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12일 본부 회의실에서 제1차 무선인터넷산업 발전협의회를 개최, 무선인터넷시장 활성화를 위한 각종 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무선인터넷산업 발전협의회는 정통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유.무선 통신, 콘텐츠,솔루션, 인증, 제조, 전자지불, SI(시스템통합) 등 무선인터넷 관련 산업체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연구기관을 포함해 19개 기관 20명으로 구성된 무선인터넷 분야 최고 정책 자문기구이다.
그동안 무선인터넷 서비스포럼, 무선인터넷 표준화포럼 등 산하 5개 전문분과를통해 공정경쟁 여건조성 및 핵심기술 표준화 등을 추진해 온 무선인터넷산업 발전협의회는 이번 제1차 회의를 통해 무선인터넷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정경쟁여건 조성방안 및 이동공공서비스 시범사업 추진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한다. (서울=연합뉴스) 류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