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악습은 아직도... -②- 광복30년…이젠 씻어야 할「혼돈의 잔재」

    며칠 전 산림청민원실에서 있었던 일. 전남광주에서 상경했다는 L씨(68)가 이마에서 흐르는 비지땀을 연방 씻으며 무엇인가 열심히 담당공무원에게 하소연을 하고 있었다. L씨는 자기집

    중앙일보

    1975.08.06 00:00

  • 가짜 박사학위 등 팔아

    서울지검 특별수사부(김성기 부장·박남룡 검사)는 26일 일본의 가짜박사·학사 학위증 및 유학여권 등을 팔아온 사단법인 기독교 연합운동협회 강형준 목사(42·서울 동대문구 청량리동

    중앙일보

    1975.05.26 00:00

  • 해외이주 희망자에 가짜 단증 발급 해줘 합기도협 3명 구속

    서울지검 특별수사부(김성기 부장검사)는 23일 해외이주희망자들에게 돈을 받고 가짜 단증(유단자 표시)을 발급해준 대한합기도협회 상임이사 명재남(39), 관리실장 이태준(38) 이민

    중앙일보

    1975.05.23 00:00

  • (46)제7장 해방과 제3의 김일성|이명영 집필(성대교수 정치학)

    1945년8월8일을 기해 일본에 선전 포고한 소련은 중국과 한국에 대한 확고 부동한 장기 계획을 빈틈없이 세우고「김일성」조작음모를 은밀히 진행했다. 「김일성」을 조작해 내는 음모가

    중앙일보

    1974.08.02 00:00

  • 민족사관, 확립이 급선무|새 역사교과서를 보고|박시인

    단군 기자 등의 시대사를 잘라버리고 세칭 5천년사라고 하던 우리민족의 기록사를 다른 나라의 식민지로서 평양지방에서 시작된 2천년사로 만들어버린 책이 금년부터 국정 국사 교과서로서

    중앙일보

    1974.08.01 00:00

  • 불신은 가치 있는 문화재다

    신라 금동불상의 가짜설 진위를 캐고 있는 경찰은 1일 문제된 금동불상은 소유주인 선우인순씨(72·한국고미술협회장)의 소장인 금동불상에는 틀림없으며 좌대 광배 불신 등 일부에 손질이

    중앙일보

    1974.08.01 00:00

  • 소련비밀경찰에서 반역죄 씌우려 시도

    추방된 소련작가「알렉산드르·솔제니친」은 소련비밀경찰 (KGB)이 자신을 반역죄로 몰려고 시도했다고 미국의 시사주간지「타임」이 최근호에서 폭로. 「솔제니친」은 KGB가 지난 72년「

    중앙일보

    1974.05.21 00:00

  • 유령회사만 18개

    74억원을 집어삼킨 회사는 간판하나 변변히 없는 유령회사뿐이었다. 74억원 부정융자사건으로 말썽된 박영복은 은행돈을 빼내는 눈가림 매체로 모두 18개의 유령회사를 차려 회장·대표이

    중앙일보

    1974.04.29 00:00

  • 가짜번호판 단「벤츠」승용차|역살 뺑 소니…자수

    6일 밤9시15분쯤 서울 마포구 상수동68 강변4로「톨·게이트」1백50m 지점에서 제2한강교에서 마포 쪽으로 달리던 서울임시「넘버」1232호「벤츠」승용차를 몰던 이태희씨(51· 한

    중앙일보

    1974.03.07 00:00

  • 불량 전기제품 판별법

    서울지방검찰청은 전기용품제조협회(회장 이홍기)가 고발한 불량전기제품 1백여만원어치를 폐기 처분, 4일 하오4시 종로구 장사동 광장에서 소각시켰다. 이번 소각 처분된 것은 72년 1

    중앙일보

    1974.03.07 00:00

  • 가짜 담보·향연에 8억원을 선뜻

    신용을 거울로 삼는 은행이 사기꾼의 손에 놀아나 거액을 대출해 준 중소기업은행 가짜담보물 부정사건은 흔히 말로만 들어온 은행대출부정의 일면을 드러냈다. 이 사건에 관련, 특정범죄가

    중앙일보

    1974.02.16 00:00

  • 체육특기자 추천서 등 위조 7명 고교에 부정입학 시켜

    서울시경은 29일 체육특기자가 아닌 학생에게 체육특기자 추천서 등을 위조, 고등학교에 부정 입학하게 한 대한체육회산하 한국 중·고등 육상연맹 전 사무국장 이호단씨(36·서울 서대문

    중앙일보

    1973.11.29 00:00

  • 운행 정지당한 4개「버스」 가짜번호판 달고 통행시켜 교포간부 둘 구속, 셋 수배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10일밤 시흥교통회장 박형섭씨(45·영등포구 시흥동)와 전무 문태관씨(38) 등 2명을 공기호 위조·동 행사 및 횡령혐의로 구속하고 사장 등 3명을 같은 혐의로

    중앙일보

    1973.03.16 00:00

  • (682)제30화 서북청년회(42)

    서청을 같이 했던 동지들중 섕각키지 않는 사람이 없지만 그중에서도 일찌기 유명을 달리한 김성주·강시룡 등은 잊지못할 동지들이다. 김성주 동지 (평북 강계) 는 우리가 평청을 할때

    중앙일보

    1973.02.12 00:00

  • 가짜 기자 3명 구속

    경북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 14일 기자를 사칭하여 금품을 갈취하던 자칭 관공민보 경북분실취재부장 홍철민(29·대구시 칠성동 2가 2구 397)과 동분실장 홍진모(26·대구시 칠성동

    중앙일보

    1972.11.16 00:00

  • 중공 가는 서방측의 편지 대만 정보원이 빼내 조작

    【워싱턴=김영희 특파원】대만의 정보 당국은 서방측 학자들이 중공 학자에 보낸 초청 편지를 훔쳐내 가짜 편지로 바꿔 보낸 공작을 했음이 알려졌다. 8일자 「월·스트리트·저널」지 화제

    중앙일보

    1972.11.10 00:00

  • 대통령 친서 위조 사기 행각 피고에 1년 6월 선고

    서울형사지법 최종영 판사는 22일 대통령의 친서를 위조, 사기를 해 온 박흥련 피고인(47·전 서울 시경 순경)에게 사기죄 등을 적용, 검찰의 구형대로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

    중앙일보

    1972.05.22 00:00

  • 스페인 인은 모두 복권 광

    스페인사람이 좋아하는 것 가운데 투우와 축구가 유난히 드러나지만 스페인 3천만이 예외 없이 좋아하는 것은 「복권」이다. 모르긴 해도 스페인사람들의 지갑 속을 볼 수 있다면 신분증(

    중앙일보

    1972.04.01 00:00

  • 위조수표 5만원 권 주범 체포

    위조자기앞수표 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은 조흥은행 권 위조범 최홍(34)을 검거한데 이어 27일 상오 상은5만원권 위조사건의 주범 이정태(34·부산시 서구초장동)를 붙잡음으로써 위조수

    중앙일보

    1970.08.27 00:00

  • 양심의 가교…환정 사건

    【동경=조동오특파원】지난달 30일 일본 동경 고등재판소에서 세칭 「마루쇼」(환정) 명예훼손 사건이 결심됐다. 억울하게 강도살인의 누명을 쓰고 무기형을 복역하고 있는 교포 이득현을

    중앙일보

    1970.02.12 00:00

  • 강남|투기 바람 멎고…고소바람 이는…

    남부 서울 계획의 바람을 타고 일었던 부동산 투기 「붐」은 뒤끝으로 각 경찰서마다 고소사태를 안겨 놓았다. 한때 날만 새면 치솟았던 강남 지방의 토지 투기를 둘러싸고 매매에 나섰던

    중앙일보

    1970.02.12 00:00

  • 암표없앨「컴퓨터」

    「아폴로」11호를 달나라에 갔다 오게한 것은「컴퓨터」의 힘이었다.「컴퓨터」가 갖는 정확한 계산능력이 이 어려운 일을 해냈던 것이다. 인류는 이제 동력혁명 사회에서 전신혁명사회에 접

    중앙일보

    1970.01.23 00:00

  • (7)-한몫 보자

    자고나면 밤사이 올라 뛰는 땅값에 벼락부자가 생겨났는가 하면, 피엑스 물자의 넘겨치기를 잘 해서 한몫 단단히 본 보따리 장사가 금세 사장자리에 올라앉았다. 『한번 잡아보자』는 일확

    중앙일보

    1969.12.08 00:00

  • 유해「샴푸」가「최고상」수상

    28일상오 서울용산경찰서는 가짜중성세제를 만들어 팔아온 왕성화학대표 임영수씨(58·용산구청파동1가164)를 약사법위반 및 사기혐의로 입건하고 팔다남은 「크라운·샴푸」3백병을 압수했

    중앙일보

    1969.10.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