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는 대한화재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대상자로 대한시멘트를 선정했다.
또 국제화재와 리젠트화재의 우선 협상대상자로 근화제약과 미르셋을 각각 선정했다.
예보는 31일 국내외 10개 업체가 제출한 이들 3개 부실 손해보험사에 대한 투자제안서를 검토한 뒤 '손해보험사 매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이들 우선 협상대상자와 매각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하고 자산.부채 실사를 거쳐 본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