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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능입장료 인상|창경원·종묘는 3백원으로
문공부는 9일부터 서울시내 4대 궁과 서울 경기지구 U개 능의 입장료를 상장했다. 서울 4대 궁의 입장료는 ▲ 창경원·종묘=대인 3백원 (종전 2백70원). 소인 2백원(1백6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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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군의 날 국군 시가행진
국방부는 10윌1일 건군 31주년「국군의 날」을 맞아 국군장병의 서울시가행진을 비롯, 함정공개·항공기 및 무장전시·경축연·불꽃놀이 등 각종 경축 기념 행사를 갖는다. 3년 주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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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령의 뜻 기려…|오늘 24회 현충일
『겨레와 나라 위해 목숨을 바치니 그 정성 영원히 조국을 지키녜…』-. 6일은 조국을 지키다 숨져간 영령들을 추모하는 제24회 현층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는 비가 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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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락시설과 질서
문화민족의 척도는 그 생활속의 질서를 엿보는 것으로도 가늠할 수 있다. 질서의 생활화란 그만큼 용역하지만은 않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가 있다. 이같은 문제는 산업의 발전과 함께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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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하고 참되게…슬기롭고 착하게…"
5일은 세계아동의 해에 맞는 제57회 어린이날. 서울을 비롯한 각 시·도에서는 이날 상오 기념식을 갖고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펼쳐 나라의 앞날을 맡을 새싹들이 씩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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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의 제한 공개 안
서울시민은 어디서 휴식을 취하라는 말인가. 12일 비원을 제한공개한데 이어 문공부는 나머지 4대 궁에 대해서도 앞으로 입장객을 제한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대의 도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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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원.덕수궁.종묘도 입장객 제한키로
문공부는 지난 12일 다시 문을 연 비원의 제한공개를 계기로 창경원.덕수궁.종묘등의 고궁 관리를 크게 강화할 방침이다. 문화재관리국이 최근 마련한 고궁관리강화방안에 따르면 이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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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3·1절
서울시는 3·1절 60주년인 1일 상오 10시 세종문화회관에서 3부 요인과 각계 대표·재경 광복 회원·공무원·학생 등 3천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는다. 식이 끝난 뒤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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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문예 중흥 시책
70년대에 들어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룩하면서 정신 문화의 공백은 더욱 깊어만 갔다. 근대화, 즉 서구화의 의미로 받아들여진 갖가지 발전으로 우리 고유 전통 문화의 전승이나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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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문예진흥 5개년계획 결산|전통문화 보존등에 성과 푸짐
올해로써 제1차 문예중흥 5개년 계획 사업이 끝나고 내년부터 제2차 5개년 계획 사업이 시작된다. 정부가 전통문화를 계승하며 새로운 민족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수립한 문예중흥 5개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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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현충일
6일은 제23회 현충일-. 전국곳곳에서는 이날 추념식을 갖고 상오10시를 기해「사이렌」이 울리면 전국민은 조국과 겨레를 위해 숨져간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묵념을 올리게 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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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요금 상승률, 물가 앞질러 물가불안을 가속화
지난해 중 공공요금을 포함한 각종 서비스요금 상승률이 도매물가 상승률을 훨씬 웃돌아 물가안정에 적지 않은 악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었다. 대한상의가 분석한 77년 서비스요금 조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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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의 날
10일은 16번째 맞는 근로자의날(33회 노동절). 전국각지에선 6백만근로자를 위한 기념식이 거행됐고 모범근로자표창이 있었다. 서울에서는 근로자의 날 기념대회가, 상오10시 장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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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자
공자가 흉악한 도적 도 척을 설득하러 갔다. 그러자 도 척은 공자에게『나무 가지 같은 관을 쓰고 사우의 피 대를 메고 스스로 경작치 않으면서 먹고 스스로 짜지 않고 옷을 입고…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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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성금」-"용도가 분명해야"
문화 사업을 범국민적으로 추진키 위한 획기적인 정부 문화 시책이 건국 이후 처음으로 마련됐다. 정부는 3일 내년부터 각 기업 및 문화 재단, 개인 등으로부터 문예 성금을 기부 받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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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창했던 휴일
10일은 4월의 2번째 일요일이자 부활절. 전국에서 모두 61만명의 상춘객들이 고궁과 교외를 찾아 화창한 봄 날씨를 즐겼다. 창경원에는 4만5천 여명이 입장, 올 들어 최고 인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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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국민이 열띤 응원
4월 들어 첫 번째 일요일인 3일 쾌청한 날씨를 맞아 10여만명(경찰추산)이 산과 고궁·놀이터를 찾아 봄맞이 하루를 즐겼다. 서울에서는 서울역·청량리역·마장동 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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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입장료 30∼60% 인상
서울 시내 고궁 입장료가 5일부터 일제히 30∼60%씩 인상됐다. 문공부는 관리비의 적자를 줄인다는 구실로 내년 1월1일부터 올리려던 고궁 입장료를 1개월 앞당겨 인상, 창경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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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입장료등 할인 20일 문화의 날 맞아
문공부는 20일 「문화의 날」을 맞아 고궁·박물관입장료 및 기타 중요문화예술행사의 관람료를 반액 할인키로 결정했다. 또 전국극장연합회도 이날에 한하여 전국극장의 관람료를 반액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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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단풍인파 73만 명
단풍 철이 시작된 것과 함께 연휴를 맞은 9, 10 양일간 설악산을 비롯한 전국에서는 73만여 명의 인파가 산과 고궁에 들려 가을을 즐겼다. 치안본부 추계에 따르면 제11회 설악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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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 등록기 생산 싸고 대 메이커들 분주|내무부, 「낚시세 등 신설」설 해명에 진땀|미 농무성, 한국산 왕골 제품 수입 금지 조치
정부가 78년까지 금전 등록기를 전국 전 업소에 의무적으로 설치토록 하는 방안을 세우자 관련 업계는 이에 대비하느라고 비상 작전. 현재의 추세로는 8년까지 소요되는 금전 등록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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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인파 백만
5월 들어 둘째 번 일요일인 9일 전국 고궁·유원지에는 1백9만 명의 인파가 몰려 신록의 봄을 즐겼다. 서울지방은 훈훈한 남동풍이 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예년보다 3도7분이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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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활짝 핀 동심·불심|고궁·어린이 공원 등 만원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의 연휴인5일과 6일은 입하(5일),성년의 날 (6일) 등까지 겹쳐 갖가지 행사가 푸짐하게 벌어지는 등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54회 어린이날인 5일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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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날
가정의 달 5월중에서도 특히 5월의 계절적 특성을 가장 잘 나타낸 날은 「어린이날」 이다. 깨끗하고 순결한 어린 생명이 바로 자연의 본질을 가장 아름답게 나타내는 것처럼,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