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상장기업정보 완전 공개돼야(사설)

    최근 증시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련의 부조리는 투자자들을 매우 불안하게 한다. 자본시장이 끝없는 흑막에 둘러싸여있어 국민들은 늘 속고 있지는 않나 하는 느낌을 떨치지 못하고 있다.

    중앙일보

    1992.04.26 00:00

  • 13만명에 2천4백억 피해/12개 부도상장사 흑자조작

    ◎빚 줄이고 매출 “뻥튀기기”/증관위,회사측 자료만 심사 부실적발 “구멍” 적자기업의 흑자조작사건은 악덕기업주들이 자본증식등 자신들의 이윤만을 위해 기본적인 상도의마저 저버린채 선

    중앙일보

    1992.04.24 00:00

  • “비싼 안주팔아도 전표는 없다”/천태만상 유흥업탈세 실태

    ◎2백만원 매상이 장부엔 30만원 은행계좌도 타인명의/잦은 단속에 유명업소 썰렁,중형업소 어부지리 호황 연말이 가까워지면서 룸살롱등 유흥업소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관리가 강화되고 있

    중앙일보

    1991.12.12 00:00

  • 면세체인점 「DFS」 한국지사/세금탈루 특별조사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최대의 면세체인점인 DFS그룹의 국내 지사가 거액의 세금탈루와 관련,국세청의 특별세무조사를 받고 있다. 18일 국세청에 따르면 「DFS컨설팅 HK」(D

    중앙일보

    1991.10.18 00:00

  • 하룻밤 천만원 술장사/2백만원 매상 신고

    ◎「룸살롱 탈세」 국세청직원도 놀라/기습 입회조사서 탈법 재확인/10시되자 방마다 꽉차 흥청망청/“쥐꼬리 수입” 버젓이 기재 향락과 사치의 뒤에는 언제나 지하경제가 있다. 예컨대

    중앙일보

    1991.09.11 00:00

  • 집단변사 세모 관련여부 추적/유 사장 구속이후 수사방향

    ◎박 교주가 빚에 시달릴때 유씨외면이 원인일수도/드러난 혐의는 사기의 “빙산일각” (주)세모 유병언사장 구속을 계기로 수사팀이 대폭 보강되는등 검찰의 오대양사건 수사가 총력제제로

    중앙일보

    1991.08.01 00:00

  • BCCI 충격 "12만명 피해" 떠들썩-영국

    지난5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 은행이 아랍계 국제은행인 국제신용상업은행(BCCI) 에 대해 영업중지명령을 내리고 회사 청산작업에 들어감으로써 BCCI사건은 금세기 최대의 국제금

    중앙일보

    1991.07.15 00:00

  • 잡화점-안정성 있고 소자본으로 가능

    주택가·빌딩 가에 관계없이 어느 곳에서나 쉽게 눈에 띄는 것이 잡화점. 구멍가게·식품점등으로도 불리는 잡화점은 과자·음료수에서 라면·칫솔에 이르기까지 누구에게나 꼭 필요한 물건을

    중앙일보

    1990.12.28 00:00

  • 기업체이용 도박자금 밀반출/해외까지 손뻗친 도박조직

    ◎총책 이씨 마카오에 사무실까지/돈잃고 달아난 부하납치“불고문” 대기업회장 아들과 목사 등이 포함된 이번 마카오 도박단사건은 국내의 도박폭력조직이 마카오에까지 진출,무절제한 향락풍

    중앙일보

    1990.10.12 00:00

  • 화랑가에 세무조사 ″몸살〃

    새봄을 맞아 기지개를 켜려던 화랑가가 세무조사 여파로 다시 얼어붙었다. 세무조사결과 각 화랑들의 소득세부담이 최고5∼6배까지 늘었으며 화랑에 작품을 내놓은 화가들의 소득세도 자동적

    중앙일보

    1990.02.13 00:00

  • 소자본 점포경영에 주부관심 높다

    적은 자본을 들여 소규모의 자기 점포를 운영해 보겠다는 주부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들 주부들의 일반적인 경향은 단지 돈벌이만을 목적으로 하지 않고 약간의 목돈과 남는 시간을 활용

    중앙일보

    1990.02.12 00:00

  • 여성 세무조사원 11명 탄생/사교춤등 익혀 때론 호스티스로 가장

    ◎금남의 직종 탈세범 찾아내는데 앞장 이제까지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세무조사ㆍ세무사찰 등에 여성 조사요원이 등장한다. 국세청은 최근 여성들의 사회참여가 부쩍 늘어나고 사회적 지위도

    중앙일보

    1990.01.31 00:00

  • 외상술값 청구 3천만원 뜯어

    서울시경은 9일 영동일대 룸살롱의 외상장부를 입수, 고객인 영화감독·기업체 사장 등을 위협해 술값을 받아낸 이무용씨(32·악사·전과8범·경기도 고양군 원당읍 미도 아파트A동302호

    중앙일보

    1989.10.09 00:00

  • (28)"서민 금융욕구 충족 못 시킨다"

    사무실이 밀집한 도심지 거리를 지나다 보면 「직장인 신용대출」 이니 「신용카드 할부대출」 이니 하는 광고명함을 나눠주는 광경을 흔히 볼 수 있다. 뜻하지 않게 돈이 필요한 사람들에

    중앙일보

    1989.05.31 00:00

  • 전국 신발공급의 "본산"|동대문 신발도매시장

    어둠이 아직 짙게 깔려 있는 오전5시30분, 서울 청계천7가 동대문 이스턴 호텔 뒤편에는 큰장이 선다. 이른바 동대문 신발도매시장이다. 서울은 물론 제주·강원 등 전국 각지의 신발

    중앙일보

    1989.03.10 00:00

  • 상호신용금고 "높은 이자"로 비밀예금 받아|부동산·주식 투자

    금융자율화 추세에 따라 감독 업무가 다소 느슨해진 틈을 타 상호신용 금고의 편법대출 및 부외거래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특히 이같은 고질적인 병폐는 올 들어 통화 긴축정책이 강

    중앙일보

    1989.02.18 00:00

  • 5공 비리 검찰수사 발표 요지

    가, 설립과정=83년 11월1일 당시 청와대 교문수석비서관, 손제석이「설립자를 대통령으로 하고 재단기금은 지원 금 23억 원과 기업인의 출연금으로 충당하는 민간형태의 재단법인을

    중앙일보

    1989.01.31 00:00

  • 접대비 변칙처리 규제

    국세청은 그동안 각종 세무조사와 관련해 마찰을 빚어왔던 기업접대비의 범위와 요건, 유사비용과의 구분기준 등을 엄격히 하고 기업접대비 지출에 신용카드를 이용하는 법인에 세정상 우대를

    중앙일보

    1988.12.06 00:00

  • 유용 고객 예탁금|백38억으로 늘어

    장일 상호신용금고 예탁금횡령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수부 3과장 이명재 부장검사는 15일 유용액수가 1백38억원임을 밝혀내고 장일 상호신용금고 대표이사 김봉엽(43)·영업부대리 임판열

    중앙일보

    1988.02.15 00:00

  • 예탁금 유용 모두 140억

    영신상호신용금고 예탁금유용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중앙수사부 (김경회 부장· 이명재 과장)는 23일 이 신용금고 회장 김일창씨(47)가 고객의 예탁금 1백40여억원을 빼내 서울 우이동

    중앙일보

    1987.09.23 00:00

  • 기업윤리와 산업스파이

    기업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각종 기술이 고도화되면서 산업 스파이가 날로 늘어나고 있다. 더구나 최근에는 인력 스카웃이 성행하면서 특정 회사의 핵심요원은 물론 그 회사가 개발한 특수

    중앙일보

    1987.06.08 00:00

  • 동양투자금융 대리 고객돈 3억원 횡령

    치안본부 수사2대는 5일고객이 맡긴 예탁금 3억원을 회사에 입금하지 않고 유흥비등으로 써버린 동양투자금융(주)대리 정인기씨(30·경기도 안양시 비산동341 삼호뉴타운 15동1006

    중앙일보

    1986.09.06 00:00

  • 요정 룸살롱 세무사찰

    소득금액을 크게 줄여 신고한 요정·살롱등 향락업소가 된서리를 맞고있다. 국세청은 21일 호화유홍업소가운데 자신들이 발행, 대기업체가 제출한 접대비명목의 영수증금액보다도 3천만원이상

    중앙일보

    1986.08.22 00:00

  • 호화결혼식 아직도 많다 | 심한경우 35평아파트·승용차가 혼수로

    고위공직자 자녀의 호화결혼식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호화예식·호화피로연·호화혼수의 호화결혼식이 당국의 눈을피해 여전히 성행한다. 일부 부유층등 사회 상류층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

    중앙일보

    1986.03.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