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브리핑] 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 임상연구 참여할 지원자 모집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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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한방암센터는 ‘항암치료로 발생한 말초신경병증’ 임상연구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한다. 항암화학요법 이후 나타난 손발의 감각 저하, 저림 등 말초신경병증에 대한 전침(경혈에 침을 놓고 전류를 흘리는 방법)의 효과를 확인한다. 참여 대상자는 암 진단 후 항암화학요법을 진행 중이거나 종료한 사람, 최근 2주 내 말초신경병증 관련 약물을 복용하지 않은 사람이다. 치료는 4주간 총 8회 진행한다. 02-440-8767.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는 9월 22일(토) 오후 1~4시 서울 강남 학동사거리 일지아트홀에서 소아청소년 크론병 환우를 위한 ‘힐링톡 콘서트’를 개최한다. 크론병은 만성 염증성 장질환이다. 이날 콘서트에선 삼성의료원 최연호 교수의 ‘크론병 이야기’를 시작으로, 이양지 푸드리스트의 ‘힐링 푸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행사는 한국얀센에서 후원한다. 02-843-8479.

◆동국제약이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정’을 발매했다. 정맥순환장애가 있으면 발과 다리가 붓고, 저리고, 가렵다. 방치하면 하지정맥류·다리궤양 등이 생길 수 있다. 센시아정은 정맥의 탄력을 향상시켜 통증·감각이상·경련·부종 등을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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