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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치기 용의자와 경찰, 몸싸움 중 관통상
경찰이 날치기 용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을 벌이다 용의자가 실탄을 발사해 경찰관과 용의자가 관통상을 입었다. 8일 오후 1시30분쯤 서울 여의도동 모 호텔 뒤편 도로에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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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살해범 이학만 검거
▶ 경관살해범 이학만이 8일 오후 검거되기 전 자해를 시도해 이대 목동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임현동 기자 경찰관 2명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이학만(35.택시기사)씨가 8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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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안뚫리는 점퍼 지급"
검찰과 경찰이 수사인력 보호를 위해 검거 장비 고급화에 나섰다. 대검 마약과는 5일 "마약범죄 담당 검사와 수사관들이 범인과 대치할 때 자신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도록 오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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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에 찔리고, 재소자에 얻어맞고…공권력 주눅 들었다
▶ 경찰관 살인 용의자 이학만이 도망갈 때 이용했던 차량이 2일 서울 신림6동에서 발견됐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 감식반원들이 차량 내부를 조사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공권력이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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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2명 피살' 형사과장 기자간담회
성폭행 피의자 검거에 나선 경찰관 두 명이 피의자의 흉기에 찔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오후 9시 25분쯤 마포구 노고산동의 한 카페 앞에서 서울 서부경찰서 소속 심재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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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괘씸죄' 걸렸나
술값 문제로 시비를 하다 경찰에 연행돼 폭력을 휘두른 혐의 등으로 입건된 피의자의 신병처리를 둘러싸고 법원과 경찰이 갈등을 빚고 있다. 법원 측은 이 피의자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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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술값시비로 연행된 시민2명 폭행
한밤중 술값 문제로 술집 주인과 승강이를 벌이다 지구대로 연행된 시민 2명이 경찰관들에 의해 폭행당한 것으로 22일 알려져 물의를 빚고 있다. 지난 13일 오전 1시께 서울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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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도주후 가족과 동반자살 하려"
연쇄살인범 유영철씨가 15일 밤 12시쯤 경찰에서 도주한 뒤 가족과 동반자살을 하려던 것으로 드러났다고 동아일보가 20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유씨는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에서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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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애태웠던 검거 순간
"두번째 제보 전화를 받는 순간'이거다'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살인범 유영철 검거 제보를 받은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 양필주 경장(35)은 "신고 덕분에 희대의 살인범을 잡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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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 살인마' 검거] 유영철, 절도혐의 조사받았다
▶ 연쇄살인 용의자 유영철씨에 대한 인천 월미도 노점상 살해사건 현장검증이 19일 열렸다. 유씨가 승합차 안에서 노점상을 살해한 뒤 증거인멸을 위해 방화하는 장면을 재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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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사랑 실천 '민중 지팡이'
▶ 충무경찰서 경무과와 결연한 김유아 양이 오토바이를 타며 즐거워하고 있다. [충주경찰서 제공] 충주경찰서(서장 유승원)가 소년소녀 가장 등과 결연해 '나눔으로 하나되는 사회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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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파출소' 거리에 뜬다
'움직이는 파출소' 이동치안센터가 거리를 누빈다. 경찰청은 1일부터 이동치안센터를 서울 청량리.양천경찰서 등 전국 15개 경찰서에 배치해 3개월 동안 시범 운영하며 성과가 좋을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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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고장은 범죄 없어요"
지난 25일 오후 7시 금산군 진산면 오항2리 마을회관. 금산경찰서 동부지구대장 김덕환(48.사진)경위가 마을 주민 10여명을 상대로 범죄 없는 마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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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르는 초등생 성폭행·추행
*** 경관이… 경찰대 출신의 경찰 간부가 초등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뒤 사표를 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18일 경남경찰청에 따르면 마산 중부서 A경위(27.경찰대 17기)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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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피해 청소년 회견 "경찰, 회식때 옷 벗으라 요구"
"지난해 말 지방경찰의 한 지구대 회식 자리에 불려 갔어요. 정복을 입은 경찰 아저씨가 술을 따르고 옷을 벗으라고 요구했어요. 그런 경찰에게 어떻게 신고할 엄두가 나겠어요."(A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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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 부고란 보고 경관이 초상집 털어
서울경찰청 기동수사대는 6일 신문 부고를 통해 알게 된 상주의 빈 집을 턴 혐의(특수절도)로 경기도 화성시 모 지구대 소속 李모(42)경장과 裵모(39.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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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서 남녀 3명 숨진채 발견
전북 무주 덕유산 내 산장에서 20대 초반의 남녀 3명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후 4시 40분께 전북 무주군 무풍면 S산장에서 변모(29.인천시)씨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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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범죄없는 마을' 만세
올해 5년째 범죄없는 마을로 선정 된 충남 금산군 진산면 오항2리 등 금산군에는 충남 지역에서 '범죄없는 마을'로 공인된 동네가 유난히 많다. 13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범죄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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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더지式 후보 지지·비방…인터넷 불법선거 "꼼짝마"
13일 새벽 경찰청 사이버선거 전담반. 13명이 모여있는 사무실이 갑자기 분주해졌다. 한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부산 모 후보의 여자관계가 복잡하고 사생활이 문란하다"는 내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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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경찰관 할머니 살렸다
▶ 트레일러에서 떨어진 14t 철판 코일을 순찰차로 막은 인천 남동경찰서 만수지구대 김형태 경장이 파손된 순찰차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죽음을 무릅쓴 경찰관의 기지가 할머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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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 가정불화 비관 자살
대구 동부경찰서 큰고개지구대 소속 이국형(38)경사가 1일 오후 3시15분쯤 대구시 북구 동변동 자신의 집 앞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권총에 오른쪽 관자놀이를 맞고 숨져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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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하교길 'CCTV 경호'
전국 초.중.고교의 반경 300m 일대가 '안전구역'으로 지정돼 학생들의 등.하교 때 강력계 형사들이 배치된다. 또 학생들의 통학로에는 폐쇄회로(CC)TV의 설치가 추진된다.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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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7년째 장애인 '씻김이'
지난달 28일 오후 7시30분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애헌 장애인 안식의 집'. 점퍼 차림의 40대 남자가 한평 남짓한 방으로 들어간다. 방에는 50대 정신지체 장애인과 7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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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희망 이야기] 제주署 삼담치안센터 윤덕종 경사
제주 도민들은 그를 '작은 거인'이라 부른다. 작은 체구의 그가 12년째 하는 일이 결코 작지 않기 때문이다. 제주경찰서 북부지구대 삼담치안센터 윤덕종(尹德鍾.53)경사. 주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