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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F, 국내 브랜드와 협업해 재킷‧코트 업사이클링

    LF, 국내 브랜드와 협업해 재킷‧코트 업사이클링

    LF의 대표 브랜드 헤지스는 부산 빈티지 브랜드 ‘올리언스 스토어’와 함께 재고품을 재활용한 리워크 컬렉션을 최근 선보였다. 덴마크 패션 브랜드 가니는 영국 디자이너 프리야 알루왈리아와 청바지 옷감을 활용해 16개 스타일 의류를 제작한 리워크 데님 컬렉션을 지난해 선보였다. 프랭키콜렉티브는 모든 제품을 캐나다에서 생산하며 전체 매출 1%를 해양 보호 단체와 흑인 단체, 원주민 보호 단체 등에 기부한다.

    2023.11.29 15:10

  • “전기차 주도권 잡는다”…포스코그룹, 배터리소재‧전기강판 공장 준공

    “전기차 주도권 잡는다”…포스코그룹, 배터리소재‧전기강판 공장 준공

    포스코그룹이 29일 전남 율촌산업단지에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의 수산화리튬 공장을, 광양제철소에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공장을 각각 준공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이날 포스코 광양제철소에 준공한 전기강판 공장은 연산 15만t 규모의 1단계 전기강판 공장이다. 전기차가 더 오래 멀리 달리기 위해서는 양극재의 성능을 개선하고 차를 가볍게 만드는 게 필수인데,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고용량 2차전지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재용 수산화리튬과 모터 효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고효율 무방향성 전기강판 모두를 세계에서 유일하게 생산한다는 점에서 강점이 크다는 게 포스코의 설명이다.

    2023.11.29 15:07

  • 노벨상 스펜스 "공급망 다변화로 고금리 지속…AI가 성장 이끌 것" [중앙포럼]

    노벨상 스펜스 "공급망 다변화로 고금리 지속…AI가 성장 이끌 것" [중앙포럼]

    스펜스 교수는 2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미‧중 패권 경쟁시대, 한국 경제의 활로는’라는 주제로 열린 ‘2023년 중앙포럼’ 2세션 영상 발제자로 나서 최근 세계 경제 변화에 대해 이렇게 진단했다. 스펜스 교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중 전략 경쟁 등으로 인해 세계 공급망이 다변화하고 있고, 이로 인해 비용이 증가하고 있는 점이 최근 세계 경제의 가장 큰 변화라고 했다. 특히 안정성과 국가 안보를 고려한 공급망 다변화는 비용의 증가를 유발한다는 게 스펜스 교수의 분석이다.

    2023.11.29 14:50

  • 은행 중도상환 수수료 내려간다…12월엔 6개 은행 한시적 면제

    은행 중도상환 수수료 내려간다…12월엔 6개 은행 한시적 면제

    금융위원회는 은행권과 협의를 거쳐 중도상환 수수료 제도 개선 및 소비자 부담 경감 방안을 29일 발표했다. 호주는 변동금리 대출의 경우 ‘대출실행 행정비용’만을, 고정금리는 대출실행 행정비용과 이자비용을 중도상환 수수료에 반영하도록 기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시중은행 관계자는 "은행권은 향후 중도상환수수료 부과방식을 합리적으로 개선해 소비자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4:34

  • "70대 노인에 이런 상품 팔다니" 금감원장도 놀란 은행 상품

    "70대 노인에 이런 상품 팔다니" 금감원장도 놀란 은행 상품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9일 원금 손실 위기의 홍콩H지수 주가연계지수(ELS)를 대규모로 판매한 은행들에 대해 "소비자 피해 예방 조치가 다 마련됐다고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자기 면피 조치를 했다는 식으로 들린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원장은 이날 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간담회를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최근 은행을 둘러싼 ELS 불완전판매 의혹과 관련해 "금융소비자보호법상 적합성 원칙의 취지는 금융기관이 소비자 상황을 정확히 파악해 가입 목적에 맞는 적합한 상품을 권유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노후 보장 목적으로 만기 해지된 정기예금을 재투자하고 싶어하는 70대 고령 투자자에게 수십 퍼센트의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고위험 상품, 고난도 상품을 권유하는 것이 설명을 했는지 여부를 떠나 권유 자체가 적정했는지에 대해 적합성 원칙상 검토가 필요할 것 같다"고 했다.

    2023.11.29 14:18

  • 17년 만에 재건축 대못 뽑히나…재건축 부담금 완화안 여야 합의

    17년 만에 재건축 대못 뽑히나…재건축 부담금 완화안 여야 합의

    국토부가 재초환법 개정안을 적용해 추산한 결과, 서울 내 재건축 부담금 부과 단지는 40곳에서 33곳으로 7곳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정부안에서는 재건축부담금이 면제되는 초과이익 기준을 3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고, 부과율이 달라지는 금액 구간도 기존 2000만원 단위에서 7000만원 단위로 확대하기로 했다. 당초 정부안에서는 10년 이상 보유한 사람에 대해서는 부과금을 50% 감면하는 방안을 제시했지만, 이번 법안소위에서는 20년 이상 장기 보유한 경우에는 부담금 70%, 15년 이상은 60%, 10년 이상은 50%를 각각 감면하도록 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2023.11.29 13:54

  • 서울경제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SNS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서울경제진흥원,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SNS 부문 최우수상 수상

    서울시의 뷰티·콘텐츠·혁신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SBA)은 기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대시민 커뮤니케이션 우수성을 인정받아 2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 33회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SNS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의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 ‘스바TV’은 예선과 본선 심사를 국내외 심사위원단 120여 명의 예선과 본선 심사를 거쳐 수상하게 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SNS, 공공사보, 광고·공익캠페인, 영상물 부문에서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경제진흥원은 기관의 모든 정보를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4대 SNS 채널(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기관 공식 유튜브 채널 ‘스바TV’를 통해 텍스트로 이해하기 힘든 기관의 주요 사업에 대해 다양한 시민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23.11.29 13:39

  • 추경호 “지경학적 분절의 시대…규제혁파‧구조개혁으로 대응” [중앙포럼]

    추경호 “지경학적 분절의 시대…규제혁파‧구조개혁으로 대응” [중앙포럼]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최근 세계 정치‧경제적 변화 흐름에 대해 "이념과 안보에 경제가 결부되며 ‘지경학적 분절(Geo-Economic Fragmentation)’의 시대로 점차 바뀌어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런 변화의 물결을 헤쳐나가기 위한 방편으로 추 부총리는 규제 혁파 및 과감한 개방, 노동‧교육 개혁을 통한 경제 체질 강화를 꼽았다. 추 부총리는 "핵심 규제 혁파와 외국인 투자 인센티브 강화를 통해 투자 매력도를 높일 것"이라며 "외환시장 선진화 등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춘 과감한 개방 노력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2023.11.29 13:16

  • 한류 타고 냉동김밥도 인기…김&밥 수출 실적, 역대 최대 찍어

    한류 타고 냉동김밥도 인기…김&밥 수출 실적, 역대 최대 찍어

    한국의 김과 밥이 '따로 또 같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면서 역대 최대 수출 실적을 찍었다. 김과 밥 수출 모두 동기 기준 최고 기록이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성장해온 김·밥 수출은 올해 들어 가파른 상승세로 연간 신기록도 달성했다.

    2023.11.29 13:12

  • HD현대건설기계, 스타트업과 제휴해 베트남 중고장비 시장 진출

    HD현대건설기계, 스타트업과 제휴해 베트남 중고장비 시장 진출

    HD현대건설기계가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스타트업과 손잡고 베트남 중고 굴착기 시장에 진출한다. HD현대건설기계는 29일 경기도 판교 HD현대 글로벌R&D센터에서 스타트업 알씨이(RCE)와 ‘베트남 중고 장비 판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연간 굴착기 판매량 1만4000대 중 중고 장비 판매가 94.2%(약 1만3200대)에 달할 정도로 중고 장비 판매량이 압도적이다.

    2023.11.29 11:34

  • 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현대엘리베이터, 폴란드 건설사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

    29일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현지 건설사 이알버드(ERBIRD)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포괄적 협력’을 내용으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진출을 위해 긴밀히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전후 복구 사업의 경우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해 공기 단축이 관건인 만큼 현대엘리베이터가 개발 중인 모듈러 승강기 솔루션을 적용하고, 학교 등 공공 시설에는 인도적 차원의 승강기 지원도 검토하고 있다.

    2023.11.29 11:32

  • 대한경영학회 내달 1일 '일터혁신과 ESG 경영전략' 학술대회

    대한경영학회 내달 1일 '일터혁신과 ESG 경영전략' 학술대회

    대한경영학회(회장 윤동열 건국대 교수)가 다음달 1일 서울 건국대학교 경영관에서 '한국 기업의 일터 혁신과 ESG 경영전략'을 주제로 추계학술대회를 연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터 혁신과 ESG의 중요성, 질적 연구방법 활성화에 관해 논의한다. 대한경영학회는 지난 1998년 설립, 9600여 명의 누적 회원이 있는 경영학 분야 최대 규모의 단일 학회다.

    2023.11.29 11:13

  • 외국인들 '부동산 쇼핑' 늘었다…절반이 중국인 집주인

    외국인들 '부동산 쇼핑' 늘었다…절반이 중국인 집주인

    국토교통부가 29일 공표한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외국인 8만5358명이 소유한 국내 주택은 총 8만7223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국내 주택을 소유한 외국인이 8만1626명이었던 데서 반년 새 4.6% 늘었다. 외국인 투기거래가 우려되는 경우 외국인을 허가대상자로 특정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부동산거래신고법’을 개정해 지난달부터 시행됐고, 장기 체류 외국인이 부동산 거래신고 시 실거주지 증명서류 제출을 의무화하는 등 관련 제도를 정비했다.

    2023.11.29 11:03

  • 삼성, 임원 승진 5년래 최저…39세 상무, 46세 부사장 ‘세대교체’ 가속

    삼성, 임원 승진 5년래 최저…39세 상무, 46세 부사장 ‘세대교체’ 가속

    이번 인사에서 승진자는 부사장 51명, 상무 77명, 펠로우 1명, 마스터 14명 등 총 143명이다. 삼성전자 측은 "글로벌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미래 성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라며 "지속 성장을 위한 리더십 기반을 확대하고, 미래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소프트웨어(SW)와 신기술 분야 인재를 다수 승진시켰다. 삼성SDI는 부사장 6명, 상무 15명 등 총 21명이, 삼성전기는 부사장 2명, 상무 6명 등 총 8명이 각각 승진했다.

    2023.11.29 10:53

  •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TF' 첫 회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 TF' 첫 회의

    은행연합회가 29일 회원은행 등과 함께 '은행권 민생금융 지원방안 태스프포스(TF)'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은행연합회와 20개 은행,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TF는 앞서 20일 금융당국·금융지주회장 간담회와 27일 금융당국·은행장 간담회에서 자영업자·소상공인 이자 부담 경감 방안을 추진하기로 의견이 모아진 데 따른 것이다.

    2023.11.29 10:32

  • 11월 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

    11월 제조업 체감경기 소폭 개선…반도체 수요 증가 기대

    반도체 가격 회복과 수요 증가 기대감 덕분에 11월 제조업 체감 경기가 소폭 개선됐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11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및 경제심리지수(E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제조업 업황 BSI는 전월보다 1포인트 상승한 70으로 집계됐다. 제조업 업황 BSI는 지난 8월 67을 저점으로 9월 68, 10월 69로 석 달째 매달 1포인트씩 상승했다.

    2023.11.29 09:07

  • 전국 중개사들 "집값 앞으로 약간 더 내린다" 전망

    전국 중개사들 "집값 앞으로 약간 더 내린다" 전망

    설문에 따르면 전국 기준으로 ‘보통’ 지수가 64.3으로 가장 높고, ‘약간 하락’이 31.0으로 나타났다. ‘크게 하락’은 0.5에 불과했고, ‘약간 상승’도 4.1이었지만 ‘크게 상승’은 0이었다. 서울도 ‘보통’이 60.4, ‘약간 하락’ 36.1, ‘약간 상승’ 60.4, ‘크게 하락’ 0.7, ‘크게 상승’ 0.1 순이다.

    2023.11.29 08:27

  • 경제계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아쉽지만 한국 위상 알렸다"

    경제계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 아쉽지만 한국 위상 알렸다"

    29일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가 결정된 이후 경제단체들은 한국의 위상을 알리고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한 측면에서 부산엑스포 유치전이 값진 자산으로 남았다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전 국가적 노력과 염원에도 부산엑스포 유치가 좌절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비록 이번에는 성공을 거두지 못했지만 준비 과정에서 정부, 경제계, 국민이 모두 '원팀'이 돼 열정과 노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이어 "세게 다양한 국가들과의 교류 역시 향후 한국 경제의 신시장 개척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과 경험은 앞으로 대한민국이 아시아의 리더를 넘어 글로벌 리딩 국가로 나아가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29 05:23

  • 노 재팬은 옛날 얘기…하이브리드 등에 업고 일본차 ‘급가속’

    노 재팬은 옛날 얘기…하이브리드 등에 업고 일본차 ‘급가속’

    29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달 말까지 국내에서 팔린 일본 수입차는 1만8822대로 수입차 시장 점유율은 8.6%에 이른다. 하이브리드 강세와 라인업 보강 등에 힘입어 토요타는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6768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보다 판매량을 26.4% 늘렸다. 전기차 대기수요 중 상당 부분이 하이브리드차로 향하는 등 일본 차 업체에는 나무랄 데 없는 환경이 만들어진 데다, 토요타 등이 내년에도 국내 시장에 꾸준히 경쟁력 있는 신차를 투입한다는 계획이어서다.

    2023.11.29 05:00

  • 육아휴직 30대 ‘영끌 부부’ 요즘 잠 못 이룬다

    육아휴직 30대 ‘영끌 부부’ 요즘 잠 못 이룬다

    고금리에도 ‘패닉 바잉(향후 집값 상승에 대한 불안 때문에 주택 구매)’에 나선 신혼부부가 육아휴직 때 커지는 원리금 부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월 소득만으로는 내집 마련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한 청년층이 향후 집값 상승·금리 인하 기대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 매수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중앙일보가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의 대출 제도 등을 살펴본 결과 육아휴직 사유만으로 원리금 납부 중지나 금리 인하를 요구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2023.11.29 05:00

  • 35세 직원도 희망퇴직 명단에…유통업계 ‘구조조정 한파’

    35세 직원도 희망퇴직 명단에…유통업계 ‘구조조정 한파’

    소비 부진 장기화와 유통 환경 변화 속에서 조직 운영을 슬림화하고, 수익성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풀이된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의 오픈마켓 계열사 11번가는 전날부터 희망퇴직 신청을 받는 중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유통·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 변화의 목적으로 자발적 희망퇴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2023.11.29 05:00

  • ‘숲세권’에 6333㎡ 커뮤니티 시설…분양가 상한제로 84㎡ 4억대부터

    ‘숲세권’에 6333㎡ 커뮤니티 시설…분양가 상한제로 84㎡ 4억대부터

    제일건설이 오는 30일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제일풍경채 검단 4차’(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제일풍경채 검단 4차’는 전용면적 84·110㎡ 총 1048가구 규모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로 84㎡가 4억원 후반대부터 공급되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2023.11.29 01:13

  • “한국, 중국과 서방국가 연결…동북아 싱가포르 역할해야” [중앙포럼]

    “한국, 중국과 서방국가 연결…동북아 싱가포르 역할해야” [중앙포럼]

    29일 ‘미·중 패권 경쟁 시대, 한국 경제의 활로는’을 주제로 열리는 2023 중앙포럼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양국을 대표하는 싱크탱크의 진단과 조언을 들었다. 왕후이야오(王輝耀) 중국국제화센터 이사장은 ‘피크 차이나’론에 대해 "단기적 현상만 보고 장기 전망을 한 것"이라며 중국의 성장 잠재력은 여전히 크다고 반박했다.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의 글은 중국의 단기적 경제 상황으로 중국의 장기적 경제 발전을 예측했다.

    2023.11.29 00:17

  • “한국이 지나친 친중 안하면 미·중 사이 운신 폭 커질 것”  [중앙포럼]

    “한국이 지나친 친중 안하면 미·중 사이 운신 폭 커질 것” [중앙포럼]

    애덤 포센 미국 피터슨국제경제연구소(PIIE) 소장은 최근 워싱턴 정가에 중국의 성장이 정점을 지났다는 ‘피크 차이나(Peak China)’론에 불을 붙여 주목받은 인물이다. 다만 교역과 투자, 기술 교류에 대한 미국의 제재가 시진핑과 공산당이 자급자족 경제를 추구하도록 유도해 장기적으로 중국 경제에 좋지 않을 것이다". "한국이 일본이나 싱가포르처럼 정치적으로 안정돼 친중 국가로 지나치게 기울지 않는다면, (미·중 갈등 국면에서) 한국이 운신할 수 있는 폭이 더 커질 수 있다".

    2023.11.29 0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