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눅스 솔루션 업체인 아델리눅스(대표 이영규 http://www.adelinux.com)는 미국 몬타비스타의 임베디드 리눅스 운영체제(OS)인 하드햇 리눅스 2.0을 국내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몬타비스타의 국내 판매 파트너인 아델리눅스는 오는 30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하드햇 리눅스 2.0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하고 이 제품을 본격 출시할 예정이다.
몬타비스타의 하드햇 리눅스 2.0은 리눅스의 최신 커널인 2.4가 적용된 최초의임베디드 리눅스 OS로 IBM이 올 하반기에 내놓을 PC 기반의 차세대 셋톱 박스의 운영체제로 채택됐다.
하드햇 리눅스 2.0은 일본 히타치사의 32비트 RISC 칩인 SH-3, SH-4 및 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UltraSPARC CPU(중앙처리장치) 등을 새롭게 지원하고 개발자를 위한개발 툴과 환경이 1.2버전에 비해 대폭 추가됐다. (서울=연합뉴스) 박창욱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