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컴퓨터.HW업종 소폭 상승

중앙일보

입력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컴퓨터, 하드웨어업종의 주가는 막판의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다.

이날 골드만삭스 컴퓨터.하드웨어지수는 0.7% 상승한 353.2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델과 애플 컴퓨터는 이날 하락세로 장을 마친 반면 IBM, 휴렛 팩커드, 컴팩 등은 상승했다.

데이터 스토리지 업체인 네트워크 어플라이언스의 주가는 이날 4.5% 오른 27.09달러를 기록해 이번주들어 모두 17%가량 상승했다.

골드만 삭스 지수 편입종목 가운데 이날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썬마이크로시스템즈는 14센트 떨어진 21.35달러로 장을 마쳤다.

영국의 NTL사와 정보기술 외주 계약을 맺은 IBM의 주가는 2.20달러 오른 119.60달러를 나타냈으며 거래량도 골드만 삭스 편입종목 가운데 두번째로 많은 750만주였다.

전날 10%가량 주가가 하락했던 플렉트로닉스는 이날 3.6% 상승한 29.75달러를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 국기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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