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진흥고·군산상고·마산고 8강 합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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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고와 군산상고, 마산고가 제56회 청룡기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8강에 합류했다.

진흥고는 25일 동대문구장에서 계속된 대회 5일째 신일고와의 16강전에서 홈런 2개를 포함, 장단 8안타를 집중시켜 5회만에 13-3 콜드게임으로 승리했다.

또 군산상고는 1-2로 뒤지던 5회에 김진의 만루홈런을 포함해 대거 9득점하며 전세를 뒤집어 인천고에 10-2, 7회 콜드게임으로 낙승했고 마산고도 한서고를 7-4로 꺾고 8강에 올랐다.(서울=연합뉴스) 이정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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