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B2C-C2C 연동서비스

중앙일보

입력

전자상거래업체 인터파크[35080]는 쇼핑몰 내 CD.DVD파크, 게임파크 등 2개 전문몰(B2C)과 옥션파크(경매사이트.C2C)간 상품 연동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쇼핑몰과 옥션파크 부문을 연결, 상품검색시 한 화면에 새제품과 중고품의 가격과 정보가 동시에 제공돼 양쪽을 넘나들며 가격을 비교하는 수고를 덜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 물건을 팔려는 사람도 해당 상품을 `내물건팔기'' 코너에서 등록하면 쇼핑몰과 옥션파크 양쪽 모두 실리게 된다.

인터파크는 10월에는 북파크도 옥션파크와 상품을 연결시키는 등 이같은 연동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이재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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