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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원건설 새조타수 權大旭 사장
『유원건설의 옛 명성을 3년안에 되살려 놓겠습니다.』 좌초위기의 거함 유원호(號)의 새 조타수에 오른 권대욱(權大旭.45)신임사장은 지난달 19일 취임직후 유원이 현재 시공중인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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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업 진출 본격화 한솔제지 具亨佑 사장
『앞으로 정보통신이라는 신규사업과 해외생산거점 확보 등에 투자를 집중할 생각입니다.해외에서 합작투자를 하면 투자재원 마련도 훨씬 쉽습니다.』최근 정보통신사업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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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의 중소기업인 디엔에프전자 崔炳善사장
『TV모니터의 핵심부품인 고압변성기(FBT).편향코일(DY)제조업체로 창업해 성공할 확률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25일 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7월의 중소기업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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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유大賞수상 대화통상 蔡炳河 회장
『국내 화섬직물업체들은 해마다 최대의 수출시장인 중국이 직물비수기(非需期)에 들어가는 여름철이면 재고처리를 위해 제살깎아먹기식 출혈수출경쟁을 벌이는 악순환을 거듭하고 있습니다.수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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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代 새사령탑 애경산업 安容贊 사장
『소비자들이 찾을 수밖에 없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가격.품질경쟁력을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30대후반의 나이로지난 1일 44년의 역사를 가진 애경산업㈜ 대표이사에 취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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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劉聖根 신임사장
『직원들의 인화(人和)와 내실성장에 경영의 주안점을 두겠으며,이를 위해 앞으로 은행과 보험 출신을 대폭 순환보직시킬 계획입니다.』 국제생명 사장으로 있다가 내부 갈등을 겪고있는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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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통신 金勇瑞 사장
『국내 처음으로 자체 개발한 지리정보시스템「지오아트」를 주력상품으로 키울 생각입니다.이를 위해 최근 美IBM社와 수출협력관계를 맺고 미국 50개 州정부와 수출을 위한 상담을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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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증권 朴道根 사장
『집앞에 사과파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도 사과를 한번이라도 더닦는 사람이 결국 다 팔고 들어가더군요.』 선경증권 박도근(朴道根.54)사장.지난 92년 선경그룹이 舊태평양증권을 인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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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향기업인 한국유리 崔泰涉 명예회장
『내 생애 북한에 판유리 공장을 세우는 것이 소원입니다.꼭 첫 삽이라도 뜨고 싶습니다.』 실향(失鄕)기업인인 최태섭(崔泰涉.85)한국유리 명예회장은 최근 남북 쌀 협상이 진행되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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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中企人 선정 韓華통신 강경석 사장
국내 컴퓨터모뎀 시장의 70%를 장악하고 있는 한화통신 강경석(姜敬錫.44)사장이 통상산업부와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가 선정한 「6월의 중소기업인」으로 뽑혔다. 엔지니어 출신으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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全經聯 남북경협特委長 長致赫회장
지난 20일 남북 쌀협상이 한창이었던 베이징(北京)으로 갔다가 22일 정부협상대표단과 함께 귀국한 장치혁(張致赫.63)전경련 남북경협특별위원장(고합그룹회장)의 베이징 체재중 행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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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엔지니어링 朴孝佳사장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일본 도요엔지니어링을 제치고 수주에성공한 것은 기술은 물론 가격.사후관리.자금조달 능력 등이 해외선진업체들과 견줄 만한 수준에 도달했음을 의미합니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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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팩 컴퓨터 李康勳 사장
『컴퓨터 성수기인 가을.겨울철에 맞춰 오는 9월께 멀티미디어586PC 신제품을 1백50만원대에 내놓을 예정입니다.대대적인광고와 함께 이 때를 기점으로 한국컴팩컴퓨터는 국내 제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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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세에 동양증권 사령탑 安吉龍 신임회장
『최고경영자는 임기중 자기가 추진하는 일에 대해 성과를 얻으려 하면 안됩니다.다음 사장대에 가서 효과가 나타날 수도 있는장기적 체질개선에 주력해야 합니다.』 대외개방.금융시장개편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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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 鄭鎭三 사장
동아건설 정진삼(鄭鎭三.53)해외담당사장은 『23년이상 해외건설 입찰업무를 주로 해오면서 요즘처럼 바쁘고 힘든 때는 없었다』고 말한다. 그는 56억달러 상당의 이번 리비아 3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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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舊교체기 가교역 LG전자 李憲祖사장
『LG는 구자경(具滋暻)명예회장이 닦은 고객만족경영의 탄탄한기반 위에 구본무(具本茂)회장의 강한 추진력이 조화를 이뤄 크게 도약할 것입니다.』 공격경영의 새 행로를 가는 LG그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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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산업 鄭鎭圭 사장
조그만 산업폐기물플랜트업체인 정경산업의 정진규(鄭鎭圭.50)사장의 얼굴에는 오랜만에 함박웃음꽃이 폈다. 회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해 상용화한 증소식 폐기물 처리기술이 최근 공진청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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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그룹 제2창업 기치 朴昌郁회장
미원그룹 임창욱(林昌郁.47)회장은 최근 서울신설동 본사 대신 논현동에 있는 미원건설 사옥에서 1주일에 최소한 두번이상 집무한다. 이는 건설을 앞세워 보수화된 그룹의 체질을 바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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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동양화재 사령탑 朴鍾翊사장
『침체된 회사 분위기를 되살리기 위해 직원들의 교육과 판매 조직을 강화하고 공격적인 영업을 해나갈 작정입니다.』 업계의 유능한 인재를 경쟁사가 스카우트 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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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라인 2배증설 진로쿠어스 李晃遠사장
진로쿠어스맥주가 청원(淸原)공장의 생산능력을 연산 21만㎘에서 42만㎘로 두배 늘려 다음달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2년여동안 맥주업계에 긴장이 풀어질 날이 없었지만 이번 진로의 증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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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사업 손대는 거평 羅承烈회장
거평그룹 나승렬(羅承烈)회장의 기업인수 행보는 끝이 없다. 거평이 지난주 매출액 연 2천억원 규모인 필립스 국내계열 반도체조립 메이커 한국시그네틱스社를 전격 인수하자 재계는 또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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比 화력발전소 운영권 따낸 한전 李宗勳사장
『우리의 전력 기술이 이제는 자립(自立)의 경지에 들어섰다는점을 많은 나라에 알리는 계기가 된 셈입니다.』 한국전력 이종훈(李宗勳.60)사장은 요즘 매우 흐뭇하다. 최근 필리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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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최대주주 부상 교보생명 李重孝사장
교보생명이 최근 장기신용은행으로부터 하나은행 주식을 인수해 장기신용은행과 함께 하나은행의 최대 주주(지분율 8%)로 등장하자 금융계가 또한번 교보의 끈기와 추진력에 놀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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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청사진마련 분주 벽산 丁鍾得사장
㈜벽산 정종득(丁鍾得.54)사장은 최근 6개월동안 회사변신 청사진을 짜내느라 정신없이 보냈다.그 결과 이 회사로선 획기적인 유리사업 진출과 대규모 건자재유통기지 건설등 신규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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