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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중앙일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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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26 00:00 ~ 2021.10.26 22:06 기준

총 1,768개

  • '기부하면 묫자리 드려요' 1주일 12명 신청…돈줄 찾는 지방대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25일 "대학 공로자 묘역조성 계획 발표 후 구두로 기부 의사를 밝힌 기부자뿐 아니라 묘역 조성지를 이미 둘러본 재력가도 있다"며 "대학발전기금을 기부하더라도 좋은 묫자리에 묻히겠다는 뜻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 묘역은 500여 기 규모이며, 학교에 1억원 이상 발전 기금을 낸 기부자 또는 1억 5000만원 이상 기금을 낸 기부자와 그 배우자가 대상이다. 대구가톨릭대 대외협력단 백승환 팀장은 "올해 신입생 충원율이 84%로 미달 사태를 겪자마자 대구대교구 측과 대학발전기금을 늘리기 위한 논의를 거듭해 왔다"며 "11월부터는 가톨릭 신자에게 배포되는 교구 주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부자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6 05:00

  • "이번에도 또 분열"…부산교육감 보수진영 후보 단일화 파행…왜?

    박 전 총장은 "연내 후보 단일화는 불법이어서 동참할 수 없다"고 주장하지만, 추진위는 "불법이 아니다"며 단일화 작업을 강행할 의지를 보여 갈등은 당분간 지속할 전망이다. 박 전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법상 내년 2월 1일 교육감 예비 후보 등록 이전에는 ‘교육감 예비 후보’ 명칭을 사용할 수 없다"며 "추진위가 비정상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단일화를 강행해 교육감 출마 예정자 다수가 불법 행위의 당사자가 될 위기에 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박 전 총장이 오는 24일까지 교추위에 복귀한다면 차질없이 여론조사를 진행할 수 있다"며 "박 전 총장의 복귀와 상관없이 당초 예정대로 다음 달 6~7일 여론조사로 1차 컷오프를 진행한다"고 덧붙였다.

    2021.10.23 10:00

  • "수자원공사 ‘부산에코델타사업’ 직원 2명 85억 횡령"…경찰 수사

    한국수자원공사 직원 2명이 부산지역 부동산 개발 사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7년간 85억원 상당을 빼돌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해당 사업 회계업무를 담당하면서 수차례에 걸쳐 수자원공사 본사에 사업 부지 취득세 대금을 이중 청구하는 수법으로 사업비를 몰래 빼내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본사에 취득세 납부고지서를 제출한 뒤 대금을 받아 취득세를 납부하면서 이미 제출했던 납부고지서를 또다시 올리는 수법으로 취득세 대금을 받아 빼돌렸다.

    2021.10.21 16:50

  • 부산 ‘빅2 공공기관’ 새 수장 이번주 드러난다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25곳 중 ‘빅2’로 꼽히는 부산도시공사와 부산교통공사 수장이 장기간 공석이어서 이 자리에 누가 앉을지 관심이다. 후보자는 부산시 산하 공공기관 본부장을 지낸 기술직 인사와 대기업 임원 출신, 다른 지역 공공기관 고위직 출신 등 도시개발 관련 전문가 등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18일부터 후보자 검증 작업에 착수했고, 이번 주 내로 교통공사 사장도 내정할 것"이라며 "도시공사 사장과 교통공사 사장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인사 검증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20 00:03

  • ‘부산 빅2’ 도시공사·교통공사 수장 장기간 공석…왜?

    부산시 관계자는 15일 "후보자 3명이 제출한 자료 외에 병역이나 법적 문제가 없는지 내부 검증을 거치는데 한 달 가까이 소요됐다"며 "최근 후보자 2명을 상대로 검증 면접을 했고, 늦어도 다음 주에는 신임 사장을 내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박 시장이 공사 사장으로 캠프 인사를 내정하지 않겠다고 공언하면서 캠프 인사를 배제한 채 후보자를 찾다 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며 "시의회의 인사 검증 과정에서 ‘보은 인사’, ‘전문성 부족’이라는 지적이 나오지 않도록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교통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서 후보자 2명을 추천했고, 다음 주부터 후보자 검증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도시공사 사장과 교통공사 사장에 대한 시의회 인사청문회가 동시에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공사 신임 사장을 빠르게 내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0.16 10:00

  • 60대 할아버지 손자 2명과 아파트 옥상서 추락…극단적 선택 추정

    13일 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60대 남성 A씨는 전날 오후 손자인 B군(3)·C군(1)과 함께 아파트 화단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손자들을 돌보러 아들과 손자가 사는 아파트를 자주 방문했고, 사고가 난 이날도 손자들을 보기 위해 아파트에 온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아들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손자들과 함께 아파트 옥상으로 올라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2021.10.13 10:11

  • 사장님 손맛에, 대학생 아이디어 얹으니…매출이 쑥쑥

    "그림 솜씨가 좋은 대학생이 우리집 대표 메뉴인 계란밥에 계란을 2개 얹어서 그려줬어요. 이후 계란밥에 계란 2개가 나가면서 학생들 반응이 좋아졌어요". 부산대 북문에 있는 맛집 골목(북맛골)에서 11년째 알밥 덮밥집을 운영하는 이일난 대표(66)는 지난해 대학생 마케터의 도움을 톡톡히 봤다.

    2021.10.13 00:03

  • 소상공인 살린 '골목상권 마케터'…톡톡 튄 대학생 아이디어

    "그림 솜씨가 좋은 대학생이 우리집 대표 메뉴인 계란밥에 계란을 2개 얹어서 그려줬어요. 이후 계란밥에 계란 2개가 나가면서 학생들 반응이 좋더라고요". 부산대 북문에 있는 맛집 골목 ‘북맛골’에서 11년째 알밥 덮밥집을 운영하는 이일난 대표(66)는 지난해 대학생 마케터의 도움을 톡톡히 봤다.

    2021.10.12 16:18

  • SLBM 잠수함 발사 성공 뒤엔, 함정 운용 30년 노하우 쏟은 ‘숨은 조력자’

    정부가 2005년 장보고-III 배치 사업을 독자 기술로 건조하기로 사업방법을 정한 이후 16년 만에 거둔 결실이다. 장보고-III 배치 사업은 3단계로 진행되며, 단계마다 잠수함 3척을 건조하게 된다. 김 단장은 "영국·독일· 프랑스 등 외국 해군은 함정의 경제성 향상과 전문인력 활동 등을 위해 국적 선급을 설계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한국 역시 국적 선급이 조선소와 협업해서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이 필요한 시점이다"고 강조했다.

    2021.10.10 05:00

  • ‘4대강 불법사찰 의혹’ 박형준 부산시장 기소…박 시장 “억지 정치기소”

    부산지검은 6일 "정당과 시민단체 등에서 고발한 ‘4대강 사업 민간인 사찰 의혹’과 관련해 박 시장이 당선을 목적으로 (불법 사찰을 하지 않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지난 5일 불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뤄진 검찰 조사에서 박 시장은 불법 사찰과 관련해 어떠한 지시도 한 적이 없다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 왔다. 검찰은 박 시장의 자녀 입시청탁 의혹 등도 들여다봤지만 기소하지 않았다.

    2021.10.06 13:53

  • "딸이 홍익대 응시 사실 없는데"…박형준 선거법 ‘기소 여부’ 6일 결정

    4·7 부산시장 보궐선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가 임박한 가운데 박형준 부산시장 기소 여부가 6일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6일 부산지검에 따르면 박 시장에게 제기된 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를 마무리하고 기소 여부를 이날 고발인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박 시장은 "딸이 홍익대 미대에 응시한 사실이 없다"며 입시청탁 의혹을 부인해왔지만, 김승연 전 홍익대 미대 교수는 검찰 조사에서 딸이 홍익대에 지원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2021.10.06 11:00

  • 10월 연휴때 부산 해수욕장서 야간 음주·취식 안된다

    10월에는 대체공휴일로 연휴가 이틀 늘어남에 따라 부산 해수욕장에 내려졌던 야간 음주, 취식금지 행정명령이 연장된다. 부산시 해양레저관광과 관계자는 "부산 내 해수욕장에 내려진 행정명령을 지난 9월 30일 자로 해제하려 했으나 10월에 연휴가 늘어남에 따라 행정명령을 연장하게 됐다"며 "연휴가 끝나는 오는 11일에 해수욕장 행정명령 연장 여부를 결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시 해양레저관광과 관계자는 "해수욕장 행정명령이 해제되면 해수욕장은 부산에 시행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이 적용된다"며 "부산은 오는 17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유지되며, 실내·외에서 다른 사람과 2m 이상 거리두기가 되지 않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1.10.03 09:00

  • “제2 정인이 막는다” 아동학대 부모 입건되면 즉각 교육

    부모가 아동학대로 입건되면 곧바로 5주간 ‘인식개선’, ‘양육기술훈련’ 등 아동학대 재발 방지 교육을 받는 제도가 도입된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아동학대 사건 발생 직후 재판 판결이 나오기까지 2~6개월 동안 가해 부모에 대한 별다른 조치 없이 피해 아동이 한 가정에서 생활하게 된다"며 "이 시간 동안 아동학대가 지속할 수 있는 만큼 초기에 가해 부모를 상대로 인식개선 교육을 해야 근본적인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재학대율 감소를 위해 입건 단계에서 곧바로 가해 부모를 상대로 교육해야 근본적인 재발 방지가 가능하다"며 "올해 시범운영 후 내년에는 전면 시행을 목표로 예산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1.09.29 11:00

  • 카카오T 횡포에 뿔난 지역택시…“동백” “리본” 연합군 띄웠다

    택시 호출시장의 90%를 장악한 카카오모빌리티(카카오T)의 횡포가 택시업계는 물론 시민 피해로 이어지자 지역 택시들이 뭉쳐 자체 호출 플랫폼 구축에 나섰다. 부산시 택시운수과 관계자는 "지역 호출 플랫폼이 성공하려면 이용자 접근이 쉬워야 한다"며 "동백전 가입자가 90만명인 만큼 동백전앱을 활용하면 이용자를 쉽게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대 도시공학과 김회경 교수는 "지역별 택시 호출 플랫폼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 호출비는 물론 택시기사 수수료를 유료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반드시 일 것"이라며 "이때 지자체가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이 없으면 결국 또다른 카카오T를 양산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1.09.28 05:00

  • 부산 LG사이언스홀 의 변신…23년만에 AI 교육관으로 탈바꿈

    부산 부산진구에 있는 과학 전시관 ‘LG사이언스홀 부산’(사진)이 다음달 인공지능(AI) 교육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으로 재개장한다. LG그룹은 전시관에서 교육시설로 역할을 변경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2년만에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을 재개장한다. 김석준 부산 교육감은 "부산 지역 학생에게 사회가 요구하는 양질의 SW, AI 교육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9.26 05:00

  • 조민 성적 '24등→3등' 오류 인정…부산대 공정위원장 사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대학 성적을 잘못 발표한 부산대 입학전형공정관리위원회(이하 공정위)가 ‘오류’를 인정하고 공정위 위원장이 사퇴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23일 부산대에 따르면 공정위 위원장은 지난 7일 대학본부에 "입학 관련 제반 서류 검토 후 분석 결과를 자체 조사 결과서로 옮기는 과정에서 오류가 발생했다"며 "이번 사태에 책임을 지고 사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공정위는 지난달 19일 대학본부에 4개월간의 조사결과를 정리한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조씨의 전적 대학 성적은 (의전원 1단계 전형 합격자 30명 중) 3등이었다"고 명시했다.

    2021.09.23 21:04

  • 추석날 술집서 흉기 휘둘러 1명 사망 4명 부상…40대 검거

    추석날 40대 남성이 주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쳤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1일 오후 7시쯤 창원시 의창구 의안로에 위치한 한 주점을 찾아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둘러 60대 1명을 숨지게 하고 그의 일행 4명을 다치게 했다. 경찰은 A씨가 추석날 술을 마시고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피해자가 있는 주점을 찾아가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보고 있다.

    2021.09.22 10:11

  • 한가위 호텔 투숙률 90%…부산, 추석 연휴 갈만한 곳

    추석 연휴 동안 수목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되며, 입장료와 주차비는 무료이다. 부산 남구에 위치한 ‘부산시립박물관’은 추석 연휴 기간 박물관을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보름달에 행운이 들었네’ 행사를 진행한다. 부산 사하구에 위치한 ‘부산현대미술관’은 추석 연휴를 앞둔 지난 17일부터 현대미술기획전 ‘신실한 실패, 재현 불가능한 재현’을 개최하고 있다.

    2021.09.19 09:00

  • 부산영화제 오프라인 개막식 부활, 선정작 모두 극장서 본다

    영화제 공식 선정작 223편과 커뮤니티 비프 상영작 63편 등 286편을 모두 오프라인으로 극장에서 상영한다. 이어 "영화제라는 건 함께 모여서 영화를 향유하고 공감하고 느낌을 나누는 자리라 생각하기 때문에 선정작은 모두 오프라인 극장에서 상영한다는 원칙을 고수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기생충’으로 전 세계를 들썩이게 한 봉준호 감독과 충무로 대표 영화인인 박찬욱 감독, 임권택 감독, 이창동 감독, 임상수 감독 등이 다음 달 부산을 찾는다.

    2021.09.18 05:00

  • 자궁근종 수술뒤 또 마취시켰다, 환자에 유사성행위한 의사

    부산 동래경찰서는 부산 동래구에서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A원장을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16일 밝혔다. A원장은 끝까지 범행 사실을 부인했지만, 환자의 몸에서 A원장의 DNA가 검출되면서 사건 발생 7개월 만에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수사를 맡은 동래경찰서 관계자는 "민감한 사건이고, A원장이 끝까지 범행을 부인해 범죄를 입증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됐다"고 말했다.

    2021.09.16 10:15

  • ‘법정 구속’ 오거돈 항소심 첫 공판…강제추행치상죄 두고 공방

    부산지법 형사2부(부장판사 오현규)는 15일 오전 10시 301호 법정에서 부하직원 강제추행 등 혐의로 법정 구속된 오 전 시장에 대한 2심 첫 공판을 진행했다. 오 전 시장 변호인 측은 "피해자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강제추행치상으로 인정하려면 진료기록 감정 촉탁 결과가 가장 중요하다"며 "아직 (감정 촉탁 결과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2심 재판부는 검찰에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강간치상이나 강제추행치상으로 인정한 사례를, 오 전 시장 변호인 측에는 인정하지 않은 사례를 제출하라며 공판을 마쳤다.

    2021.09.15 14:30

  • 광안리 화장실 여고생 질식사…"회센터·지자체 관리소홀 탓”

    부산 광안리 공중화장실에서 황화수소가 발생해 여고생이 질식사한 사고를 두고 건물 관리자와 지자체 공무원이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5단독(심우승 판사)은 14일 업무상과실치상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부산시 수영구 민락동 소재 A회센터 관리사무소장, 전기기사, 상인회장 등 3명에게 금고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하지만 검찰은 책임 소지가 있다며 회센터 직원 3명에게는 금고 2년, 수영구청 공무원 4명은 금고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2021.09.14 17:13

  • ‘전세보증금 70억 먹튀’…오피스텔 사는 사회 초년생 70여명 '날벼락'

    부산 서면 A오피스텔 집주인이 세입자 70여명을 상대로 전세금 70억원을 받은 뒤 잠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세입자들은 집주인이 계획적으로 사회 초년생을 노려 ‘전세 사기’행각을 하고, 전세계약 만료를 2~3개월 앞두고 의도적으로 파산을 신청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 세입자는 "계약 만료로 인한 전세금 반환 시점을 2~3개월 앞두고 집주인이 파산한 점, 대부분 집을 전세로 임대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명백한 사기"라고 말했다.

    2021.09.13 22:07

  • “투자하면 연 36% 수익” 미끼로 17억 사기…40대 남성 잠적

    부산 인력공급업체 대표가 연 36%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금 17억원을 가로챈 뒤 자취를 감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산진경찰서는 고액의 수익금을 미끼로 투자금을 모집한 뒤 잠적한 건설현장 인력공급업체 대표 A씨(45)를 수사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4월 구인 공고를 보고 이 회사 영업직으로 입사한 B씨(52)는 A씨에게 투자금을 내면 연간 36%의 이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제안을 받았다.

    2021.09.13 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