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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멘델스존·슈트라우스가 지휘한…450년 역사 악단이 온다

    멘델스존·슈트라우스가 지휘한…450년 역사 악단이 온다

    28일(서울 롯데콘서트홀)엔 브람스 교향곡 1번과 2번을, 30일(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는 브람스 교향곡 3번과 4번을 연주한다. 원래 음악감독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휘봉을 잡기로 했었으나 최근 건강 악화로 내한공연 지휘자가 크리스티안 틸레만(63)으로 변경됐다. 지난달 초 틸레만은 다니엘 바렌보임을 대신하여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를 지휘해 호평받았다.

    2022.11.28 00:02

  • 거장 틸레만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서울서 브람스 교향곡 완주

    거장 틸레만과 베를린 슈타츠카펠레, 서울서 브람스 교향곡 완주

    28일(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브람스 교향곡 1번과 2번, 30일(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역시 브람스 교향곡 3번과 4번을 연주한다. 원래 음악감독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번 내한공연에서 지휘봉을 잡기로 했었으나 최근 건강 악화로 내한공연 지휘자가 크리스티안 틸레만(63)으로 변경됐다. 지난달 초 틸레만은 다니엘 바렌보임을 대신하여 베를린 슈타츠카펠레와 바그너 오페라 ‘니벨룽의 반지’를 지휘해 호평받았다.

    2022.11.27 14:25

  •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공연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연말 단골 레퍼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는 낭만주의 시대의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대표작 ‘호두까기 인형’을 한국 발레의 예술성을 알리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공연으로 25, 26일 웅부홀에서 진행한다. 유니버설발레단은 1984년 설립된 대한민국 최고의 민간 발레단으로 한국 발레 최초로 러시아 마린스키 발레단의 정통 레퍼토리를 이어받는 등 세계 발레 거장들의 레퍼토리를 다수 보유하며 한국 발레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발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작품으로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와 더불어 고전발레 3대 명작으로 불린다.

    2022.11.25 15:55

  • 3년 만에 돌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3년 만에 돌아온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투어가 3년만에 다시 열린다. 총 3막으로 구성된 공연은 오페라·뮤지컬·콘서트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진행된다. 1막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로, 2막은 오 헨리의 단편소설 ‘크리스마스 선물’을 각색해 뮤지컬 형식으로 풀어낸다.

    2022.11.20 19:04

  • "전통·자유 공존, 문화 융합의 도시 빈, 제 연주에서 느껴보세요"

    "전통·자유 공존, 문화 융합의 도시 빈, 제 연주에서 느껴보세요"

    빈 문화의 정체성은 융합에 있습니다". 김응수의 이번 음반은 2017년 바흐・이자이・버르토크의 무반주곡들을 담은 ‘동경(Sehnsucht)’(데카), 2021년 2집 ‘Das Leben(삶)’(유니버설)에 이어지는 3집이다. 그때 김응수는 ‘이래서 빈이 음악의 도시구나’라고 깨달았다고 한다.

    2022.11.20 13:16

  • 바이올린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혁, 롱티보 콩쿠르 1위

    바이올린도 연주하는 피아니스트…이혁, 롱티보 콩쿠르 1위

    피아니스트 이혁(22)이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한 2022 롱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일본의 마사야 카메이와 함께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롱티보 콩쿠르 피아노 부문에서 임동혁(2001년) 이후 21년 만에 나온 한국인 우승자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피아노 부문에서 임동혁(2001년 1위) 외에 김준희(2007년 2위), 안종도(2012년 1위 없는 2위) 등이 있고, 바이올린 부문 신지아(2008년 1위), 성악 부문 베이스 심기환(2011년 1위) 등이 우승한 바 있다.

    2022.11.15 00:02

  • 피아니스트 이혁, 2022 롱 티보 국제콩쿠르 공동 우승

    피아니스트 이혁, 2022 롱 티보 국제콩쿠르 공동 우승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폐막한 2022 롱 티보 국제 콩쿠르에서 피아니스트 이혁(22)이 일본의 마사야 카메이와 공동 1위에 올랐다. 한국인 수상자로는 피아노 부문에는 임동혁(01년 1위), 김준희(07년 2위), 안종도(12년 1위 없는 2위), 바이올린 부문에는 신지아(08년 1위), 성악 부문에는 베이스 심기환(11년 1위) 등이 있다. 2018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에 오른 데 이어 2021년 바르샤바에서 열린 쇼팽 콩쿠르에서 한국 참가자로서 유일하게 결선에 진출했고, 그해 12월 열린 프랑스 파리 그랑프리 아니마토 국제 콩쿠르 쇼팽 에디션에서 우승했다.

    2022.11.14 11:34

  • “머리와 가슴으로 하는 음악…연습 없인 자유로워질 수 없어”

    “머리와 가슴으로 하는 음악…연습 없인 자유로워질 수 없어”

    작년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우승, 제네바 콩쿠르 3위, 올해 윤이상 콩쿠르 우승. 윤이상 협주곡으로 우승한 첫 연주자 올해 윤이상 콩쿠르는 27개국 146명이 지원했다. 에네스쿠 콩쿠르 우승 직후 한재민은 "나갈 수 있는 콩쿠르는 모두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2022.11.14 00:02

  • 올해 윤이상 콩쿠르 16세 우승 한재민 “연습해야 자유로워져"

    올해 윤이상 콩쿠르 16세 우승 한재민 “연습해야 자유로워져"

    작년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우승, 제네바 콩쿠르 3위, 올해 윤이상 콩쿠르 우승. 지난 5일 폐막한 윤이상 콩쿠르에서는 우승뿐 아니라 청중상인 유네스코음악창의도시특별상과 재능 있는 한국인 참가자에게 주어지는 박성용영재특별상도 수상했다. 아침에 수업 듣고 동기들과 점심 먹고 연습하다가 오후 수업 듣고 저녁 먹고 밤에 연습한다.

    2022.11.13 15:20

  • 서울시향 2023년 라인업 공개... 클래식 스타 & 익숙한 명곡

    서울시향 2023년 라인업 공개... 클래식 스타 & 익숙한 명곡

    올해 2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3번으로 서울시향과 데뷔한 부조니 콩쿠르 우승자 박재홍은 내년 5월 라흐마니노프 협주곡 2번을 연주한다. 하반기에는 현 뉴욕 필하모닉 음악감독이자 2024년부터 서울시향 음악감독 임기를 시작하는 야프 판 즈베던이 7월, 11월, 12월에 걸쳐 서울시향과 네 차례 호흡을 맞추며 새 시작을 위한 숨고르기에 들어간다. 판 즈베던은 베토벤 교향곡 7번과 9번, 차이콥스키 교향곡 4번과 5번,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5번 등 잘 알려진 작품으로 서울시향 관객 앞에 선다.

    2022.11.10 16:23

  •  73세 바이올린 거장 뒤메이 “세계 음악 축, 동북아로 이동”

    73세 바이올린 거장 뒤메이 “세계 음악 축, 동북아로 이동”

    ‘프랑코 벨기에 악파의 정통 계승자’ ‘독일 작품에 정통한 프랑스 연주자’ 등으로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73)가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내한 공연을 한다. 24일 펼쳐질 그의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1번, 모차르트 소나타 K301, 슈만 소나타 1번, 프랑크 소나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롯데콘서트홀 리사이틀에서 베토벤 소나타 1번, 모차르트 소나타 K301, 슈만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2022.11.09 00:02

  •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세계 음악 축, 유럽서 동북아로 이동”

    거장 바이올리니스트 오귀스탱 뒤메이 “세계 음악 축, 유럽서 동북아로 이동”

    앙리 비외탕, 외젠 이자이, 조르주 에네스쿠, 알프레드 뒤부아, 아르투르 그뤼미오로 이어진 프랑코 벨기에 악파의 후계자로 꼽혀온 뒤메이는 큰 키에서 나오는 우아하고 세련된 연주에 부드럽고 따스한 음색이 특징이다. 24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펼쳐질 그의 리사이틀에서는 베토벤 소나타 1번, 모차르트 소나타 K301, 슈만 소나타 1번, 프랑크 소나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24일 롯데콘서트홀 리사이틀에서 베토벤 소나타 1번, 모차르트 소나타 K301, 슈만 소나타 1번을 연주한다.

    2022.11.08 13:47

  • [라이프 트렌드&] 우리나라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이건음악회’ 열립니다

    [라이프 트렌드&] 우리나라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이건음악회’ 열립니다

    11~17일, 전국 4개 도시서 6회 진행 독일의 정상급 오케스트라 등 공연 종합건축자재 기업 ‘이건’ 33년째 전사적으로 ‘나눔 경영의 뜻’ 실천 종합건축자재 전문 기업 이건(EAGON)이 11일 제33회 ‘이건음악회’를 개최하고 문화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한다. 올해로 33회를 맞은 이건음악회는 우리나라 기업이 주최하는 가장 오래된 음악 관련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메세나 활동으로 자리잡은 고품격 클래식 음악회이다. 그중에서도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우리나라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에 초청된 해외 연주자 특색에 맞춰 편곡하는 공모전으로, 전도유망한 국내 음악가의 곡을 세계적인 연주자들의 공연을 통해 소개하고 편곡가에게는 등단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2.11.08 00:03

  • 빈 필, 예정 없던 이태원 참사 추모곡 "음악으로 위안과 희망을"

    빈 필, 예정 없던 이태원 참사 추모곡 "음악으로 위안과 희망을"

    빈 필하모닉(이하 빈 필)은 클래식 음악계에서 ‘전통’이 뭔지를 잘 말해주는 오케스트라다. 3, 4일 양일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빈 필 내한공연의 지휘봉은 프란츠 벨저 뫼스트가 잡았다. 벨저 뫼스트는 박수 칠 틈을 주지 않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 ‘죽음과 변용’을 시작했다.

    2022.11.05 17:00

  • ‘피아노 교과서’ 안드라스 쉬프 “음악 측정불가, 콩쿠르 멈춰라”

    ‘피아노 교과서’ 안드라스 쉬프 “음악 측정불가, 콩쿠르 멈춰라”

    ‘바흐 해석의 권위자’ ‘피아니스트들의 교과서’로 불리는 헝가리 출신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69)가 4년 만에 내한한다. 운 좋게도 저는 하이든과 모차르트, 베토벤이 직접 사용했던 악기로 연주할 수 있었고, 악기가 정확히 어떻게 작동하고 소리를 내는지 알게 됐습니다. 2011년에는 베토벤 소나타를, 2014년에는 슈만과 멘델스존 등 낭만주의 음악을, 2016년에는 바흐 작품만을, 2018년에는 바흐,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를 연주했다.

    2022.11.01 00:02

  •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자유와 즉흥의 힘을 믿는다"

    피아니스트 안드라스 쉬프, "자유와 즉흥의 힘을 믿는다"

    시대 악기를 사용하는 원전 연주가 보편화된 현대, 현대 피아노로 이들 작곡가의 음악을 해석하는 쉬프에게 피아노란 악기의 의미를 물었다. 2011년에는 베토벤 소나타를, 2014년에는 슈만과 멘델스존 등 낭만주의 음악을, 2016년에는 바흐 작품만을, 2018년에는 바흐, 베토벤, 멘델스존, 브람스를 연주했다. 가령 지난 8월 루체른 페스티벌 마티네(오전) 콘서트에서 쉬프는 바흐 ‘골드베르크 변주곡’ 중 아리아, 바흐 카프리치오 BWV992, 하이든 소나타 32번, 모차르트 소나타 K570, 베토벤 소나타 30번에 앙코르로 슈베르트 소나타 D959 중 2악장을 연주했다.

    2022.10.31 13:22

  • “음악의 진실은 늘 악보의 행간에 있죠”

    “음악의 진실은 늘 악보의 행간에 있죠”

    26일 브루크너 교향곡 5번, 27일에는 코리올란 서곡, 협주곡 1번(조재혁 협연), 교향곡 7번 등 베토벤 작품들만 연주한다. 지휘하면서 느끼는 BOL의 특징은? "수십 년 동안 정기적으로 브루크너의 음악을 연주하고 있는 드문 오케스트라다. 내한공연에서 브루크너뿐 아니라 베토벤의 코리올란 서곡, 협주곡 1번, 교향곡 7번을 지휘한다.

    2022.10.24 00:02

  • 첫 내한 BOL 지휘자 마르쿠스 포슈너 “음악의 진실은 악보의 행간에”

    첫 내한 BOL 지휘자 마르쿠스 포슈너 “음악의 진실은 악보의 행간에”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BOL)가 26일과 27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 26일 브루크너 교향곡 5번, 27일에는 코리올란 서곡, 협주곡 1번(조재혁 협연), 교향곡 7번 등 베토벤 작품들만 연주한다. Q 카프리치오(Capriccio) 레이블에서 브루크너 오케스트라 린츠, 빈 방송교향악단 등과 함께 브루크너 교향곡 전곡의 모든 버전(판본)을 녹음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2.10.23 12:17

  • “나보다 작품이 잘 드러나게, 그 욕망에 충실하려 한다”

    “나보다 작품이 잘 드러나게, 그 욕망에 충실하려 한다”

    22일 홍석원 지휘 SIMF오케스트라, 23일 게리 호프만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리사이틀, 24일 샤르망 콰르텟, 25일 실내악 시리즈 I, 26일 바리톤 토마스 바우어 리사이틀, 27일 실내악 시리즈 II, 28일 실내악 시리즈 III, 29일 폐막 연주회 오코 카무 지휘 SIMF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은 이번 음악제에서 주목할 메인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음악제에 앞서 게리 호프만과 e메일로 만났다.

    2022.10.20 00:02

  •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 “연주자는 본인보다 작품을 드러내야죠”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 “연주자는 본인보다 작품을 드러내야죠”

    22일 홍석원 지휘 SIMF오케스트라, 23일 게리 호프만 & 일리야 라쉬코프스키 리사이틀, 24일 샤르망 콰르텟, 25일 실내악 시리즈 I, 26일 바리톤 토마스 바우어 리사이틀, 27일 실내악 시리즈 II, 28일 실내악 시리즈 III, 30일 폐막연주회 오코 카무 지휘 SIMF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첼리스트 게리 호프만은 이번 음악제에서 주목할 메인 아티스트 중 한명이다. 음악제에 앞서 게리 호프만과 이메일로 만났다.

    2022.10.19 13:09

  • '가왕' 조용필이 돌아온다…4년만에 'K팝 성지'서 단독 콘서트

    '가왕' 조용필이 돌아온다…4년만에 'K팝 성지'서 단독 콘서트

    '가왕' 조용필이 4년 만에 단독 콘서트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18년 50주년 콘서트 이후 4년 만으로, 'K팝의 성지'로 불리는 체조경기장에서 열려 많은 팬이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4년 만의 공연으로 그의 무대를 오래 기다린 팬들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며 "조용필은 이번에 또 한 번의 전설적인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고 덧붙였다.

    2022.10.17 11:35

  • 태연도 카이도 '노쇼'…LA K팝 콘서트 뒤집은 '비자 불발' 사태

    태연도 카이도 '노쇼'…LA K팝 콘서트 뒤집은 '비자 불발' 사태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주말 이틀 동안 대형 K팝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출연 가수들이 비자를 받지 못해 무대에 오르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각) 'KAMP LA 2022' 콘서트를 주최한 한국 엔터테인먼트 업체 KAMP 글로벌(이하 KAMP)과 아이돌 소속사들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에 참가하기로 한 15팀 중 7팀이 비자 문제로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 비자를 받지 못한 태연과 카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성명을 내고 "주최 측에서 공연 비자 승인 업무를 진행했고 모든 부분에 사전 협조했으나 최종적으로 비자 승인을 받지 못했다"며 "주최 측의 상황 파악이 지연돼 빠르게 알려드리지 못했다"고 팬들의 양해를 구했다.

    2022.10.16 11:00

  • ‘현대무용과 팝아트의 만남’...서강대 메리홀서 ‘밤의 여왕’ 공연

    ‘현대무용과 팝아트의 만남’...서강대 메리홀서 ‘밤의 여왕’ 공연

    서강대 메리홀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이경옥 무용단의 ‘밤의 여왕’ 공연이 펼쳐진다. 본 공연은 서울문화재단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이경옥 무용단과 현대미술가 마리킴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2009년부터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돼, 극단수레무대 극단여행자 극단 공연제작센터, 까두무용단, 이경옥 무용단 등 수준 높은 예술단체가 상주단체로 활약하며 예술적 성과를 거두었다.

    2022.10.07 19:22

  • 베를린필의 공식 앙상블 “보석 같은 곡 선보일 것”

    베를린필의 공식 앙상블 “보석 같은 곡 선보일 것”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내 공식 앙상블인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이 7일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베를린 필 단원인 루이스 펠리페 코엘료(제1바이올린), 로마노 토마시니(제2바이올린), 볼프강 탈리츠(비올라), 구나르스 우파트니엑스(더블베이스)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로열 콘세르트허바우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 타티아나 바실례바로 구성됐다. 필하모닉 스트링 퀸텟 베를린은 7일 베토벤 현악 5중주 C단조 Op.104와 브루크너 현악 5중주 F장조 중 3악장 아다지오를 1부에서 연주한다.

    2022.10.06 0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