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골프] 김초롱, 8강 진출 실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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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3회 미국여자주니어여자골프선수권대회에서 대회 사상 18홀 최소타 기록을 세웠던 재미교포 김초롱(17. 미국명 크리스티나 김)이8강 진출에 실패했다.

김초롱은 27일(한국시간) 미국 캔자스주 미션힐스의 인디언힐스골프장에서 열린대회 16강전에서 미국주니어 랭킹 2위 엘리자베스 자난젤로(17)에게 2홀을 남기고 4홀을 져 탈락했다.

한편 지난달 US여자오픈에 출전, 깜찍한 용모로 언론의 집중 조명을 받았던 모건 프리셀(13)도 캐나다 교포 박엄지를 꺾고 8강에 올랐다.(서울=연합뉴스) 권 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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