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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호세 리오, 메이저리그 복귀

중앙일보

입력

미국프로야구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오른 투수 호세 리오(36)가 6년만에 친정팀인 신시내티 레즈에 18일(한국시간) 복귀했다.

명예의 전당 후보가 현역 메이저리거로 복귀하기는 69년 투표에서 6표를 얻었던 미니 미네소가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76년과 80년, 두시즌을 뛴 이후 처음이다.

90년 신시내티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며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던 리오는팔꿈치 부상으로 95년 7월18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을 끝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나5차례의 수술을 받은 후 마이너리그 트리플A인 루이빌에서 활동했다.(신시내티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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