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웹에디터5::최고로 다시 태어난다 [5]

중앙일보

입력


나모 웹에디터 5.0에서 새로 추가된 레이아웃의 눈금자기능

표에 손쉽게 색상을 지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각각의 셀 별로 색을 지정했던 불편함을 단 한번의 클릭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자신만의 색상을 지정해 추가가 가능하다.

포토샵이나 플래시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레이아웃의 의미를 알 것이다. 레이아웃(layout)이란 말그대로 그림뒤에 그림, 글자뒤의 글자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러면 웹제작툴에서 레이아웃 기능이 왜 필요한 것일까? 웹페이지 제작에 있어서 그림이나 표의 크기 및 배치는 중요하다. 즉, 그림이나 표같은 개체의 정확환 위치를 잡기위해 레이아웃이 필요한 것이다. 위에서도 밝혔듯이 한때 드림위버의 맹신자였던 필자에게 레이아웃 기능은 필수였다. 하지만 나모교로 바꾼 필자에게 레이아웃 기능의 불지원이란 큰 아쉬움이었다. 하지만 나모 웹에디터 5.0에선 글자, 그림, 표등의 정확한 배치를 위한 레이아웃 기능이 새로 추가 되었으며, 눈금자를 제공하여 여백설정, 사이 간격등 정밀한 작업을 보다 편리하게 할 수 있게 되었다.

편리해진 하이퍼링크


이미지를 클릭했을 때의 하이퍼링크 도구의 변화

웹문서를 작성할 때 가장 중요한 것중 하나가 하이퍼 링크이다. 어떤 이미지를 링크하거나 반대로 어떤 이미지에 어떠한 주소를 링크할 때 하이퍼링크를 사용한다. 즉, 윈도우 의 바탕화면에 띄워진 아이콘이랑 비슷한 개념이다. 나모 웹에디터 5.0에서는 하이퍼링크 도구상자를 제공하여 전버전에 비해 보다 쉽고 간편하게 링크의 지정 및 수정이 가능하게 되었다.

그래픽 툴로서의 기능


간단한 이미지툴을 실행한 것과 같은 느낌이 든다

드림위버나 고라이브를 사용해본 유저들은 이미지의 밝기, 색상, 필터등을 조절하기 위해 또하나의 이미지 툴을 썼던 기억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전버전부터 나모 웹에디터에서는 기본적인 그래픽 툴을 제공해 왔다. 이에 걸맞게 나모 웹에디터 5.0에서도 좀더 편리하고 간단한 그래픽 편집 툴을 제공한다. 포토샵이나 페인트샵 같이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지는 않지만 명암조절, 회전, 간단한 필터링등 기본적인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사이트 관리자로 계정에 접속한 모습

필자를 비롯한 많은 사람들은 HTML 소스를 코딩후, FTP프로그램이나 웹을 통해 소스를 적용시켰던 것이 생각날것이다. 하지만 나모 웹에디터 5에선 사이트 관리자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안에서 웹페이지가 돌아갈 서버까지 제어할 수 있게 되어 보다 통합된 웹 에디터 환경을 제공한다.

결론

더욱 강력해진 기능, 더욱 쉬워진 사용법

    나모 웹에디터 5.0의 특징은 속성 바로보기, 사이트 마법사, 도구 막대등을 통해 보다 편리한 편집환경을 제공하는 편리성과 리소스 관리자, 사이트 관리자, 이미지 툴을 통한 통합성을 들 수 있다. 하지만 나모 웹에디터 5.0의 진면목은 많은 기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변하지 않는 사용자 위주의 인터페이스가 아닌가 싶다.

    그리고 나모 웹에디터 5.0은 홈페이지를 처음 만드는 초보자는 물론 전문가가 사용하기에도 전혀 부족함이 없다. 또한 해외의 어떠한 프로그램과 겨루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중의 하나이다.

자잘한 버그들

    그러나 블록설정시의 잦은 커서이동 그리고 줄간격 조절의 불편함등의 자잘한 버그를 볼 때 아직까지 나모 웹에디터5.0이 세계 최고의 웹에디터라고 말하기에는 조금의 무리가 있다. 하지만 지속된 패치와 버전업을 통한 고객 지원과 기능향상을 통해 세계 최고의 웹에디터가 될 것이라고 필자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pcBee 최종 평가

성 능

가 격

외형/내용물

A/S 및 기타

총 점

어떤 웹에디터를 사용하십니까?

드림위버

나모웹에디터

프론트페이지

메모장

기타 웹에디터

pcBee

최재현
자료제공:pcbee(http://www.pcb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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