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하락세 지속...WTI 23.38달러

중앙일보

입력

24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연휴를 앞두고 전반적인 하락세를 거듭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물 서부텍사스중질유(WTI)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1.20달러 내린 28.38달러에 거래됐으며 6월물 난방유도 2.58센트 내린 78.95달러를 기록했다.

6월물 무연가솔린은 한때 전고점인 갤런당 117.50센트까지 올랐으나 현충일 연휴를 앞두고 투자자들의 포지션 조정으로 결국 3.59센트 내린 112.30센트로 마감했다.

천연가스도 전날에 비해 100만영국열역학단위당 4.8센트 내린 4.065달러에 거래됐다. (서울=연합뉴스) 이승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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