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 보완책 마련

중앙일보

입력

산업자원부는 학계 및 언론으로부터 제도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지난 3월부터 추진해온 '중소기업 IT(정보기술)화 지원사업'의 보완책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25일 밝혔다.

산자부는 각계 전문가와의 미팅, 공청회 개최 등을 통해 7월 말까지 보완대책을 마련, '중소기업 IT화 지원단'에 올려 최종 확정한 뒤 8월초부터 이를 시행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중소기업 IT화 지원사업 시행과정에서 사내정보화와 전자상거래의 연계성 부족, IT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한 서비스질 저하 등의 문제점이 생겨나 보완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서울=연합뉴스) 안승섭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