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구대회 25일 제주서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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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대통령기 전국 정구대회가 25일 오후 제주 KAL호텔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가 개막돼 오는 7월1일까지 제주시 연정정구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한정구협회(회장 박상하)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2개부에 150팀 1천500명의 선수와 가족, 관계자 등 모두 3천여명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몽골, 중국, 대만에서 각 1개팀, 일본 2팀 등 일반부 5개팀 50명의 선수가 초청돼 국내 일반부 팀과 친선 경기도 갖는다.(제주=연합뉴스) 이기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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