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 여중생 익사체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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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17일 상오 11시30분쯤 서울 용산구 동부이천동 한강 「맨션·아파트」 앞 한강에서 송곡 여중 3년 이련미 양 (16·서울 동대문구 숭인동 산 2의 1)이 집을 나간지 3일만에 익사체로 발견됐다.
이양은 중간 시험이 시작되는 지난 15일 상오 6시20분쯤 다른 날과 다름없이 책가방을 들고 학교에 간다며 나간 뒤 돌아오지 않아 가족들은 경찰에 가출 신고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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