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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테니스] 노르만도 불참

중앙일보

입력

마그누스 노르만(스웨덴)이 시즌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윔블던(총상금 849만7천360파운드)에 불참한다.

18번시드를 받았던 노르만은 엉덩이 부상으로 윔블던에 불참한다고 22일(한국시간) 대회 본부에 통보했으며 30번시드 니콜라스 라펜티(에콰도르)와 카롤 쿠체라(슬로바키아)도 부상을 이유로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앞서 세계랭킹 1위 구스타보 쿠에르텐(브라질), 알렉스 코레차(스페인), 마크 필리포시스(호주), 96년 우승자 리하르트 크라이첵(네덜란드) 등 강호들이 부상과 시드 배정의 불리함을 들어 이미 대회를 포기했었다.

여자 스타들 중에서는 모니카 셀레스(미국), 마리 피에르스(프랑스), 안나 쿠르니코바(러시아) 등이 출전하지 않는다.(윔블던<잉글랜드>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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