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어둠 속의 피아니스트’ 아브제예바 내한, 쇼팽으로 객석 밝힌다

    ‘어둠 속의 피아니스트’ 아브제예바 내한, 쇼팽으로 객석 밝힌다

    2010년 제16회 쇼팽 콩쿠르 결선무대에서 아브제예바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던 중 갑자기 조명이 꺼지며 암전 상태가 됐다. 그는 서면 인터뷰에서 "쇼팽 음악의 비전을 제시하고 제가 요즘 느끼는 쇼팽의 예술을 한국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다"며 "모든 시대의 음악은 서로 연결돼 있다. 네덜란드 지휘자 프란스 브뤼헨이 이끄는 ‘18세기 오케스트라’와 쇼팽 협주곡 1번과 2번을 녹음한 아브제예바는 "쇼팽을 시대 악기로 연주한 건 타임머신을 타고 쇼팽의 시대로 간 듯한 경험이었다.

    2023.04.26 00:02

  • 조명 꺼져도, 콩쿠르 우승…전설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쇼팽

    조명 꺼져도, 콩쿠르 우승…전설의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쇼팽

    2010년 제16회 쇼팽 콩쿠르 결선무대에서 아브제예바가 쇼팽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연주하던 중 갑자기 조명이 꺼지며 암전 상태가 됐다. 아브제예바는 벨라 다비도비치, 할리나 체르니 스테판스카(1949년 공동 우승), '피아노 여제' 마르타 아르헤리치(1965년 우승) 이후 45년 만에 탄생한 쇼팽 콩쿠르 여성 우승자다. 프란스 브뤼헨이 지휘한 18세기 오케스트라와 쇼팽 협주곡 1번과 2번을 녹음한 아브제예바는 "쇼팽을 시대 악기로 연주한 건 타임머신을 타고 쇼팽의 시대로 간 듯한 경험이었다.

    2023.04.25 15:30

  • 구미대, 어린이 뮤지컬 ‘날아라 애벌레’ 개최

    구미대, 어린이 뮤지컬 ‘날아라 애벌레’ 개최

    뮤지컬 작품은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 극단 이레의 ‘날아라 애벌레’다. 공연 전 어린이들의 위생적인 생활 습관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 교육’도 출연 배우들이 진행했다. 김귀순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즐겁고 신나는 뮤지컬 관람을 통해 친구들과 추억과 우정을 쌓고, 상상의 나래로 멋진 꿈을 꾸는 어린이들로 자라주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아이들이 더 신날 수 있는 멋진 공연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23.04.24 18:20

  • 고령군, 우수공연 4개 작품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원 확보

    고령군, 우수공연 4개 작품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원 확보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한국문화예술연합회가 주관하는‘2023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사업에 총 4개의 작품이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된 우수공연은 뮤지컬 ‘블루홀 속으로’, ‘홍지민과 함께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모자르트 걸작오페라 ‘돈 조반니’, ‘호러국악콘서트-귀곡산장’ 4개다. ‘홍지민과 함께 하는 판타스틱쇼-시즌2’ 배우 홍지민의 갈라쇼와 풍선아트쇼, 마술쇼, 버블쇼, 팝페라, 타악, 서커스 등으로 지루할 틈이 없는 짜임새의 수준 높은 공연이며, 모자르트 걸작오페라 ‘돈 조반니’는 모자르트의 4대 오페라 중 한 작품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오리지널 음악에 충실하면서 현대적으로 해석해 지방 관객들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2023.04.20 15:15

  • 브람스가 지휘했던 브레멘 필, 첫 내한…그의 숨결 전한다

    브람스가 지휘했던 브레멘 필, 첫 내한…그의 숨결 전한다

    1868년 브람스가 브레멘 필하모닉을 지휘해 걸작 교회음악인 ‘독일 레퀴엠’을 브레멘 교회에서 초연한 인연으로 브람스와 특별한 유대감을 갖고 있다. ‘대학축전서곡’으로 시작해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을 거쳐 교향곡 4번으로 막을 내리는 브람스의 성찬이다. 이번 내한 투어의 지휘봉을 잡은 브레멘 필하모닉 음악감독 마르코 레토냐를 서면 인터뷰했다.

    2023.04.17 00:02

  • 첫 내한 브레멘 필 이끄는 레토냐 “브람스의 숨결 전하고 싶다”

    첫 내한 브레멘 필 이끄는 레토냐 “브람스의 숨결 전하고 싶다”

    브레멘 대성당 오르간 연주자였던 빌헬름 프리드리히 림이 창단한 브레멘 콘서트 오케스트라와 1825년 설립된 브레멘의 프라이빗 콘서트 소사이어티에 의해 창설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전신이다. ‘대학축전서곡’으로 시작해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이중 협주곡을 거쳐 교향곡 4번으로 막을 내리는 브람스의 성찬이다. 한국의 클래식 팬들은 박식하고 콘서트홀에서 보내는 시간을 즐긴다"며 "이번에 한국에서 브람스의 숨결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3.04.16 14:33

  • 열정을 끄집어내는 지휘…이영애 언니도 가르쳤죠

    열정을 끄집어내는 지휘…이영애 언니도 가르쳤죠

    드라마 ‘마에스트라’의 지휘 코치를 맡은 지휘자 진솔(35)은 배우 이영애의 지휘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전했다. tvN에서 방송 예정인 ‘마에스트라’는 여성 지휘자를 다룬 드라마로, 이영애가 주인공을 연기한다. 여성 지휘자를 넘어 이전에 없던 새로운 지휘자가 되고 싶습니다".

    2023.04.12 00:02

  • 이영애도 가르친다…게임음악도 섭렵, 30대 지휘자 진솔

    이영애도 가르친다…게임음악도 섭렵, 30대 지휘자 진솔

    그는 여성 지휘자를 다룬 드라마 ‘마에스트라’에서 배우 이영애의 지휘 코치를 맡고 있다. 도쿄 필 수석 지휘자이자 작곡가로도 활동 중인 안드레아 바티스토니(35)의 플루트 협주곡 ‘기쁨의 정원(The Garden of Delights)’을 벤치올리니와 협연으로 국내 초연한다. 벤치올리니는 지난해 진솔이 네덜란드 테르뇌전과 암스테르담 콘세르트헤바우에서 베를린 심포니를 지휘해 브람스 교향곡 4번을 연주했을 때 모차르트 플루트 협주곡 2번 협연자였다.

    2023.04.11 15:56

  • 오페라 지휘자 양진모…K클래식 세계 진출 지휘한다

    오페라 지휘자 양진모…K클래식 세계 진출 지휘한다

    모브에는 김기경 의장과 양 단장 아래 연출가 이회수, 작곡가 장석진, 음악코치 김소강과 20여 명의 아티스트들이 소속돼 있다. 양 단장은 지난 2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와 오페라 갈라 콘서트 등 네 차례 공연을 하면서 K클래식의 해외 진출 가능성을 타진했다. 창작 오페라 지휘로 잔뼈가 굵은 양 단장은 누구보다 작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2023.04.04 00:02

  • 아트플랫폼 모브 양진모 단장 “K클래식도 내수 다지고, 해외 나가야죠”

    아트플랫폼 모브 양진모 단장 “K클래식도 내수 다지고, 해외 나가야죠”

    최근 서울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만난 그는 "국내 클래식 대중화와 지자체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는 게 목표"라면서 "모브가 출범한 지 1년이 된 현재, 소속 아티스트들의 가능성을 파악하고 여러 조합과 매칭 등 실험을 하는 단계"라고 말했다. 양 단장은 국내 유일의 지휘 코스가 있던 한양대 작곡과에 진학해 국립심포니를 창설한 홍연택에게 지휘를 배웠다. 김기경 의장과 양진모 단장 아래 연출가 이회수, 작곡가 장석진, 음악코치 김소강, 소프라노 김순영, 메조소프라노 김향은, 테너 신상근·석정엽, 바리톤 양준모·김원, 바이올린 전진주·이깃비·안세훈·신성희·강드보라, 비올라 한연숙·조재현, 첼로 정윤혜, 더블베이스 이동혁·조용우, 플루트 김세현, 클라리넷 문승주, 피아노 정다슬 등 20여명이 모브에 소속돼 있다.

    2023.04.03 10:56

  • 안중근 뮤지컬 ‘영웅’ 14년 만에 100만 관객

    안중근 뮤지컬 ‘영웅’ 14년 만에 100만 관객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1년을 그린 뮤지컬 ‘영웅’이 지난 28일 누적 관객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09년 10월 초연 이후 14년 만의 기록으로, ‘명성황후’에 이어 창작 뮤지컬 사상 두 번째다. 2009년 안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LG아트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영웅’은 당시로써는 드물게 대극장 뮤지컬로 만들어져 화제를 모았다.

    2023.03.30 00:01

  • 뮤지컬 '영웅' 관객 100만 돌파..국내 창작 '명성황후' 이어 2번째

    뮤지컬 '영웅' 관객 100만 돌파..국내 창작 '명성황후' 이어 2번째

    2009년 안중근 의사 서거 100주년 기념으로 LG아트센터에서 처음 선보인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생애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국내 창작 뮤지컬로서는 드물게 대극장 뮤지컬로 만들어져 관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온 ‘영웅’은 이후 한국뮤지컬대상, 더뮤지컬 어워즈, 예그린뮤지컬어워드 등 여러 시상식에서 작품상, 남우주연상, 연출상 등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지난해 12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아홉 번째 시즌으로 관객을 찾은 ‘영웅’은 지난 17일부터 용산구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로 무대를 옮겨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

    2023.03.29 10:36

  •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 “관객과 예술가에 희망을 전하겠다”

    최상호 국립오페라단 단장 “관객과 예술가에 희망을 전하겠다”

    관객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작품을, 아티스트에겐 꾸준히 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미래의 희망을 선사하고 싶습니다". 최 단장은 ‘홉페라, 심장에 희망을 품다’라는 비전 아래 공연·교육·운영에 대해 세 가지 핵심어를 제시했다. 해외 오페라단과의 협업, 공동제작도 논의중이라는 최 단장은 "일본의 후지와라 오페라단, 니키카이 오페라단과 늘 연락을 취하고 있다.

    2023.03.27 13:27

  • 체코 지휘자 만났다, 독일의 보헤미안 사운드

    체코 지휘자 만났다, 독일의 보헤미안 사운드

    그는 서면 인터뷰에서 "밤베르크 심포니의 정체성은 체코-독일이 공존했던 역사적 의식과 독일이라는 뿌리, 이 둘의 결합"이라고 말했다. 체코 필의 부지휘자를 지낸 그는 "밤베르크 심포니와 체코 필은 사촌 같다. 흐루샤는 "사랑하는 보헤미안 사운드를 가진 독일 오케스트라와 체코 지휘자인 내게 드보르자크 교향곡은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음악"이라고 했다.

    2023.03.27 00:02

  • 7년 만에 내한 밤베르크 심포니 “독일 속 체코 음색 기대하세요”

    7년 만에 내한 밤베르크 심포니 “독일 속 체코 음색 기대하세요”

    흐루샤 지휘 밤베르크 심포니의 한스 로트 교향곡 1번 음반(DG)에 말러 ‘블루미네’와 함께 수록한 곡이다. 체코 필의 부지휘자를 지낸 그는 "밤베르크 심포니와 체코 필은 사촌 같다. 흐루샤는 "사랑하는 보헤미안 사운드를 가진 독일 오케스트라와 체코 지휘자인 내게 드보르자크 교향곡은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는 이상적인 음악"이라고 했다.

    2023.03.26 15:51

  • 스타 성악가 총출동…“판타지 영화·뮤지컬 같은 오페라”

    스타 성악가 총출동…“판타지 영화·뮤지컬 같은 오페라”

    서울시오페라단이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파미나 역에 소프라노 김순영과 2014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황수미, 타미노 역에 23시즌째 독일 하노버 극장 등에서 주역으로 활동 중인 테너 박성근과 오페랄리아 콩쿠르 우승자 김건우, 밤의 여왕 역에 TV 프로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해 화제가 된 소프라노 유성녀와 프랑크푸르트 극장에서 활동 중인 김효영, 파파게노 역에 유럽에서 활동하는 바리톤 양준모와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김기훈 등이다. 서울시오페라단 박혜진 단장은 지난 10일 세종문화회관 예술동에서 간담회 및 연습 공개에서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오페라, 그러면서도 화려한 뮤지컬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영상으로 무대·영상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조수현씨를 연출로 모셨다"고 소개했다.

    2023.03.20 00:02

  • 미우라 후미아키 “친구의 나라 한국서 첫 단독공연, 기쁘다”

    미우라 후미아키 “친구의 나라 한국서 첫 단독공연, 기쁘다”

    2009년 이 콩쿠르 우승자가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미우라 후미아키(30)다. 이번 공연에서 미우라는 바흐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BWV1016,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멜로디를 연주한다. 최근 위트레흐트 리스트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구로키 유키네, 비에니아프스키 콩쿠르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마에다 히나 등 일본 연주자들이 두각을 나타냈다.

    2023.03.20 00:02

  • 스타 성악가 대거 출연, 뮤지컬 무대 같은 서울시오페라단 ‘마술피리’

    스타 성악가 대거 출연, 뮤지컬 무대 같은 서울시오페라단 ‘마술피리’

    서울시오페라단 박혜진 단장은 "판타지 영화를 보는 듯한 오페라, 그러면서도 화려한 뮤지컬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영상으로 무대·영상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조수현씨를 연출로 모셨다"고 소개했다. 파미나 역의 황수미는 "이번 공연이 한국에서 갖는 첫 오페라 데뷔 무대여서 기대가 크다"고 했고, 타미노 역의 김건우는 "한국에서 공연할 기회가 많지 않은데 황수미·김기훈 등 걸출한 한국인 가수들과 한 무대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이어진 ‘마술피리 1막 시연에서 황수미(파미나), 김건우(타미노), 김기훈(파파게노), 김효영(밤의 여왕) 등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정상급 가창과 실감 나는 연기를 펼쳤다.

    2023.03.19 17:34

  • 스트라디바리 들고 온 미우라 후미아키 “친구의 나라 한국서 리사이틀 기뻐”

    스트라디바리 들고 온 미우라 후미아키 “친구의 나라 한국서 리사이틀 기뻐”

    2009년 대회 우승자가 일본 바이올리니스트 미우라 후미아키(30). 이번 공연에서 미우라는 바흐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BWV1016,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2번, 프로코피예프 바이올린 소나타 2번,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5개의 멜로디를 연주한다. 일본 교육의 특별함을 묻자 미우라는 "한국도 비슷하지만 일본에도 다행히 좋은 선생님들과 좋은 음악 교육 시스템이 있다"면서도 "많은 한국 출신 연주자들이 콩쿠르에서 강세를 보인다"고 했다.

    2023.03.19 14:41

  • 스타 성악가, 뮤지컬 같은 무대... 서울시오페라단 ‘마술피리’

    스타 성악가, 뮤지컬 같은 무대... 서울시오페라단 ‘마술피리’

    서울시오페라단이 30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마술피리’를 공연한다. 파미나에 소프라노 김순영·황수미, 타미노에 테너 박성근·김건우, 밤의여왕에 소프라노 유성녀·김효영, 자라스트로에 베이스 임철민·이준석, 파파게노에 바리톤 양준모·김기훈, 파파게나에 소프라노 신혜리·김동연 등이 출연한다. 이어진 '마술피리' 1막 시연에서 황수미(파미나), 김건우(타미노), 김기훈(파파게노), 김효영(밤의 여왕) 등은 피아노 반주에 맞춰 정상급 가창과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2023.03.18 11:00

  • 조성진 ‘헨델 프로젝트’ 빌보드 클래식 1위

    조성진 ‘헨델 프로젝트’ 빌보드 클래식 1위

    피아니스트 조성진(29)의 ‘헨델 프로젝트(The Handel Project)’가 미국 빌보드 클래식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빌보드에 따르면 조성진이 최근 발매한 앨범 ‘헨델 프로젝트’는 빌보드의 정통 클래식 앨범 차트인 ‘트래디셔널 클래식 앨범’ 부문 1위에 올랐다. 앞서 빌보드 클래식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른 한국인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선우예권 등이 있다.

    2023.03.17 00:01

  • "태어나서 연습 가장 많이 한 듯" 조성진 빌보드 1위 앨범

    "태어나서 연습 가장 많이 한 듯" 조성진 빌보드 1위 앨범

    피아니스트 조성진(29)의 ‘헨델 프로젝트(The Handel Project)’가 미국 빌보드 클래식 주간차트 정상에 올랐다. 16일 빌보드에 따르면 조성진이 최근 발매한 앨범 ‘헨델 프로젝트’는 빌보드의 정통 클래식 앨범 차트인 ‘트래디셔널 클래식 앨범’ 부문 1위에 올랐다. 앞서 빌보드 클래식 주간차트에서 1위에 오른 한국인 연주자로는 피아니스트 임현정과 선우예권 등이 있다.

    2023.03.16 17:36

  •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 손열음 “음반에서 불멸의 가치 느껴”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녹음 손열음 “음반에서 불멸의 가치 느껴”

    피아니스트 손열음이 자신의 아홉 번째 솔로 음반으로,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전곡 음반을 17일 전 세계에 발매한다. 손열음은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음반 발매를 기념해 전국투어를 한다. 5월 2·3·6·7일 서울·원주·서울·통영에서 한 차례, 6월 21·22·24·25일에는 광주·대구·고양·김해에서 또 한 차례, 모차르트 소나타 전 18곡 사이클을 두 차례 연주한다.

    2023.03.14 16:45

  • ‘맨발의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서 만난다

    ‘맨발의 바이올리니스트’ 한국서 만난다

    쿠렌치스와 녹음한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연주는 대단했다. 이번에 연주하는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에서 어떤 해석을 보여줄 건가. 쇼스타코비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은 작곡가가 겪은 상황, 그의 영적 저항, 외로움, 거친 풍자에 대한 동시대의 기록이다.

    2023.03.10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