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와 KDS의 일본내 합작법인인 소텍은 올해에는 저가PC에서 탈피, 멀티미디어 기능을 갖춘 고가 PC시장의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24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주 소텍은 가격이 저렴한 PC에 대한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2001회계연도(2000년4월-2001년3월)에 전년대비 36% 증가한 경상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광고비 등의 증가로 경상이익은 1.4% 감소해 27억8천만엔에 그쳤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