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전자상거래관리사협회 출범

대한상공회의소가 지난해 첫 배출한 4천여명의 ''전자상거래관리사''들의 모임인 한국공인전자상거래관리사협회가 26일 오후 대한상의중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한다.

25일 상의에 따르면 전자상거래관리사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날 총회에서는 우광호(禹光鎬, 43세)씨를 임기 2년의 회장에, 강용길, 김재철, 박혜영씨를 부회장으로 각각 선출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사이트(http://www.kcema.org)를 개설하는 등 설립을 추진해온 전자상거래관리사협회는 가입을 희망한 1천여명의 전자상거래관리사들로 구성되며, 전자상거래관리사들의 권익보호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서울=연합뉴스) 신현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