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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시장 '친환경 녹색 도매시장' 새옷 입는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가락시장)이 낡은 도매시장의 옷을 벗고 자연문화물류가 소통하는 녹색시장으로 거듭난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사장 김주수)는 23일 가락시장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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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같은 가락시장’ 2018년 개장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이 헐리고 그 자리에 새 건물이 들어선다. 신축공사는 2011년 시작해 2018년 끝난다. 새 가락시장의 전체 조감도(왼쪽)와 1단계로 건립되는 업무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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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중앙서울마라톤대회] 잠실~성남 단풍길 2만 명 달린다
중앙일보와 일간스포츠, 대한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09 중앙서울마라톤대회가 11월 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앞을 출발해 성남을 돌아오는 전원 코스에서 열린다.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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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 물가’ 흐름 실시간으로 파악
흔히 서민들의 생활이 좋아졌는지, 나빠졌는지 얘기할 때 ‘장바구니 물가’란 말을 쓴다. 말 그대로 서민들이 장바구니를 들고 시장에 나갔을 때 피부로 느끼는 물가 수준이다. 장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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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에서 350원, 서울 시장선 1333원
산지 유통인 김종석씨가 사들인 충남 아산의 배추밭에서 13일 오전 인부들이 배추를 세 포기씩 포장망에 담는 출하작업을 하고 있다. [아산=프리랜서 김성태] #13일 충남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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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판로 확 뚫은 ‘맷돌호박 박사’
둥글납작하게 생긴 맷돌호박을 재배해 부농이 된 충남 서산시 대산읍 최근명 (54)씨가 전국 농업인가운데 인터넷 사이트 운영을 가장 잘한 농민으로 뽑혔다. 최근 농림수산식품부는 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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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 농수산물시장 이전 대신 재건축
국내에서 가장 큰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내년부터 재건축에 들어간다. 그동안 이전(지역 주민 요구)이냐, 재건축(시장 상인 요구)이냐를 놓고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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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의 특별한 커플링을 원한다면 링링골드에서
20대 초반인 김모군과 박모양은 사귀게 된지 1년 째 되는 흔히 말하는 C.C 즉 캠퍼스커플이다. 김모군은 이번에 1주년 기념으로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반지로 커플링을 맞춰 선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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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 보일러 켜기 겁나요”
3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아현시장 입구에서 만난 과일행상 이도산(57)씨. 상자 단위로 진열된 귤은 제철과일이지만 언뜻 보기에도 선도가 떨어져 보였다. 이씨가 이틀 전에 가락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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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물가 심상치 않다
“아유, 뭐가 이렇게 비싸요. 7000원에 주세요.” “8000원 안 줄 거면 그냥 두고 가요. 겨우 몇 백원 남기는 판인데….” 토요일인 3일 오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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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취재] ‘금값’ 韓牛의 비밀
한우 한 마리에 600만 원. 미국산 육우는 약 100만 원. 무려 여섯 배 차이다. 미국산 쇠고기 판매가 재개되면서 한우 거품논쟁이 일었다. 그 속내를 뜯어보았다."마음이 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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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물가 '태풍 직격탄'
추석 가계부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 이변으로 주요 농수산물 가격이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8월 말~9월 초 늦여름 장마에 이어 16일 태풍 '나리'가 제주도와 남해안을 강타해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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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시간에 ‘밤 문화’ 열린다
해가 중천인데 거나한 ‘낮술 자리’가 벌어지는 곳이 있다. 수도권 먹을거리 유통량의 절반을 조달하는 서울 가락시장 일대다. 이곳에서 일하는 상인 2만여 명은 아침 8시 퇴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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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쇠고기 늦어도 추석 전 수입
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서 축산물등급판정소 직원이 국내산 쇠고기의 등급 판정 작업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지만 쇠고기는 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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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철 중국산 김치의 大습격
▶김장철 배추 가격이 전년보다 30% 이상 하락한 가운데 지난 15일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에서 배추 경매가 이뤄지고 있다. 배추 경작 비용이 포기당 200원꼴인데 밭에서 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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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도 잠겼다
전국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배추.대파 등 농산물 가격이 급등했다. 전국 곳곳의 도로와 통신망이 끊겨 물류 차질도 빚었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특수를 노리던 관광.레저 업계도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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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장 후보 총력전 … 278㎞ 이동 강금실 vs 달리기 인사 오세훈
강금실 열린우리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신촌 이화여대 앞에서 대학생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연합뉴스]오세훈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29일 서울 사당동 태평백화점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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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이전'
"가락시장은 포화 상태. 재건축보다 외곽으로의 이전이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길."(아이디 '가락시장') 공약은행(유권자들이 지역개선 정책을 제안하도록 531.joins.com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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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라카이트그린 검출 수입장어 가공품 불법 유통
지난해 발암유발 물질 말라카이트그린이 검출돼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던 냉동 수입장어 가공품이 최근 시중에 또 다시 불법 유통 중인으로 드러나 식품안전당국이 전면적인 실태조사에 들어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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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비즈] '노란 키위' 100만불 마케팅
그는 1997년 스물 아홉 처녀 때 외국 업체의 한국 지사 초대 사장이 됐다. 직원 없이 사장만 있는 회사였다. 8년이 지나고 결혼을 한 지금도 그는 여전히 사장이다. 그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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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재건축
서울 송파구 가락동 농수산물시장이 첨단 유통센터로 재건축된다.가락시장은 시설이 낡은 데다 악취.쓰레기 때문에 성남.과천 등 인근 지역으로 옮기는 방안이 검토됐다. 하지만 이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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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하신 웰빙채소 '밭'에서부터 공들인다
이마트 이규철 바이어는 요즘 한 달에 두 세번씩 지방 출장을 다닌다. 전국의 야채 재배 농가를 뒤져 특이한 개량 채소를 찾아내기 위해서다. 이 바이어가 개발해 올 초 매장에 내놓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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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인' 첫 창업교육 열기 후끈
▶ ‘e상인 인터넷 창업교육’참가자들이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협중앙회 국제회의장에서 강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변선구 기자 "서울 가락동시장이나 농수산물 시장에 직접 가서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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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무덤덤…상인들 "닫힌 지갑 좀처럼 안 열어"
"알이 굵고 비싼 과일은 팔리는데 중간 크기의 것은 팔 데가 없어요. 선물만 하고 집에서 먹을 과일은 사지 않는가 봐요." 서울 가락동 농수산시장에서 과일을 떼다 백화점 등 유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