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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10대 소녀들|여관서 윤락행위
가출한 10대 소녀들이 여관에 투숙하면서 유흥비를 마련키 위해 윤락행위를 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마포경찰서는 8일 소현자양(17·가명·S상업전수학교3년) 등 3명의 가출소녀들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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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속 어린이 집단유괴는 가출자매의 깜찍한 조작
산속창고에 20여명의 어린이가 갇혀있다는 신고는 가출후 돌아온 어린자매가 부모의 꾸중이 두려워 만화에서 본 내용을 흉내낸 깜찍한 거짓말이었음이 밝혀졌다. 서울성동경찰서는 25일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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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 받고 30시간묵살
국민은행 갈현동지점 예금주 박두석씨(40·서울시서대문구불광동123의7)독살사건은 경찰이 사건발생 30분만에 가족들의 신고를 받고도 30시간동안 신고처리를 미뤄오다 이 수사에 나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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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서 2백만원 찾아간 40대남자
지난 4일 하오 4시쯤 국민은행 갈현지점(서울 서대문구 불광동)에서 예금 2백만원을 찾아간 예금주 박두석씨(40·서대문구 불광동 123의7)가 돈을 갖고 집에서 약 2백m쯤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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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의신부 사흘만에쫓겨나 간첩오인받아 경찰에신고도
○…경기도가평군상면덕현리가 고향인 성모양(28)이 강원도횡성군횡성면읍하리이종씨(34)에게 시집간지 사흘만에 여성도 남성도 아닌 중성으로 드러나 소박을 당하면서 남편으로부터 간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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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여고생 투신자살
【수원】서울창덕여고1학년3반 최향규양(16·서울영등포구대방동253의34)이 가출한달열흘만인 21일하오4시쯤 수원시조원동 조기정저수지에서 『도둑 누명에 죽음으로 결백을 보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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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은 옆집주인|폭발물 자폭강도
지난 17일 하오 서울마포구대흥동에서 일어난 폭발물강도자폭사건의 범인은 피해자 이종남씨(27)집과 담 벽 하나를 사이에 둔 옆집주인 나춘배씨(33·마포구대흥동533)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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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경봉사대
제일 가까우면서도 먼듯한 느낌을 주는 경찰과 시민을 연결해주기 위해 서울시경에 시민봉사실이 마련되었다. 시민들에게 안내·편의제공·민원상담 등 경찰본래의 지팡이역할을 관할에 구애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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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찾아주는 「센터」
미아·가출인 등을 전국에 수배하여 있는 곳을 가족에게 알려주거나 찾아주고 주민등록증 등 각종 증명서, 현금을 비롯한 모든 유실물을 주인에게 찾아주는 편리한 기구가 있다. 서울 중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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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이냐 타살이냐 재론된 의문
의혹의 구름에 가렸던 전주불대사 이총영씨의 죽은 서울에 사는 그의 노부 이익항옹 (86)을 비롯한 일부가족들이 이대사의 사후 70여일만에『사인을 가려달라』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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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사이카」 방범순찰대 69명으로 발대-동부서
시민 「사이카」 방범순찰대가 처음으로 16일 상오 11시 서울 동부 경찰서에서 발대했다. 「사이카」를 갖고 있는 홍성선씨 (36·서울 성동구 성수 l가 13) 등 69명의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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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여중생 익사체로
17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천동 한강 「맨션·아파트」 앞 한강에서 송곡 여중 3년 이련미 양 (16·서울 동대문구 숭인동 산 2의 1)이 집을 나간지 3일만에 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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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범 순찰대
치안국은 도시 뒷골목의 방범 활동을 강화하고, 특수 지역의 치안 질서 확립을 기할 뿐 아니라, 봉사하는 경찰로서의 「이미지」를 심기 위해 「사이카」로서 24시간 근무하는 방범 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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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질했다" 소문 듣고 두 아들 죽여 암장
【천안】25일 예산 경찰서는 도둑 누명 쓴 두 아들을 목매어 죽인 뒤 암매장한 예산군 삽교면 창정리 이천환씨(52)를 살인 혐의로 구속하고 이씨의 아들에게 도둑 누명을 씌운 예산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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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 전 행방불명된 고대생|고대 강의실 천장서 자살시로 발견
1961년 당시 고려대학교 정경대학 정외과 2년에 재학 중이었던 허용군(사망시 20·서울중구 인현동2가 217)이 고대본관 4층 1∼409호 강의실 천장에서 죽은 변시체로 1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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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아·가출인·유실물 등 찾아주기 센터 개설
미아와 가출인·유실물 등을 찾아 주인에게 돌려주는 찾아주는 센터가 10일부터 서울 중구 수표동27의1 중앙청소년회관 1층에서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서울시경이 운영하던 가출인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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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입시실수 5명 집단가출
【부산】20일하오 3시쯤 시내 동래구 남산동575 고영주 씨(41)의 장남 석 준 군(16·금정중 졸업예정자) 등 같은 마을 같은 학교 친구 5명이 고교진학시험을 잘못 쳐 떨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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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경대민봉사 2제|찾아주기 센터
물건을 잃었거나 청소년이 가정에서 가출했을 때 물건을 주인에게 찾아주고 가출 아동을 전국에 수배, 부모의 품에 안겨주는「찾아주기 센터」가 오는 2월1일 문을 연다. 서울 중구 수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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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돌아온 사자
【의정부】지난해 남영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것으로 알려져 사망 신고까지 냈던 의정부시 가릉 2동 225 장태석씨 (49)의 4녀 혜경 양 (19)이 지난달 29일 하오 9시쯤 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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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주인집 딸 실종
어린 식모가 주인집 아이들을 데리고 나간지 1주일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다. 지난17일 상오11시쯤 홍태욱씨 (29·서울동대문구 전농동 124의29)집 식모 윤모양 (13) 이 홍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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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신고 사진 수배제로
서울시경은 17일 앞으로 발생하는 가출인 중 어린이·정박약자·노약자 등 신분파악이 어려운 사람들에 대해서는 사진수배제를 실시키로 관할 경찰서와 서울시경보안광 각각 사진수배대장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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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로 끝나는 「가출 신고」
가출인을 찾아주는 경찰서에 마련된 가출인 신고 「센터」, 길 잃은 사람을 보호하는 시·군의 사회과, 노약자를 직접 인도, 보호하는 경찰서의 소년계 등 관계 기관 사이의 업무협조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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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귀자 여인 가출 찾아주기 캠페인
서울시는 경기도포천군도평2리 백운동에 살다가 지난해 1월6일 가출한 김계숙양(10)의 어머니 찾기 운동을 10일 벌였다. 김양의 어머니 한귀자씨(30)는 3자녀를 두고 가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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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터뜨려 자폭
19일 밤 10시쯤 서울영등포구 도림동 도림 시장 안 대진상회(주인 박윤오·34) 앞에서 박씨의 의붓 동생 정호흥(23·영등포구 영1동574) 이 사제폭발물을 들고 형을 죽인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