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반 솔루션 업체인 한국정보공학(대표 유용석)(http://www.kies.co.kr)은 지식관리(KM), 정보보안, 기업간 전자상거래(B2B) 솔루션등 3대 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정보공학은 11일 본사 대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비전 21C 선포식'을 갖고 이같은 사업 방침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기존의 검색엔진, 그룹웨어, 보안, 키오스크 등의 제품별 사업영역에서 핵심사업을 제외한 부분을 점차적으로 분사시켜나가기로 했다.
한국정보공학은 조직체계를 개발본부(고유개발), 사업본부(사업기획, 영업 및 SI, 기술지원), 경영혁신본부(경영기획 및 재무기획)로 나누고 각 본부에는 기획파트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 회사는 개발 및 시스템통합(SI), 영업 등에 컨설턴트를 대거 기용해 각 분야에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사고 및 업무처리 시스템을 도입해 나가기로 했다.(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