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경 5만명 민생치안 투입

중앙일보

입력

9월 한달간 전.의경 5만여명이 생활주변 무질서와 서민대상 범죄 단속에 대거 투입된다.

이들은 치안 취약지역에 대한 24시간 112순찰활동과 함께 불법주차.교차로 차량 엉김.끼어들기 등 교통 단속도 벌이게 된다.

경찰청은 25일 전국 지방경찰청장 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하고, 특히 내년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10개 도시의 도로표지판과 신호체계.주차 등의 문제점을 집중 점검해 개선하기로 했다.

강주안 기자 <jooa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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