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디아, 인터넷 자선복권 사업 참여

중앙일보

입력

모바일 시스템통합(SI)업체인 ㈜모디아는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올해 말 발행할 인터넷자선복권 사업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모디아는 조흥은행을 주간사로 SK텔레콤.고려아연 등 14개 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앞으로 인터넷복권 운용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맡게 된다. 모디아는 유선은 물론 무선 인터넷으로도 복권을 살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발할 계획이다.

인터넷 자선 복권은 즉석식과 추첨식을 섞은 혼합식 복권과 로토식 등이 검토되고 있으며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쓰인다.

권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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