
74년도 연·고대 정기전이 27일 하오 서울운동장에서 막을 올려 성동원두에 젊음의 불길이 치솟아 올랐다. 「영원한 맞수」의 대결장인 서울운동장일원은 이른 아침부터 온통 축제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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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2승1패로 「리드」-고·연전 첫날
고대는 5일 열린 고연전 첫날 경기에서는 야구와 「아이스·하키」에서 이기고 농구 경기에서 져 2승1패로 「리드」를 빼앗았다. 3년만에 열린 이날의 스포츠 제전은 서울 운동장·장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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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나 민족과 자유를 지키는 동지"|고·연전 함성 3년만에 메아리
10월 들어 첫 주말인 6일 성동 원두는 젊음과 낭만의 연기로 뜨겁게 달구어졌다. 우정과자유의 제전인 고연전의 이틀째 속개 경기로 장안은 온통 3년만에 열린 지성의 경연에 갈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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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 1차 전서 압승 88대65
「기술의 차」와 관계없이 시소·게임을 전통으로 해온 농구의 연·고전은 3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7회 연·고 올·스타전 1차전에서 88-65란 스코어 차로 연세대의 압승으로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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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동 연대 빙상선수 6개월 간 자격 정지
대한체육회는 15일 제53회 동계체전 「아이스·하키」대학부 결승전에서 고대 응원단에 「스틱」을 휘둘러 소란을 피운 연대 「아이스·하키」선수인 정병교 윤수길 두 선수를 각각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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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응원단에 행패
동계체전 최종일인 14일 동대문실내 「링크」에서 열린 아이스·하키 대학부 결승전인 고대-연대경기에서 2피어리어드가 끝나자 연대 GK 정병교 선수와 윤수길 선수가 고대 응원석으로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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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체전 유산위기
대학가의 갑작스러운 휴업 영으로 대학「스포츠」의 각종 행사가 유산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9, 30일 열릴 예정인 연-고 정기전도 축구·농구·야구·「럭비」·「아이스·하키」등 5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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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2차전서 설욕
신촌 독수리와 안암골 호랑이는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연세대는 7일 열린 연고 「올·스타」 농구 2차전에서 고려대를 76-72로 물리쳐 1차전에서의 패배를 설욕함으로써 7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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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중거리「슛」으로 시종「리드」
고려대는 6일 열린 제6회 연고 「올·스타」전 농구 경기 첫날 경기에서 신예 박형철의 눈부신 활약과 「리바운드」의 우세로 연세대를 눌러 77-66으로 낙승했다고 1만여 양교 응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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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고대를 격파 5대2
2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전국대학 야구춘계연맹전 9일째 경기에서 경희대는 성대에 3-0의 완봉승을 거두어 2승2무1패로 3위에 올랐고 연세대는 14개의 장단타로 라이벌인 고려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