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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보험사 인수의향기업 15개로 확정

중앙일보

입력

대한.국제.리젠트보험 등 3개 보험사에 대해 인수 의향이 있는 기업이 15개사로 최종 확정됐다.

예금보험공사는 18일 이들 3개 보험사에 대해 인수의향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국내 9개사, 국외 6개사가 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내기업으로는 동양화재.LG화재.대한시멘트.근화제약. (주) 효성.청화ITL.삼애인더스.에이스월드벤처캐피탈.미르셋 등이며, 외국 기업으로는 미국의 라자드아시아.베이직인터내셔널디벨로프먼트코퍼레이션.크로닌펀딩그룹, 영국의 로얄앤선얼라이언스, 대만의 후본그룹, 호주의 코넬사 등이다.

예보는 이달 말까지 이들 15개사로부터 투자제안서를 제출받은 뒤 다음달 초 인수가격을 제일 높게 적어낸 기업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방침이다.

정선구 기자 <sungu@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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