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펜티엄4 장착 기업용PC 출시

중앙일보

입력

한국휴렛팩커드(한국HP. 대표 최준근)는 22일 펜티엄4 프로세서를 장착한 고사양 기업용 PC인 벡트라(Vectra) VL800을 출시했고 밝혔다.

내달부터 국내에서 판매되는 벡트라 VL800은 1.5㎓급 펜티엄4 프로세서에 20GB용량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128MB급 램버스D램 메모리를 채택했다.

한국HP 관계자는 "벡트라 VL800은 PC이면서 워크스테이션급의 고성능을 원하는 기업고객이 주 소비자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격은 322만원.(부가세별도) (서울=연합뉴스) 강훈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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