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베이비시터 배상책임보험 시판

중앙일보

입력

삼성화재[00810]는 13일부터 일반가정에서 아이들을 돌봐주는 베이비시터(Babysitter)를 대상으로 '베이비시터 배상책임보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베이비시터가 돌봐주는 가정의 영유아들이 신체 상해를 입거나 가옥과 재물에 손해를 줬을 경우 보상금을 지급한다.

보상한도는 5천만원과 1억원, 2억원짜리가 있고 보험기간은 1년이며 보험료는 3만∼5만원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험가입은 베이비시터 파견업체나 관련 사회단체를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전준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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