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기사
  • '가왕' 조용필이 돌아온다…4년만에 'K팝 성지'서 단독 콘서트

    '가왕' 조용필이 돌아온다…4년만에 'K팝 성지'서 단독 콘서트

    '가왕' 조용필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으로,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많은 팬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4년 만의 공연으로 그의 무대를 오래 기다린 팬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용필은 이번에 또 한 번의 전설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2022.10.17 11:35

  • 태연도 카이도 '노쇼'…LA K팝 콘서트 뒤집은 '비자 불발' 사태

    태연도 카이도 '노쇼'…LA K팝 콘서트 뒤집은 '비자 불발' 사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주말 이틀 동안 대형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출연 가수들이 비자를 받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각) 'KAMP LA 2022' 콘서트를 주최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체 KAMP 글로벌(이하 KAMP)과 아이돌 소속사들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기로 한 15팀 중 7팀이 비자 문제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비자를 받지 못한 태연과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성명을 내고 "주최 측에서 공연 비자 승인 업무를 진행했고 모든 부분에 사전 협조했으나 최종적으로 비자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주최 측의 상황 파악이 지연돼 빠르게 알려드리지 못했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2022.10.16 11:00

  • ‘현대무용과 팝아트의 만남’...서강대 메리홀서 ‘밤의 여왕’ 공연

    ‘현대무용과 팝아트의 만남’...서강대 메리홀서 ‘밤의 여왕’ 공연

    서강대 메리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이경옥 무용단의 ‘밤의 여왕’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경옥 무용단과 현대미술가 마리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극단수레무대 극단여행자 극단 공연제작센터, 까두무용단, 이경옥 무용단 등 수준 높은 예술단체가 상주단체로 활약하며 예술적 성과를 거두었다.

    2022.10.07 19:22

  • 베를린필의 공식 앙상블 “보석 같은 곡 선보일 것”

    베를린필의 공식 앙상블 “보석 같은 곡 선보일 것”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 공식 앙상블인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이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베를린 필 단원인 루이스 펠리페 코엘료(제1바이올린), 로마노 토마시니(제2바이올린), 볼프강 탈리츠(비올라), 구나르스 우파트니엑스(더블베이스)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타티아나 바실례바로 구성됐다.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은 7일 베토벤 현악 5중주 C단조 Op.104와 브루크너 현악 5중주 F장조 중 3악장 아다지오를 1부에서 연주한다.

    2022.10.06 00:02

  •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 “진지한 교향곡, 즐거운 협주곡 한 무대서 즐기세요”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 “진지한 교향곡, 즐거운 협주곡 한 무대서 즐기세요”

    베를린 필 단원인 루이스 펠리페 코엘료(제1바이올린), 로마노 토마시니(제2바이올린), 볼프강 탈리츠(비올라), 구나르스 우파트니엑스(더블베이스)와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타티아나 바실례바로 구성된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 공식 앙상블이다.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은 7일 베토벤 현악 5중주 C단조 Op.104와 브루크너 현악 5중주 F장조 중 3악장 아다지오를 1부에서 연주한다. 코엘료는 틸레만이 지휘한 브람스 ‘독일 레퀴엠’을, 토마시니는 1994년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베를린 필 두 번째 공연, 탈리츠는 1989년 카를로스 클라이버의 베를린 필 첫 공연(로마노가 단원이 되기 이전이라 했다), 우파트니엑스는 페트렌코 지휘 바덴바덴 오페라에서 연주한 차이콥스키 ‘스페이드의 여왕’, 바실례바는 다니엘레 가티 지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와 직접 협연한 하이든 첼로 협주곡 2번을 각각 꼽았다.

    2022.10.05 14:44

  • 가곡부터 아리아·왈츠까지…클래식 본고장 홀린 K클래식

    가곡부터 아리아·왈츠까지…클래식 본고장 홀린 K클래식

    지난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연주 공간인 빈 무지크페라인잘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입장했다. 오페라 아리아가 한국 가곡의 뒤를 이었다. 박종민이 부른 모차르트 ‘돈 조반니’ 중 ‘카탈로그의 아리아’는 이날 공연 중 빈에 가장 어울린 순간이었다.

    2022.10.05 00:02

  • 국립심포니 빈 무지크페라인잘 공연 “빈을 매료시킨 한국의 울림”

    국립심포니 빈 무지크페라인잘 공연 “빈을 매료시킨 한국의 울림”

    2일 오전 11시(현지시간) 오스트리아의 대표적인 연주 공간인 빈 무지크페라인잘에 국립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입장했다. 임선혜는 "22년째 유럽 무대에 섰지만 빈 무지크페라인잘 대기실에 한글로 ‘임선혜’라고 붙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수인 ‘내 마음의 강물’을 부른 테너 김재형의 음성은 쩌렁쩌렁 울렸다.

    2022.10.04 15:43

  • 피아니스트 박연민,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 콩쿠르 공동 2위

    피아니스트 박연민,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 콩쿠르 공동 2위

    피아니스트 박연민(31)이 29일 밤(현지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폐막한 국제 피아노 콩쿠르인 리스트 위트레흐트 2022에서 공동 2위에 입상했다. 1위는 일본의 구로키 유키네, 또 다른 공동 2위는 미국의 데릭 왕이 수상했다. 박연민은 29일 위트레흐트의 공연장 티볼리흐레덴부르흐 흐로테잘에서 펼쳐진 결선에서 데릭 왕, 구로키 유키네에 이어 인터미션 후 세 번째 무대를 소화했다.

    2022.09.30 11:22

  • 부산엑스포 힘 보탠다, BTS 이어 K클래식 축제

    부산엑스포 힘 보탠다, BTS 이어 K클래식 축제

    오 감독은 "클래식 음악은 기존 세대와 새로운 세대 간의 협조가 절실한 콘텐트다. 젊은 연주자들을 예술부감독으로 포진시킨 이유에 대해 "지금 클래식 음악계의 젊은 세대는 탁월하다. 오 감독은 부산지역 클래식 음악계에 몸담아왔지만 "부산이 문화적으로 낙후된 건 사실"이라고 뼈아픈 지적을 했다.

    2022.09.28 00:02

  • 피아니스트 박연민,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콩쿠르 결선진출

    피아니스트 박연민, 리스트 위트레흐트 국제콩쿠르 결선진출

    피아니스트 박연민(31)이 네덜란드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피아노 콩쿠르 ‘리스트 위트레흐트 2022’ 결선에 진출했다. 26일 밤 11시(현지시간) 위트레흐트의 공연장인 티볼리흐레덴부르흐에서 심사위원장 수자나 바르탈이 직접 발표한 3명의 결선 진출자는 박연민과 구로키 유키네(일본), 데릭 왕(미국)이다. 투표하지 않는 심사위원장인 수자나 바르탈 외에 프레데릭 추, 야니나 피알콥스카, 니노 그베타제, 마이클 르윈, 무자 루바츠키테, 위비 소에르자디, 마리안젤라 바카텔로 등 저명한 피아니스트들이 이번 대회 심사위원을 맡았다.

    2022.09.27 13:34

  •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이끄는 오충근·한수진 “젊은 음악제 위해 힘 모았죠”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이끄는 오충근·한수진 “젊은 음악제 위해 힘 모았죠”

    이번 음악제에는 비올리스트 김규현(노부스콰르텟 비올리스트), 클라리네티스트 백동훈(유라시아오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수석) 등이 예술부감독으로 참여하고 이경선(바이올린), 김상진(비올라), 송영훈(첼로), 손정범(피아노), 송지원(바이올린) 외에 임윤찬의 스승인 손민수(피아노)도 참가한다. 오 감독은 부산지역 클래식 음악계에 몸담아왔지만 "부산이 문화적으로 낙후된 건 사실"이라고 뼈아픈 지적을 했다. 17일 손민수 피아노 독주회에 이어 19일에는 손정범(피아노・한국인 최초 ARD 콩쿠르 우승), 송지원(바이올린・레오폴트 모차르트 콩쿠르 우승), 이정현(첼로・윤이상 콩쿠르 우승), 신경식(비올라・브람스 콩쿠르 우승)이 연주한다.

    2022.09.27 13:09

  • 피아노 3대가 한 무대에…‘바흐 장인’의 울림을 만난다

    피아노 3대가 한 무대에…‘바흐 장인’의 울림을 만난다

    23일 롯데콘서트홀, 2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서울시립교향악단과 바흐 협주곡을, 27일에는 아트센터인천에서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을 연주한다. 이번이 두 번째 내한이고 두 번 모두 바흐가 중심이었지만 코롤리오프는 본인이 ‘바흐 스페셜리스트’라고 생각해본 적도 없고 그렇게 되고 싶지도 않다고 밝힌 바 있다. 2부는 룹카와 안나가 협연하는 BWV1062로 시작하고 코롤리오프가 협연하는 BWV1058에 이어 바흐 전기 작가 필리프 슈피타가 "가장 인상적인 바흐 기악곡 중 하나"로 꼽은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1064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2022.09.22 00:02

  • 서울시향과 첫 협연, 바흐 명인 코롤리오프 “끝없는 음악 사랑이 연주 원동력”

    서울시향과 첫 협연, 바흐 명인 코롤리오프 “끝없는 음악 사랑이 연주 원동력”

    에트빈 피셔, 로잘린 투렉, 글렌 굴드, 안드라스 쉬프 등은 ‘바흐 스페셜리스트’로 불린다. 에트빈 피셔의 뒤를 이어 평균율 클라비어곡집 전곡을 녹음하고 연주한 사무엘 파인베르크부터 스비아토슬라프 리히테르, 마리아 유디나, 비탈리 마르굴리스, 타티아나 니콜라예바, 예브게니 코롤리오프 등이 제각기 바흐 연주로 찬사를 받았다. 룹카와 안나가 협연하는 BWV1062로 2부를 시작하고 코롤리오프가 협연하는 BWV1058에 이어 바흐 전기 작가 필리프 슈피타가 "가장 인상적인 바흐 기악곡 중 하나"로 꼽은 3대의 하프시코드를 위한 협주곡 BWV1064로 공연을 마무리한다.

    2022.09.21 13:04

  • 피아니스트 김준형, ARD 국제음악콩쿠르 2위 올라

    피아니스트 김준형, ARD 국제음악콩쿠르 2위 올라

    11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폐막한 제71회 ARD 국제 음악 콩쿠르의 피아노 부문에서 피아니스트 김준형(25)이 2위에 올랐다. 2017년 ARD 국제 음악 콩쿠르 특별상, 2019년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6위, 오르후스 국제피아노 콩쿠르 4위에 이어 2021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우승하며 국제무대에서 주목받았다. 피아노 부문 역대 주요 수상자로는 잉그리드 해블러(54년 1위), 크리스토프 에센바흐(62년 2위), 미츠코 우치다(66년 3위), 안느 퀘펠렉(68년 1위) 등이 있고, 한국인 수상자로는 정명훈(73년 2위), 서혜경(83년 3위), 김다솔(11년 3위), 한지호(14년 2위), 김강운(14년 공동 3위), 손정범(17년 1위)이 있다.

    2022.09.12 12:48

  • 하이브 "BTS 부산 콘서트 비용 70억+α…협찬 등으로 충당 노력"

    하이브 "BTS 부산 콘서트 비용 70억+α…협찬 등으로 충당 노력"

    하이브는 다음 달 15일 열리는 소속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무료 콘서트 개최 비용이 약 70억원 든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 "총비용은 훨씬 높을 것"이라며 "기업 스폰서 협찬, 온라인 스트리밍 광고 등으로 충당하려 노력 중"이라고 8일 밝혔다. 하이브는 "대면 공연 외에도 전 세계에 무료로 온라인 스트리밍을 제공하는 데에 상당한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며 "이에 콘서트와 연계돼 지출되는 총비용은 언론에 밝혀진 내용(70억원)보다 훨씬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비용은 기업 스폰서 협찬, 온라인 스트리밍 광고, '더 시티 프로젝트'(콘서트 전후로 도시 곳곳에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를 제공하는 하이브의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 파크) 부대사업 등으로 충당하려고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2022.09.08 14:32

  • 코로나 걸렸다 겨우 해제…콩쿠르 우승 아찔했죠

    코로나 걸렸다 겨우 해제…콩쿠르 우승 아찔했죠

    최하영(24)은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5월 9일~6월 4일 벨기에 브뤼셀) 첼로 부문 한국인 첫 우승자다. 2019년 금호문화재단에서 대여해준 파올로 마치니 첼로로 연주하다, 이번에는 영국 악기상 플로리안 레온하르트가 빌려준 1800년산 니콜라 베르곤지 첼로를 갖고 대회에 나갔다. 최하영은 이번 콩쿠르 입상자들과 함께 14~21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한국 투어에 참여한다.

    2022.09.06 00:02

  •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최하영 “확신 갖고 내 이야기 전달했죠”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 최하영 “확신 갖고 내 이야기 전달했죠”

    5월 9일부터 6월 4일까지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2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첼로 부문에서 최하영(24)이 한국인 최초로 우승했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입상자의 경력이나 음반, 협연 기회 면에서 쇼팽 콩쿠르, 차이콥스키 콩쿠르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3대 메이저 콩쿠르로 위상이 높다. 최하영은 이번 콩쿠르 2위 입상자인 중국의 이바이 첸과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한국 투어에 참여한다.

    2022.09.05 14:15

  •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 26~27일 웨이브파크서 공연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 26~27일 웨이브파크서 공연

    행사에는 일자별 ▲26일 사이먼 도미닉, 염따, 팔로알토, 마독스, DJ패너 ▲27일 현아, 던, 리듬파워, 마독스, DJ주디가 참여해 공연은 19시 30분부터 22시까지 이어진다. 행사 기간에는 18시부터 22시까지 특별 야간 서핑 세션을 진행해 미공개 파도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참가자를 위해 웨이브파크는 26일은 18시부터 22시까지, 27일은 19시부터 24시까지 웨이브파크를 무료 개방할 에정이다.

    2022.08.25 15:37

  •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공연

    서울오라토리오 정기연주회…드보르작 ‘스타바트 마테르’ 공연

    서울시 지정 전문예술단체 서울오라토리오의 제 80회 정기연주회가 내달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12번째를 맞는 서울오라토리오의 ‘위대한 유산 시리즈’로, 안토닌 드보르작의 ‘스타바트 마테르’를 연주한다. ‘스타바트 마테르’는 십자가에 못 박힌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성모 마리아의 슬픔을 노래한 13세기 로마 가톨릭 종교시에 곡을 붙인 교회음악이다.

    2022.08.22 18:04

  • 50대에 만난 첫사랑...다소 들뜬 두 남자가 욕심을 냈다

    50대에 만난 첫사랑...다소 들뜬 두 남자가 욕심을 냈다

    잘나가는 사진작가이자 인기 유튜버인 50대 주인공 태경이 풋풋했던 20대의 자신과 조우하는 스토리가 공연만의 시적 상상력과 가곡 특유의 아름다운 시어로 펼쳐지는 몹시 예술적인 무대다. 김봉환 선배님이 이번 ‘지킬’ 공연중 칠순을 맞으셨는데, 제 꿈이자 목표가 ‘제2의 김봉환’이라 일찍부터 아버지 역할을 선점하고 있죠.(웃음) 그런데 이번 대본을 받아보니 50대가 주인공인 작품을 써준 게 너무 고맙고, 욕심이 나더군요".(윤) 드라마 ‘태종 이방원’으로 친숙한 조순창에게는 꽤 오랜만의 무대다. 저희 아이를 차갑게 바라보는 시선에 상처를 많이 받았는데, 드라마 덕에 이제 자연스럽게 같이 생활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겼으니까요".(조) 50대에 20대의 자신 만나는 이야기 두 사람에게 주어지는 무대는 딱 2번씩이다.

    2022.08.13 00:10

  • 뮤지컬 '웃는남자' 배우·스태프 코로나 확진…6일간 공연 취소

    뮤지컬 '웃는남자' 배우·스태프 코로나 확진…6일간 공연 취소

    뮤지컬 '웃는남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일간 공연이 취소됐다. 2일 뮤지컬 '웃는남자'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출연 배우와 스태프 중 일부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이날부터 7일까지 공연을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뮤지컬 '웃는 남자'를 기대해주신 관객분들께 갑작스러운 공연 취소로 불편과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2022.08.02 14:36

  • 아이유, 여가수 첫 잠실주경기장 단독콘서트

    아이유, 여가수 첫 잠실주경기장 단독콘서트

    가수 아이유(사진)가 국내 여성 싱어로는 처음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아이유의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28일 "아이유가 오는 9월 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19년 국내 4개 도시와 아시아 국가 6개 도시에서 개최된 ‘러브, 포엠’(Love, Poem) 콘서트 이후 3년 만의 단독콘서트다.

    2022.07.29 00:03

  • 당대 톱스타만 오른 '꿈의 무대'…아이유, 韓여가수 최초 입성

    당대 톱스타만 오른 '꿈의 무대'…아이유, 韓여가수 최초 입성

    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는 "아이유가 오는 9월17일과 1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 ‘더 골든 아워: 오렌지 태양 아래’(The Golden Hour: 오렌지 태양 아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소속사는 "이번 공연에서 무대 위의 아이유로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이유는 이번 무대에서 가수 아이유로 돌아와 그 어느 때보다 진솔한 음악 이야기를 팬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2022.07.28 10:24

  • DMZ에 흐르는 평화의 선율…PLZ페스티벌 개막

    DMZ에 흐르는 평화의 선율…PLZ페스티벌 개막

    비무장지대(DMZ)에서 열리는 음악 축제 ‘PLZ(Peace&Life Zone) 페스티벌’이 오는 24일 개막한다. PLZ 페스티벌은 ‘평화와 생명의 땅, DMZ’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고성·인제·양구·화천·철원 등 강원도의 접경 5개 군이 함께 주최하는 야외 음악 축제다. 이날 공연엔 서울 비르투오지 챔버 오케스트라가 국내 대표 관악주자로 꼽히는 김한 클라리네티스트, 임미정 피아니스트(PLZ 페스티벌 예술감독)와 함께 한다.

    2022.07.22 2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