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집터, 논밭 분간 못할 폐허로|영남수해지구 참상의 현장

    부산 구덕수원지 사고현장과 경북 월성군 양북면 승천리와 양남면 신대리 일대 등 영남수해현장은 수마가 할퀴고 간 지 5일이 지난 18일에도 참상이 그대로 곳곳에서 눈길을 끌었다. 그

    중앙일보

    1972.09.18 00:00

  • 신혼부부 살해범 17세 소년 검거

    부산 「뉴·서울」여관신혼부부살해사건의 범인은 뜻밖에도 17세의 소년이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 330수사대는 1일 하오 8시쯤 특수절도피의자로 검거했던 서모군(17·부산시 부산진구

    중앙일보

    1972.05.02 00:00

  • (382)-제자는 필자|경무대 사계(9)

    『귀관은 어째서 이 박사의 도미를 방해하고있나.』 『네, 죄송합니다. 그러나 각하, 이 박사는 미군정에 비협조적입니다. 군정시책의 거의 전부를 철저하게 반대하고 방해하고 있기 때

    중앙일보

    1972.02.14 00:00

  • 동대문 시장서도 두 가방점 소실

    10일 새벽 0시15분쯤 서울 종로5가410 동대문시장 청계천 쪽 상가에 있는 금성사 가방점(주인 김천복·60)에서 불이나 이웃 정화 가방점(주인 김정교·32)등 점포 2개(14평

    중앙일보

    1972.01.10 00:00

  • 무참히 깨진 동심의 여행

    【남원=임시취재반】꿈에 부푼 수학여행길은 순간적으로 피범벅이 된 아수라장이 돼버렸다. 13일 새벽 수학 여행길의 열차참사사고는 남원의 새벽하늘을 어린 학생들의 울부짖음으로 메아리지

    중앙일보

    1971.10.13 00:00

  • 경관 가장 괴한|투숙객 돈 강탈

    【제천】5일 상오 1시쯤 제천읍 영천동 338 동해 여인숙 (주인 김운룡·50) 에 경찰 전투복을 입은 30세 가량의 괴한 2명이 나타나 1호실서 자고 있던 강원도 삼척군 북평읍

    중앙일보

    1971.07.06 00:00

  • “이상한 점 없었다”

    【베를린=김지운 특파원】영국 관할 지구의 한 제한 거리에 자리잡은 「에덴·호텔」은 마치 여인숙 「타입」의 조그마한 「호텔」이었다. 주인은 「호텔」을 나서는 유씨의 표정엔 『아무런

    중앙일보

    1971.04.12 00:00

  • (129) |우정 80년 (9)|강직순

    『이집 저집 다니면서 편지요. 전보요. 먼데 소식 전해주는 고마운 아저씨. 가방 메고 이곳 저곳 수고하며 다니네. 집집마다 문패 달고 기쁜 소식 기다리자. 』 우체부 아저씨라는

    중앙일보

    1971.04.12 00:00

  • 숙제 안은 경기…「체인·스토어」-남대문시장 제품판매장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결시키는 체인·스토어 방식을 따서 지난 6일 남대문시장 C·D동에서 문을 연 중소기업제품 직매장은 앞으로 상공부가 시도할 전국 체인·스토어 설치 문제를 앞두고

    중앙일보

    1971.03.12 00:00

  • 병장이 수류탄 들고 군경과 대치 4시간

    【대구】14일 밤 11시20분쯤 대구시 삼덕동 2가260의4 평화 미장원 2층에서 육군○사단소속 임기원 병장(25)이 수류탄 2개를 양손에 들고 미장원 주인 김순자양(25)에게『2

    중앙일보

    1971.02.15 00:00

  • 하루 두 곳서「택시」강도

    「크리스머스」와 연말 특별 비상경계령이 내려진 가운데 서울 시내서 21일 하루동안 만도 두 곳에서「택시」강도가 날뛰었는가 하면 신촌에서는 시계 점포가 몽땅 털리는 등 세모의 어수선

    중앙일보

    1970.12.22 00:00

  • 다방서 인질 광태

    【목포=금창태·정천수·모보일 기자】9일 하오 5시30분쯤 전남 목포시 상악동2가3 호남중 기사 2층 서울다방(주인 김순애·53)에 이명진군(20·전남 해남군 화원면학상리688)이

    중앙일보

    1970.09.10 00:00

  • 무교·명동 뒷골목|가짜 외제양품 판쳐

    서울시내 명동·무교동 등 번화가에는 요즘 일부외제양품에 보세가공품을 같이 진열, 보세품을 외제인양 속여 판다는 양품점이 부쩍 늘고있다. 이들 양품점에는 바지·난방·잠바·샤쓰·가방에

    중앙일보

    1970.08.31 00:00

  • 가짜 보수 만장 인쇄 사용한 1명 수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17일 상오 인쇄소를 차려놓고 1만원권 자기앞수표를 1만여장 위조 사용한 최영균씨(34·중구 주자동 17의 2)를 유가증권 위조 및 동 행사 혐의로 수배했다.

    중앙일보

    1970.08.17 00:00

  • 5만「달러」의 도둑

    모국 방문 길에 오른 재일 교포 학생은 경비를 몽땅 도난 당했다. 이에 5만4천 달러, 자기앞 수표 85만원, 한화 1만5천원 등 합계 1천7백만원 상당. 경찰은 특별 수사반을 편

    중앙일보

    1970.07.28 00:00

  • 가방이변

    1958년 유럽으로 가는 도중 홍콩에서 산 초컬리트 색의 보스턴 가방을 귀국 후에 책가방으로 사용하였다. 보통 책가방보다 책이 더 많이 드는 그 37㎝의 가방을 가지고 강의실에 들

    중앙일보

    1970.04.20 00:00

  • 50여 점포소실|동대문 신앙촌 상가에 불|오늘 아침

    9일 상오 7시30분쯤 서울 종로5가321 동욱산업주식회사 소유 동대문도매시장(일명 신앙촌백화점·사장 최갑봉·48) 1층에서 불이나 3층 철근[콘크리트] 건물안(2백75평) 1층

    중앙일보

    1970.01.09 00:00

  • 포함탈출 직전의「이스라엘」인들

    【셰르부르(프랑스) 30일동화】가방을 어깨에 멘「이스라엘」해군장교「하임·샤아트」는 「크리스머스」전날밤 「루에·아세랑」60번지에 있는 그의「아파트」를 나와 아래층에 있는 「루네·로쉬

    중앙일보

    1970.01.01 00:00

  • (10)미래

    이 「시리즈」는 최근 20여년동안 세계각국 문단에 형성된 새로운 문학풍토를 개관하고 그속에서 대표적인간상을 추출함으로써 문학작품속에 부각된 현대적상황과 그안에서 호흡하는 인간의 문

    중앙일보

    1969.06.26 00:00

  • 서울살이-유실물 찾기 센터

    시민의 수가 늘어가는 만큼 시민들이 흘리는 유실물의 수가 늘어간다. 서울 종로구 통의동7에 우리나라 처음의 『유실물 찾기 봉사 센터』가 생긴지 1년. 찾아준 물건이 1만건을 넘었고

    중앙일보

    1969.06.13 00:00

  • 대구에 살인강도

    【대구】5일하오 1시쯤 금괴밀수범을 가장, 대구시포정동6 보금당금방에 찾아와 금방주인 아들이수학씨(37)를 친척집으로 유인, 쇠절굿공이로 때려 죽이고 돈1백여만원을 뺏어 달아났던

    중앙일보

    1969.06.06 00:00

  • 50만불 미 여 유괴|미 백만장자 딸 관속의 4일

    미국 대통령 당선자인 닉슨씨의 친구이자 백만장자인 「로버트·매클」씨의 외동딸 「제인·매클」양(20)이 괴한들에게 납치, 4일간이나 땅속에 묻어둔 관속에 감금되었다가 극적으로 되돌아

    중앙일보

    1968.12.28 00:00

  • "집나간 아내 찾아내라"|처가 셋방 폭파

    27일 하오8시40분쯤 서울 종로구 명륜동3가 61의2 박길원씨(60)집 아래채에 세든 박금순여인(52) 방에서 박여인의 사위 유연근씨(52·전안양수리조합·춘천시)가 10파운드 가

    중앙일보

    1968.06.28 00:00

  • 필사로 지킨 「여경리 닷새째」

    22일 상오 11시30분쯤 상업은행 신설동지점에서 현금 38만원을 찾아가던 김혜경(20·동대문구 용두동 80)양이 은행서부터 미행하던 괴한 2명에게 도끼로 세 번이나 얻어맞았으나

    중앙일보

    1967.08.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