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채권단 운영위 오후 3시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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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채권단 운영위원회가 13일 오후 3시 외환은행에서 열릴 예정이다.

채권단은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BW) 채권자들과 협약 미가입금융기관의 참여를 전제로 출자전환.유상증자 분담액을 확정할 예정이다.

채권단은 또 이날 출자전환 분담기준. 출자전환 순서 등도 확정한 뒤 금주 내로 채권단 협의회를 열어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채권단에 따르면 모두 41군데 금융기관이 출자전환과 유상증자에 참여하게 되고 채권시장안정기금은 출자전환에만, 수출입은행과 서울보증보험은 신규보증을 통해 손실을 분담하게 된다.(서울=연합뉴스) 정윤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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