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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⑭ 강원지사
◆ 열린우리당 이창복 후보는=30여 년간 민주화 운동에 헌신했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부터 재야의 활동가이자 구심점이었다. 일본 유학을 마치고 원주대 강사 생활을 하던 27세의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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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중국 3세대 지도부 어떤 삶 살까
2004년 9월 장쩌민(江澤民) 중국 전 국가주석이 중앙군사위 주석직을 사임하면서 중국의 3세대 지도부는 후진타오(胡錦濤) 주석을 제외하고 모두 정치무대에서 물러났다. 은퇴한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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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단 떠나는 '지란지교의 시인' 유안진 교수
'저녁을 먹고 나면 허물없이 찾아가 차 한잔을 마시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지란지교(芝蘭之交.벗 사이에 고상한 사귐을 가지라는 뜻)를 꿈꾸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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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코리안] "한류 전파 대사로 나섰어요"
"한류를 알리는 데 대사도 직접 뛰어야죠." 10일 요르단 대학에서 첫 강의를 마친 신연성(50.사진) 대사의 말이다.신 대사는 이날 한국학 과정을 수강하는 31명의 학생들을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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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영애등 수많은 스타가 최형인에게 달려갈까?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연기는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역시 최형인답다. 그녀를 처음 본 것은 미국에서 연극 공부를 하고 돌아온 때였다. 그녀가 연극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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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형, '맛섹사' 이후 누드제의 받았다
SBS 특별기획 '그린로즈'에서 차유란 역으로 열연했던 김서형이 8일 고려대 강단에 섰다. ▶ 고대 조치원 캠퍼스에서 연예생활에 대해 특강을 하고있는 김서형. 사진= 마이데일리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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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취업] 내 인생 다시 꽃피우다, 14년만에
직장인은 누구나 일탈을 꿈꾼다. 어딘가 내 적성에 딱 맞는 일이 있을 것 같지만 감히 찾아 나설 용기는 나지 않는다. 간혹 탈출구를 찾아 떠난 선배들이 있지만 그다지 성공스토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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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 부인은 첫 여성 지원장 검사 남편은 대학 강단으로
"여성의 사회 진출이 전반적으로 많이 늘었고, 법원에도 여판사가 많습니다. 자연스런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이달 21일자로 대전지법 공주지원장으로 부임하게 된 김소영(40.(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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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태권도계 대부 고국 대학 강단에
무하마드 알리와 리샤오룽(李小龍)의 스승으로 유명한 미국 태권도계의 대부 이준구(72) 사범(태권도 10단)이 고국의 대학 강단에 선다. 이 사범은 최근 경남 양산시 영산대의 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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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덥다고? 추리소설에 빠져봐
휴가의 계절이다. 그냥 무더위를 떨칠 것인가. 의미 있는 휴가를 원한다면 반드시 프로그램에 독서를 끼워넣자. 조선 세종 때는 장래가 보이는 관리에게 휴가를 주면서까지 책을 읽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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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36) 서울 용산 열린우리당 김진애 위원장
▶ 김진애 상세정보 보기서울 용산에 도전장을 던진 김진애(51) 열린우리당 공동선대위원장은 “시원시원한 정치, 진짜 정치가 뭔지 보여주겠다”고 벼르고 있다. 김 위원장의 홈페이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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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5) 경기 안산 상록을 한나라당 이영해 후보
▶ 이영해 상세정보 보기“당연히 범국가적인 입법 활동에 심혈을 기울여야죠. 국회의원은 지역 대표자로서 지역 현안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지만, 지금 같은 국제화 시대엔 외국과의 경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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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120) 경기 성남분당갑 열린우리당 허운나 후보
▶ 허운나 상세정보 보기▶ 허운나 PR페이지한나라당의 텃밭인 경기 성남 분당갑에서 벌어지고 있는 성(性) 대결이 관심을 끌고 있다. 맞수는 한나라당 고흥길 의원과 그에게 도전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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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당 '얼굴들' 총선 앞으로 본격 행보
*** 박근혜, '장밋빛 공약' 퇴짜 놓아 "아이구. 며칠새에 얼굴이 반쪽이 됐구만." 한나라당 선거대책위 발대식이 열린 29일 오전. 구경차 나온 50대 주부들이 천막당사 한 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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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 '투명화' 바람
중국이 투명해지고 있다. 감추는 게 능사라고 생각하던 시대가 지나가고 있다. 문서가 공개되고 관리들의 뒷얘기 소개도 잇따른다. 또 정책 입안에 민간 참여가 시작되고 있다. 보다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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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 '이공계 공직 진출' 성공하려면
이공계 출신의 공직 진출 확대 방안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대통령)를 거쳐 확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고시와 기술고시를 통합하고, 2008년까지 이공계 출신 비율을 신규 채용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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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나일성 교수, 천문연맹 부위원장에
나일성(羅逸星.71)연세대 천문학과 명예교수가 지난달 호주에서 열린 국제천문연맹(IAU) 제25차 총회에서 IAU 천문학사분과위원회 부원장에 피선됐다. 이에 따라 羅교수는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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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강단 여성엔 '그림의 떡'
여성의 사회 진출이 갈수록 늘고있지만 대학 강단은 여전히 여성에게 문턱이 높다.부산지역 대학의 여성 교수 비율은 5% 안팎에 그치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특히 국립대서 더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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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가 된 철학자의 존재론 강의
철학교수들이 한 농부의 회갑기념 논문집을 출간했다. 변산공동체학교를 일궈낸 자칭 '농부' 윤구병씨의 회갑을 기념해 그가 그 동안 썼던 글을 묶어 '윤구병의 존재론 강의:있음과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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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사람들' 어디로… 각자의 길로 간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당선자의 취임이 보름 앞으로 다가오면서 새 정부의 첫 내각 구성도 초읽기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국민의 정부'의 마지막 순간을 지킨 각 부처 장.차관,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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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도 못 가누며 양주 타령 꼴불견이죠"
사회 나와서 술버릇 나쁜 사람들 대부분 대학시절에 음주문화 잘못 배운 탓이죠. 복학생 선배들, 후배들에게 무작정 술먹이는 게 멋있는 거 아닙니다. "술집에서는 매너 좋은 고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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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IT 열기 뜨거워"
"북한도 계산기를 컴퓨터로, 봉사기를 서버로 다시 바꿔부를 만큼 북한의 정보통신(IT) 열기는 뜨겁습니다." 남한 교수로선 처음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두달간 북한 김책공대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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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3 ,4위전 재현"
"월드컵 3~4위전 재현이라며 터키 전역이 떠들썩합니다." 이을용(27·사진)의 터키 트라브존스포르 입단계약을 마친 뒤 귀국한 프로축구 부천 SK의 강성길 단장은 이을용 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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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최태원 SK 회장 최고 인기강사
“공대생들도 경영 감각을 갖추면 얼마든지 수십억원대의 연봉을 받는 CEO가 될 수 있다.”(변대규 휴맥스 사장) “이론보다 오랜 현장 경험을 토대로 강의를 하니 매우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