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 클래식] 김지연 바이올린 독주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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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지연씨가 서울서 3년 만에 독주회를 한다. 광진구 자양동에 들어선 나루아트센터(극장장 박평준) 개관 기념 페스티벌의 일환이다. 김씨는 줄리아드 음대에서 도로시 딜레이 교수를 사사하고 에이버리 피셔 그랜트 상을 받았으며 현재 신시내티 음대 상주 아티스트 겸 인디애나 음대 객원 교수로 활동 중이다. 스트라빈스키'이탈리아 모음곡', R 슈트라우스'소나타 E♭장조', 번스타인'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모음곡', 라흐마니노프'보칼리즈', 사라사테'서주와 타란텔라'등. 피아노 에구치 아키라.

*** 소프라노 이미선

20일

세종문화회관 소극장

오후 7시30분. 말러 세레나데·봄날 아침, 사티 청동조각, 그리피스 밤의 장미. 391-9631.

*** KBS 교향악단

26∼27일

KBS홀

오후 8시. 지휘 모세 아츠몬, 첼로 다비드 게링가스, 프로코피예프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브람스 교향곡 제1번. 781-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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