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기술로 무장한 ‘맥가이버’, 창업시장서 살아남는다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평범한 회사원이었던 제가 전문 기술을 갖고 창업을 하게 된 건 모두 맥가이버 덕분입니다.”

아이러브 맥가이버 울산 신정점 점주 이은석(47)씨는 ㈜대교에서 15년간 근무한 회사원이었다. 5년간은 지사장으로 사무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하지만 무언가 만족스럽지 않았다.

항상 창업에 대한 생각은 있었지만 음식, 음료 등 외식업으로 유행을 좇다가 단기간에 사라지는 업체들을 많이 봐온 그는 선뜻 프랜차이즈를 시작하기가 망설여 졌다고 고백한다. 그래서 고심 끝에 내 손으로 땀 흘려 일한 만큼 성과를 얻어내는 기술 창업 쪽에 관심을 갖게됐다.

기술 창업에 관심을 가진 이은석씨는 한 목공학교 주말반을 6개월 동안 수강을 했다. 하지만 이쪽 일은 초기창업 비용이 만만치 않은 데다 범위가 너무 커 도전이 쉽지 않았다.

그러던 그는 신문을 통해 기술 창업 전문 프랜차이즈 ‘아이러브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을 알게 됐다. ‘핸디맨’이란 마치 ‘집사’처럼 집, 사무실, 사업장 등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편한 점을 해결해주는 생활 밀착형 종합생활서비스를 해주는 사업이다. 처음부터 확신은 없었지만, 그가 원하던 대로 소자본으로 기술창업을 할 수 있는 사업이었기에 바로 본사로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이은석씨는 아이러브 맥가이버의 교육을 받게 됐다. 아이러브 맥가이버는 자사가 운영하는 기술 창업 전문 교육기관 아이러브맥가이버 인테리어 기술학원에서 도배, 수리, 가구(diy)수리, 인테리어, 목공, 청소, 방역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보유한 강사님들과 외부의 유명한 강사들을 초빙하여 실무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이 씨는 “한 달간의 교육으로 이렇게 많은 기술을 습득하게 될 줄은 몰랐다”며 “다른 프랜차이즈처럼 차려준 밥상에 숟가락만 얹는 게 아니라 기술을 배움으로써, 제2의 인생을 시작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생겼다”고 말했다.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은 소자본으로 창업 가능하고 750만원으로 무점포 창업도 가능한 아이템이다. 외식업이나 카페처럼 유행을 타는 업종이 아니라 사시사철 일거리가 많고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로, 창업 후 지속적으로 본사의 교육과 사후관리를 받을 수도 있다.

현재 목회 활동을 하고 있는 무점포 2호점 점주 박흥식 목사는 아이러브 맥가이버 교육을 받으며 자영업자들이 참 주먹구구식으로 공사를 하고 있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하며, 맥가이버 교육의 체계성에 대해 언급했다.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는 창업자들의 실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강사들은 손님에게 주문사항을 요구받는 상황 그대로, 특정한 예제를 주고 거기에 대한 실무와 위급상황 극복 방안을 제시한다. 정식인가 학원을 보유하고 있는 아이러브 맥가이버에서는 실무교육과 더불어 관련 분야 교수를 초빙해 전문적인 이론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이처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에 메리트가 있음을 판단한 박흥식 목사는 향후 직원 교육을 통해 실무는 직원에게 맡기고, 자신은 목회 활동에 전념할 계획임을 밝혔다.

박흥식 목사는 “이 일의 특징은 일거리가 끊이지 않는다는 것이다”며, “봄맞이 집안 대청소, 이사청소, 여름 에어컨, 방충망, 겨울수도동파 등 생활전반의 잡다한 영역을 해결해주기 때문에 1년 내내 수요가 꾸준한 1인 소자본 창업이라는 점에서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아이러브 맥가이버 핸디맨 전문점에서는 성공적인 생활편의 기술 창업을 위해 1호점부터 10호점까지 무료 교육을 실시 중이며, 매주 수요일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ilovemacgyver.co.kr )와 전화(02-548-0869)로 확인하면 된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르며, 해당기관의 정보성 보도 제공자료입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