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생물벤처 시험생산공장 8월 착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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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는 생물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전주시 장동 옛 농촌지도소 부지에 생물벤처 시험생산공장(Pilot Plant)을 오는 8월 착공키로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13일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오는 12월까지 연건평 530평에 시제품 생산실을 비롯, 공동 실험실, 생약 추출실 등의 사무실과 80여종의 최신식 장비를 구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는 이와 함께 생물벤처기업 지원센터의 고급인력과 장비를 시험생산공장에 지원하고 도내 기업과 대학 등이 참여하는 산.학.관 합동 연구팀을 구성할 계획이다. (전주=연합뉴스) 홍인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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