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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곳곳에 꿈나무 기자단이 달려간다

중앙일보

입력

경기도는 8일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경기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경기도의회 의장, 어린이기자 412명과 학부형 등 8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제1기 경기꿈나무기자단 발대식 행사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기존의 단순한 기자단 위촉행사에서 탈피해 행사진행 MC, 뉴스코너 진행, 취재기자, 논평기자 등을 모두 꿈나무기자단 어린이가 참여했으며 김문수 도지사와 함께하는 토크쇼 코너, 비보이 그룹 리얼브로와 어린이 난타 K-Stick팀 등의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어린이들이 곳곳을 다니며 경기도를 취재하고 알리면서 좋은 학습의 기회를 갖게 하기위해 시작했다”며 “자기가 살고 있는 동네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는 유익한 체험을 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된 제1기 경기꿈나무기자단은 초등학교 4∼5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2013년 말까지 도정 주요행사, 축제 등 현장탐방 취재와 어린이 기자단 교육캠프에 참가하게 된다.

꿈나무기자단에게는 경기도 꿈나무 기자증 및 수첩, 모자 등이 제공되고 기사작성과 현장체험 참가우수 어린이게는 연말 도지사 표창 수여와 함께 경기도가 발행하는 정책 계간지 GLife와, 인터넷 정책 포털 GNEWS 플러스 홈페이지 등에 기사가 게재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경기도꿈나무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경기도어린이마을(http://child.gg.go.kr) 꿈나무기자단 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제이큐브인터랙티브 김영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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