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가정불화 비관 자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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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구 동부경찰서 큰고개지구대 소속 이국형(38)경사가 1일 오후 3시15분쯤 대구시 북구 동변동 자신의 집 앞에 세워둔 승용차 안에서 권총에 오른쪽 관자놀이를 맞고 숨져 있는 것을 李경사의 처남(29)이 발견했다. 경찰은 3개월 전부터 아내(31)와 별거 중인 李경사가 가정 불화를 비관,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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